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수 포인트 잡는 방법 8가지

주식 매수 적기

주식 매수 포인트 잡는 방법

1. '급락 후 두 개의 아래꼬리'는 기회

- 주가는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오르든가 떨어지든가' 둘 중 하나다. 때를 잘 노려서 저가에 매수, 반발로 이익을 축적해 가려면 이에 걸맞은 주가 움직임을 발견해야만 한다. '아래로 뚝 떨어진 후 두 개의 아래꼬리'가 나오면 이는 '매도의 씨가 말랐다', '매도세의 끝'을 의미한다. 이제 매수할 일만 남은 것이다.

 

매매의 균형은 이렇게 만들어 진다. 이후에 급한 반발 움직임을 보이면, 주가가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매수하려는 사람도 그렇지만 신용 공매도를 청산(환매수 결제)하려는 쪽도 급해지므로, '양봉이 연속'한다. 

 

- 많은 종목에서 주가는 대개 이렇게 움직인다. 매수하면서 시작한 사람은 패턴을 잘 활용해서 효율적이고 유일하게 매수해서 이익을 실현하면 된다. 단 하나의 패턴만 기억해 두어도 상당한 양의 자산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저기 기웃대지 말고 이때다 싶을 때 과감하게 나서는 게 효율이 높다.  

2. 저점 부근에서의 별형, 유사선은 매수 

 

- 주가에 기세가 없이 내려가면 매수가 적어지며 손실까지도 감내해야 하는 손절매매도 종반에 가까워진다. 가끔은 창을 열며 팔린다. 이 종목에 대한 견해가 매우 어두워진다. 그러나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다' 이 말처럼 언젠가 바닥을 찍는다. 어디가 바닥인지는 소용돌이 속에 있는 당사자만 알겠지만, 저점 혹은 매도의 끝을 알리는 신호가 있기는 하다. 

 

그중 하나가 '샛별형'이다. 매도가 정점을 맞이하고 전체가 매도 일색으로 도배되며 아래로 뚝 떨어진다. 즉 창을 열며 캔들이 나타난다. 매수가 적으므로 주가는 내려가지만, 매도 정점에 이르면 아래로 뚝 떨어져 '길 잃은 아이'와 같은 캔들이 나온다. 

 

사실 이것이 최후의 매도로 매도가 끊기면 약간의 매수세로도 주가가 위로 날아오른다. 이후 매매 균형은 '매수'로 기운다. 매도가 줄어든 후의 매수이므로, 잠깐만 잠깐만 하는 새에 양봉이 등장한다. 문제는 참가자가 '바닥을 찍었다'라고 느껴야 한다. 

 

그래야 지금까지 매도했던 사람도 매수로 돌아선다. 이때 매매의 역할관계는 매수세로 전환이므로, 상승에 탄력이 붙는다. 

3. '보합세'에서 갭상승

 

- 주가가 상승하기 전 신호에 '보합세 탈출'이 있다. 위로든 아래로든 크게 움직이지 않고, 일정 기간 꾸물꾸물한 뒤에 크게 움직인다. 이는 저점이든 중간이든 상관없지만, 일정한 시세차익을 낼 시기로 활용할 수 있다. '보합세에서의 상승'에 왜 기세를 발휘하느냐, 단숨에 고점을 탈환하는 게 아니라 일정한 가격 폭에 갇혀 움직이며, 에너지가 크게 축적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때 오르기만 하지는 않지만, 내려가지 않고 위로 '폭발'했을 때는 지금까지 혼조세 속에 매매하던 세력이 순식간에 매매하던 세력이 순식간에 고점을 잡는다. 고가에 매수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므로 주가에 힘이 붙는다. 오랫동안 갇혀서 버텼던 만큼 에너지가 축적되므로 폭발력이 있는 것이다. 

 

- 일단 보합세에서 벗어난 종목이라면, 안이하게 이익을 실현에 나서지 말고 대천장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단기매매로 이익을 실현하는 사람은 단타라서 위험성은 적을지 몰라도, '벌기도 잃기도'하며 큰 성과는 얻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주식투자에서 성과는 잘 오르지 않는 법이다. 

4. 냄비 바닥과 같은 움직임, 상승한다면 매수 

- 주가가 저점 부근에서 보이는 모양은 다양하다. 특별히 아래꼬리나 장대 양봉도 없이 괜히 바닥을 찍는 종목도 있다. 바닥 부근에서 마치 '냄비 바닥'과 같은 형태로 바닥을 찍는 경우가 있다.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이익 실현이나 신용거래의 강제 결제, 손절매매 사태가 벌어진다. 

 

투자자는 손쓸 도리도 없이 의도치 않은 매도에 몰리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특별히 유망하지도 않은 종목은 매도 압박 속에 질질 끌려 내려간다. 단, 이런 형태에서 '바닥매수;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음봉을 몇 개나 붙이며 '더는 끝인가?' 할 때, 작은 음봉이 연속 등장하며 극단적으로 팔리지도 않으면서 횡보, 냄비 바닥과 같은 형태로 매도를 흡수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부정적인 사고로 매도가 끊긴다. 성격이 급해 질질 내려갈 때 내다 팔고는 이어지는 회복세에 억울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상투를 잡지 말고 섣부른 물타기식 투자로 상처를 더욱 덧나게 해서는 안 된다. 주식의 기세는 일단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갈 데까지 가야 멈추는 법이다. 

