변동성 큰 시기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 4가지

변동성 큰 시기 투자 포트 폴리오

1. 원금 보존 추구형 주가연계 펀드(ELF)

- 원금 보존 추구형 ELF는 약정 조건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비교적 리스크가 적다. 특히 은퇴한 경우에는 매달 이자를 받는 ELF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2. 월 지급 방식의 고배당주 펀드

- 나이와 생애주기, 시장 변동성 등을 감안해서 '월 지급 방식의 고배당주 펀드'도 괜찮다. 고배당주 펀드는 대부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고배당주 펀드를 통해 정기적인 이자 수익을 늘리면, 주식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은 낮추고, 꾸준한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 

3. 인프라 펀드

 

- 최근 높아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 시장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들로 구성된 '인프라 펀드'도 괜찮다. 인프라 기업들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유지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효과가 있다. 

4. 미국/중국 주식 적립식 투자 & 상장지수펀드 (ETF)

- 대외 악재들로 위축된 투자심리는 악재가 완화될 조짐이 나타나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걸 감안할 때 미국과 중국 주식에 대한 적립식 투자도 괜찮다. 특히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는 현금화가 비교적 쉬운 상장지수펀드(ETF)가 좋다.

 

- ETF는 다른 투자 상품보다 결제 주기가 빠르고, 자산 구성도 매일 공개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ETF를 활용해서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에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게 좋다. 적립식 투자는 가장 쉬우면서도 지수 하락 구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다.

 

- 시장 등락에 상관없이 꾸준히 투자하다 보면 '평균 매입 가격 절감 효과 (Cost Average Effect)'를 통해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달 일정액으로 투자하면, 자동적으로 주가가 쌀 때 많이 하고, 비쌀 때 적게 사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균 매입 가격이 주가보다 낮아진다. 요즘처럼 예측이 어려운 시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전략이다. 

 

 

 

 

 

 

---

관련 글: 투자 전문가 의견을 백퍼 믿을 수 있을까? | 경제 공부

관련 글:  개미 투자자가 모르는 4가지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

관련 글:  주식 종목 고를 때 놓쳐선 안되는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