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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코인 공부

암호화폐 국내로 옮길 때 알아야 할 4가지 (+ 비트코인의 역할)

by 블랙스완 미니 2022. 10. 12.

암호화폐-국내-옮길때
해외 거래소에서 옮길 때

1. 전송 기간 중 가격 변동

- 비트코인의 거래승인 시간은 블록이 완성되는 10분 남짓이다. 만일 그 시간 중에 비트코인의 거래 건수가 많다면, 거래승인 병목현상으로 거래시간이 몇 시간씩 걸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의 특성상, 이체하는 동안 가격이 변동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므로, 예상했던 수익/손실이 변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2. 거래소 간의 가격 변동성으로 인한 차이

- 가상화폐 가격은 모든 거래소가 동일하지 않고, 각각 다 다르다. 국내 거래소마다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해외 거래소에서도 각 거래소마다 다르다. 따라서 그 변동폭도 각 거래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물론 비슷한 상승폭을 유지할 수는 있지만, 각국의 가상화폐 정책이나 거래 현황, 국내의 여러 경제적 변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3. 환율 변동에 따른 차이 

- 환율은 국내외적 요인에 의해 변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변동폭이 크지 않다. 하지만 미국이 금리를 조정하거나, 각종 대외변수의 급변에 따라 단기간에  확대되기도 한다. 가상화폐는 미국의 비트코인 가격에 환율을 적용한 적정가로 한국에서 거래되는데, 환율에 큰 변화가 생길 경우 국내 가격 또한 시간차를 두고 가격에 반영된다.

4. 국내 가상화폐 정책에 따른 변동성

- 정부에서 여러가지 제재 조치를 취하게 되면, 초기에는 거래의 위축이 발생되고,  시세의 변동이 커질 수밖에 없어, 예상했던 수익과 손실에 차이가 발생한다. 

 

※ 코인을 원화로 바꿀 때 가격의 변동이 어떤 요인에 의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잠시 살펴보고 이체를 진행한다면,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가상화폐계의 기축통화 비트코인

- 기축통화란, 국제무역이나 외환 시장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되는, 전 세계 국가가 인정한 강대국의  화폐를 말한다. 예전에는 달러와 파운드화  등이 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을 했는데, 유럽이 하나로 뭉쳐지면서 유로화가 달러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이후 미국이 세계의 경찰 역할을 확고히 하면서, 달러화가 최고의 기축통화로 자리를 굳혔다. 

 

기축통화 역할을 하기 위한  5가지 조건 

1. 세계 강대국이여야 한다. 

 

2. 해당 화폐를 사용하는 국가의 존립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3. 발행하는 국가가 고도화된 외환 · 금융 시장의 중심지여야 한다. 

 

4. 통화의 가치 변동성이 크지 않아야 한다. 

 

5.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매매 상호 메커니즘

Price X 수량 = 자산가치

 

- 상대 가격인 Price는 비트코인의 시세에 절대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알트코인의 투자전략을 세울 때, 알트코인의 정보 및 매매전략에 국한된 전략을 세우기보다,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을 체크하면서, 시장의 영향력과 반응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의 맏형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그 기반에서 알트코인들이 동반 성장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수량'과 '알트코인의 수익률'은 같이 간다. 결국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수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 매매가 필요하다. 

현금비중은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현금을 보유해야 하는 이유 4가지 

1. 수익 실현이나 손절을 위해서

 

2. 다른 종목을 매매하기 위한 자금 확보

 

3. 대내외 리스크 대비 차원

 

4. 현금과 코인의 비중 조절

 

- 적절한 현금화는 심리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조금 여유롭게 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준다. 안정된 투자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해외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현금화

- 국내 거래소에서는 그냥 자신이 보유한 코인을 팔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다. 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가상화폐를 원화로 바꾸려면, 조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1. 가상화폐를 비트코인으로 바꾼 후 국내 거래소로 이체

- 이체 가능한 가상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를 국내 거래소로 보낸다. 코인 종류에 따라 약간의 시간차가 있지만, 보통 몇 분이면 완료되고, 이체된 가상화폐를 바로 매도하기만 하면 된다. 조심해야 할 점은, 반드시 같은 코인 주소로 입금해야 한다. 해외 거래소에서 보유한 코인과 동일한 코인이 국내 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2. 비트코인으로 현금과 같은 기능을 하는 테더 코인 구매 

- 가상화폐 시장에서 테더 1개는 1달러와 같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인정되므로, 비트코인으로 테더를 구입하면 바로 현금화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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