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오피스텔은 안 되던 이유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을 검색하는 사람은 대개 둘 중 하나가 궁금합니다."오피스텔을 사도 되나"이거나, "한도가 오른다던데 나도 해당되나"입니다.그런데 이번 개편안은 이 둘의 답이 다릅니다.오피스텔 포함은 나이와 무관하게 전원에게 적용되고,한도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오르는 건 40세 미만 청년만해당됩니다. 이 글은 그 갈림부터 정리하고,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단계라는 것도 같이 밝힙니다.오피스텔은 전원 대상, 300만원은 청년만현재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은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주택"에만적용됩니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준주택이라 애초에 대상이 아니었습니다.이번 개편안은 여기에 오피스텔을 새로 추가합니다.구분대상내용오피스텔 감면대상 포함전체 생애최초 대상자 (연령 무관)기존 "주택"에 오피.. 2026. 9. 7. 종부세 비거주 공제 유지, 부부명의는 못 받는 이유 2026년 8월 3일,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두 집 살림이나 지방 근무로 세대를 따로 꾸린 사람들 사이에서 "내 세금이 늘어난다"는 불안이 커졌다.그런데 29일 만인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계획이 뒤집혔다. 비거주 1주택자 공제는 결국 12억원, 그대로 유지로 확정됐다.다만 "다 원상복구됐다"고 안심하기엔 이르다. 부부가 공동명의로 집을 가진 비거주자는 얘기가 다르다. 무엇이 그대로고 무엇이 줄었는지, 그리고 지금 확인해야 할 게 뭔지 정리한다.단독명의 비거주 1주택, 12억 그대로 확정됐다이번 개편안에서 실거주 여부에 따라 공제액을 처음으로 차등화하려 했다. 현행법은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1세대 1주택자에게 일괄 12억원을 공제.. 2026. 9. 6. 고급주택 취득세 공용면적, 이제 못 피하는 이유 부동산 뉴스에 "공용면적 꼼수"라는 말이 등장했다. 시세 121억원짜리 아파트가 취득세를 3억6300만원만 냈다는 사례 때문이다.같은 등급 물건이면 원래 11% 세율이 붙어야 하는데, 계산법상 3% 구간에 걸려서 세율이 3분의 1도 안 되게 낮아진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 그리고 정부가 이걸 왜 막으려 하는지를 정리한다.이 사례 하나만 놓고 보면 초고가 아파트 얘기라 나와 상관없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계산 방식 자체가 바뀌는 거라, 245㎡·9억원 근처에서 집을 고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개편이 실제로 세금 부담을 좌우할 수 있다. 아래에서 왜 이런 계산이 가능했는지부터, 정부가 무엇을 바꾸려 하는지, 그리고 지금 집을 알아보는 사람이 뭘 확인해야 하는지까지 순서대로 짚는다.121억.. 2026. 9. 5. 재산세 2기분 고지서, 집 팔았어도 나오는 이유 9월에 재산세 2기분 고지서가 나왔는데, 이미 그 집을 팔았다면 당황스럽다. "판 집인데 왜 나한테 세금이 오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오류가 아니다. 재산세는 파는 시점이 아니라 정해진 하루를 기준으로 매기기 때문이다.재산세 2기분, 집 팔았어도 나오는 구조재산세는 판 날이 아니라 6월 1일 소유자에게 매긴다지방세법 제114조는 재산세의 과세기준일을 매년 6월 1일로 정해뒀다. 제107조는 그 기준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한 사람이 납세의무자라고 규정한다.행정안전부도 이 원칙을 사례로 안내한다. 매매 시점이 기준일 전이냐 후냐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갈린다.매매 시점재산세 부담자6월 1일 매매매수자6월 2일 매매매도자하루 차이로 납세의무자가 완전히 바뀐다. 그래서 등기 날짜가 5월.. 2026. 9. 4. 상가·토지 경매, 아파트와 다른 취득세 구조 "몇 년 전 매매가 11억원이던 상가가 최근 경매에서 4억9,000만원에 낙찰됐다." 상가·토지 투자 전문가 김종율 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가 2026년 8월 31일 인터뷰에서 든 사례다.그는 "지금은 2009년 이후 17년 만에 찾아온 상가 '대할인' 국면"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홈플러스 점포개발팀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며 입지를 분석해온 전문가다.아파트 규제가 촘촘해지는 사이 상가·토지로 투자 수요가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인데, 그 배경을 세금 구조로 한 번 더 뜯어봤다. 9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서도 그가 이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상가·토지 경매 열기, 세금 구조로 다시 본다경매시장에 상가·토지가 몰리는 이유수치로도 확인된다. 2025년 전국 경매.. 2026. 9. 3. 이전 1 2 3 4 ··· 2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