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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목적으로 '법인' 설립하는 경우 절세 목적 법인 설립 - 최근 절세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하려는 경우가 많다. 개인사업자에 비해서 법인이 가진 장단점이 모두 존재하므로, 이를 감안해서 선택해야 한다. 통상 법인이 유리하다고 여기는 가장 큰 이유는 개인에 비해 세율이 낮다는 점이다. 개인은 6~45%의 8단계 누진 세율이 적용되는데, 최고세율인 45%에 해당하게 된다. 법인은 8단계 누진 세율이 적용되는데 과세표준이 10억 원만 넘더라도 최고세율인 45%에 해당하게 된다. 법인은 9~24%의 4단 게 누진세율로 과세하는 데다 과세표준 2억 원까지는 9%, 200억 원까지도 19%의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 세율만 본다면 당장은 법인이 유리해 보이지만 낮은 법인세를 부담하고 난 법인의 누적 잉여금은 추후 주주 또는 대표ㅀ소 배당이나 급여로.. 2024. 3. 28.
개인 채무자 보호법 10월 시행 (소득 높으면 불리) 개인채무자보호법 10월 시행 - 올해(2024년) 10월 개인채무자보호법을 첫 시행을 앞두고 금융 당국이 하위 법령을 통해서 채무조정 요건을 까다롭게 규정하기로 했다. 채무조정을 노리고 고의로 연체하는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서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은행 등과 함께 개인채무자보호법 하위법령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빠르면 3월 내에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개인채무자보호법 내용 - 개인채무자보호법은 3000만원 미만 채무자가 금융사에 원리금 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 채무조정을 직접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요청을 받은 금융사는 추심을 중지하고 10 영업일 안에 채무조정 여부를 통지해야 한다. 이 법은 추심 횟.. 2024. 3. 21.
신생아 특례 활용으로 어떤 집 살까? 신생아 특례 활용 방법 - 작년 9월 특례 보금자리론이 일반형(주택가액 6억~9억)에 이어 연초에는 우대형(6억 이하) 까기 막히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졌다. 고금리 시기에 한줄기 빛과도 같던 저금리 대출 상품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주택가격 상한선이 5억 원인 기존 디딤돌 대출로는 서울은커녕 웬만한 수도권 아파트도 사기 어려운 게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신생아특례대출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일 수 있다. '주택가액 9억이하'라는 기준에서는 선택지가 꽤 다양해지기 때문이다. 신생아 대출 조건 - 신생아 특례 대출은 신생아를 서울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낳아 기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실사용을 염두.. 2024. 3. 17.
법인세 비용 처리 및 분납 달라진 것 법인세 비용 처리 및 분납 조건 -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법인은 다음 달(4월) 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세는 원칙적으로 3월 마지막 낡까 지가 신고/납부 마감 기한이지만 올해는 3월 31일이 유일이어서 다음 달 1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거액을 누락하는 등 불성실 신고의 고의성이 짙으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다. 납부세액 분납 -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법인세를 신고해야 할 12월 결산법인은 모두 110만 9000개로, 작년 106만 5000개 보다 4만 4000개 늘었다. 신고대상 법인은 국세청 홈택스의 전자신고 서비스를 이용해서 법인세를 신고할 수 있다. 성실신고확인.. 2024. 3. 17.
대출 갈아탈 최적 타이밍은? 대출 갈아타는 최적의 타이밍은? -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에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잉 추가되면서 대출 갈아타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금융 위원회에 따르면 2월 9일 주담대 갈아타기 도입 이후 7일간 2만 3598명이 4조 2000억 원의 대환대출을 신청했다. 2월 31일부터 시작한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도 이날까지 3869명(6788억)이 대환대출을 신청했다. 본격 수요는 기준금리 인하 시점 부터 - 한국은행이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대환대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고정금리형 주담대와 변동금리형 주담대는 금리를 산정하는 기준이 차이가 있어, 대출금리 인하 시점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좋다. 대출금리는 조달비용을 감안한 준거금리에 은행이 자체적으로 책..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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