 

이처럼 바닥에서 벗어날 방법을 알아두면, 앞으로 반격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최악의 시기를 극복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5. 장악형이 나온 후 갭 상승은 매수 

- '장악형', '잉태형'이 나온 시점에서 즉시 매수에 나설 사람은 거의 없다. 전날 캔들을 감싸 안은 긴 캔들은 확실한 저점 신호이긴 하지만, 이후 '장악형'이 차트 도중에 등장하는 경우는 사실 얼마든지 있다. 그래서 단발로 봐도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 때문에 '매수 불가', '사지 않겠다'라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이때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매수 기회가 있다. 바로 장악형 후 연속 양봉이나, '갭 상승 양봉'이 보일 때다. 이는 저점에서의 반발이다. 즉 상승의 시작이다. 바닥에서의 반발은 99% 확정이다. 이 사인이 나오면 자금을 대량으로 투입해야 한다. 이것이 캔들의 '바닥을 해석하는' 묘미다. 이때만 놓치지 않고 잡았다면 이제 가만두어도 된다. 

 

주가는 점차 고점을 잡아갈 것이다. 투자자 중에는 고점을 찍을 때마다 자극을 받아 매수로 돌아서는 사람이 많아진다.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사람은 이렇게 첫 '매수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다. 이것만 되면, 주식투자에서 거대한 이익을 약속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6. 상승 '샛별형'을 확인

- 주식이 오르기 시작하는 단꼐에서 돌연 작은 음봉이 길 잃은 아이처럼 옆으로 나란히 설 때가 있다. 이를 '두 개 샛별', '세 개 샛별'이라고 하며, 별이 등장한 위치에서 상승세의 세기를 판단한다. 이런 캔들은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기 전에 잠시 휴식하는 형태로 작은 양봉이 두 개, 작은 음봉이 한 개, 총합 세 개가 옆으로 줄지어 선다. 

 

이는 '몸통'이라고도 하는데, 일중 주가의 움직임이 작다는 것은 일종의 '혼조세'로 볼 수 있으며, 강약이 대립 중임을 나타낸다. 매도도 매수도 서로 버티고 있어서 값이 크게 오르지도 않고 크게 팔리지도 않는다. 어느 쪽으로 끌려갈지는 이후 주가에 나타난다. 

 

아래로 크게 떨어지면 당장의 상승은 끝이지만, 이 종목은 크게 창을 열며 올랐으므로 '상승 장악형'이다. 오전 시작가 단계에서 창이 열리며 강해진 기운을 보고 다음 캔들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으므로, '여기서 매수다'라고 결단해야 한다. 이때의 결단 여부에 따라 주식거래의 성패가 좌우된다. 

 

상승세를 재빨리 읽어내고 매수를 시작하면, 그전 저점에서의 반등 시에 매수하지 못했어도 이익이 날 가능성이 있다. 상승 기회를 확실히 자기 몫으로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 

7. 이중 바닥형의 두 바닥점은 최저가일 확률이 높다

- 주가 움직임에서 하락 후 복귀하는 데는 정해진 시나리오가 있다. 최저가에서 주가가 부활할 때 '이중바닥'이 매우 높은 빈도로 나타난다. 주가가 내려가서 마침내 바닥을 찍었을 때 참가한다고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주가가 내려가서 마침내 바닥을 찍었을 때 참가한다고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또 한 번의 '이중바닥'을 대비해야만 한다. 물론 첫 번째 저점에서 기세 있게 상승하는 종목도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두 번째 바닥을 찍고 상승할 확률이 더 높다. 

 

- 음봉이 연속 등장한 후 큰 양봉이 나오면 저점을 암시한다. 그러나 '곡소리가 들리는' 매도가 끊이지 않으며, 어느 정도 회복했을 때가 매도가 나오고, 또 한 번 바닥을 찍는다. 이렇게 두 번째 저점에서는 대개 매도가 끊긴다. 그 뒤로 매도 걱정 없이, 창이 열리며 주가는 반등하고 오를 뿐 아니라 갭 상승을 향해 간다. 

 

이 같은 이중바닥 형태는 기간은 다르더라도 몇몇 개나 있으므로, 주가 하락 후 반등 및 상승 기회를 노릴 때 꼭 참고했으면 좋겠다. 주식투자는 얼마나 유리하게 사들이냐다. 그중 하나가 확실하게 바닥을 찍은 후의 움직임이므로, 앞으로 주가가 위로 가는 시기를 뚝심 있게 지켜보는 게 좋다. 

8. 삼중바닥에서 상승

- 이중바닥은 저점 신호, 대개 첫 번째 신호다. 이것이 주가의 바닥을 찍는 형태인데, 여기까지 내려왔으면 상승하겠지 하는 것이 '세 번째 바닥', '삼중 바닥'이다. 몇 번이나 확실한 저점을 지나며 매도를 흡수한다. '매도 고갈' 후에 오르는 확실한 저점 확인 신호다. 

 

 슬금슬금 올라가던 상승이 멈추고 작게 반발하다가, 하락하던 이동평균선을 빠져나간 후에 매도에 눌린다. 아래로 뚝 떨어져서 '샛별'이 섞인 양봉 두 개가 나타나면서 당면한 바닥이 마무리되고, 마침내 골든크로스가 완성된다. 그런데도 끈질기게 매도가 나오고, 다시 음봉이 나타난다. 

 

시세에서는 인내가 중요하다. 세 번째 눌림목 다음에 창이 열리고 기세 있는 상승세가 찾아온다. 저점 매수는 누구나 바라는 일이지만, 막상 닥치면 쉽지 않다. 그러나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추적하면, 더욱 하락한 가격으로 추가 매수하며 비교적 저렴하게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 이제 오름세를 따라가면 잠재이익은 점점 커진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최저가 매수. 하지만 이렇게 아는 걸 못하기에 주식투자가 어렵다는 것이다. '집요할 정도의' 끈기가 주식투자의 과실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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