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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경험/나를 챙김

나만의 특별한 재능 개발하는 방법 8가지

by 블랙스완 미니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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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재능 학습하는 방법

1. 나의 롤모델을 관찰한다

-  '관찰'은 수동적으로 쳐다보는 것이 아니다. 배고픈 고양이나 아이처럼 눈 한 번 깜빡이지 않는 강렬한 응시를 말한다. 우리 주위에는 롤모델이 많다. 동기 부여를 유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유리창에 미래의 생생한 이미지를 가득 채운 뒤 매일 바라보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롤모델과의 아주 사소한 연결 고리만으로도 무의식적으로 상당한 동기 부여가 일어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생일이 수학자의 생일과 같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다른 이들에 비해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 데 62%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창 효과 

- 수많은 재능 개발은 이런 '유리창 효과'로 강화된다. 유리창 효과는 성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자신의 유리창을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원천으로 생각해야 한다. 사진이나 (벽에 롤모델의 사진이나 포스터) 동영상을 활용하자. 유튜브 동영상 몇 개를 즐겨찾기 해놓고 연습하기 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보면 효과적이다. 

2. 하루 15분, 뇌에 스킬을 새긴다

 

 

-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각인 기법engraving method'을 활용하는 것이다. 자신의 머릿속에 고해상도 청사진이 구축될 때까지 스킬을 실제로 수행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면밀히,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바라보는 것이다. 눈이 아닌 귀로 '듣기 연습'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가장 효과적인 각인의 핵심은, 강력한 연결 고리를 형성하는 것이다. 열심히 보고 듣다 보면 스킬을 수행할 때의 '느낌'을 상상할 수 있게 된다. 신체적 스킬이라면 그 기능을 수행하는 사람의 몸에 자신을 투영한다. 동작과 리듬에 주의를 기울인다. 움직임의 내부를 느끼고자 노력한다. 

 

정신적 스킬이라면, 전문가의 의사결정 패턴을 재현함으로써 본뜰 수 있다. 체스 선수는 고전 기보를 한 수씩 다시 둔다. 강의를 하는 사람은 과거의 인기 강사의 어조까지 완벽하게 재현해서 연습한다. 음악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커버한다. 약간 도 닦는 일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다. 

3. 미안해 하지 말고 훔친다 

- 재능 있는 사람들은 '타고난 본능'대로 스킬을 습득했다고들 말한다.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사실은 그냥 하는 말일 뿐이다. 발전은 언제나 새로운 정보를 흡수하고 적용할 때 이뤄지며, 가장 훌륭한 원전은 최고의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다. 그러니 이 사람들의 것을 훔쳐야 한다. 

 

훔치는 것은 예술/스포츠/디자인 분야의 오래된 전통으로, '영향력'이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미친 듯이 훔쳐라. 너희보다 나은 사람을 전부 찾아내서 그들이 가진 장점 중 너희가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살펴봐라. 그리고 그걸 너희 것으로 만들어라" 훔치는 행위는 재능의 미스터리한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음악가 집안에서는 보통 막내의 재능이 가장 뛰어나다. 이유는 유리창 효과와 훔치는 행위에서 비롯된다. 막내들은 자라면서 좋은 정보를 얻을 확률이 높다. 그들은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형제자매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하며, 무엇이 효과적이고 무엇이 효과적이지 않은지를 판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된다. 즉, 훔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다.

훔치는 건 베끼는 것과 다르다

- 훔칠 때는 전체적인 인상이 아니라 세부 요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골퍼의 왼쪽 팔이 백스윙 상단에 놓이는 각도, 고음을 내는 가수의 명확한 입술 모양과 이완, 코미디언이 결정타를 날리기 전에 갖는 정확한 시간처럼 구체적인 사실을 파악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자. 

 

-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동작은 무엇인가?
- 그들은 이 동작을 나와 어떻게 다르게 실행하는가? 

 4. 기록한다

-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사람 중 상당수가 특정 형태의 일지를 기록한다. 테니스 챔피언 세레나 윌리엄스는 공책을 사용한다. 래퍼 에미넴과 안무가 트와일라 타프는 아이디어를 메모한 종이쪽지로 가득 찬 구두상자를 가지고 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해당 내용을 적은 뒤에 이것을 곰곰이 되새기는 것이다. 오늘의 성과, 내일을 위한 아이디어, 다음 주 목표 등을 적어보자. 공책은 지도와 같다.  모든 것을 명확하게 해준다. 

5. 생산적인 실수를 반복하자

 

 

- 다소 멍청해 보일지라도 나의 한계까지 밀어 붙이다가 넘어지는 실수를 반복해야 한다. 즉, 실수하는 데서 오는 감정적인 고통을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끝까지 밀어붙이고 넘어지고, 다시 시도하는 것은 뇌가 성장하고 새로운 연결 고리를 형성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재능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는, 진정한 실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은 재능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 준다. '생산적인 실수'에 다가서는 단 하나의 길은 사람들이 낯설고 위험하다고 느끼는 지점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규칙들을 세우는 것이다. 

 

즉, 능력의 '한계점'으로 스스로를 몰고 가는 것이다. 예를들어, 구글에는 '20퍼센트 시간' 규칙이 있다. 엔지니어들은 승인은 받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열정을 느끼는 프로젝트, 즉 위험을 감수해야 할 확률이 높은 프로젝트에 업무 시간의 20%를 할애해야 한다. 직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실수하는 데 동의하는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하는 조직들이 많다. 

 

어떤 전략이든 목표는 항상 동일하다. 한계에 도달하도록 장려하며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정보'라고 재해석하는 것이다. 

6. 소박한 환경을 조성한다

- 우리는 최첨단 시설, 원목 패널로 장식한 전망 좋은 사무실, 뽀송뽀송한 타월 등 호화로운 것을 좋아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동기 부여의 관점으로 보자면, 호화로움은 끊을 수 없는 중독과도 같기 때문이다. 무의식에 노력을 덜 기울이라는 신호를 보내며, 우리에게 '천천히해, 성공했잖아'라고 속삭인다

 

사실 재능을 키우는 곳은 호화로움과는 정반대다. 최고의 음악학교 중에는 허름한 오두막이 많다. 항상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대학교들의 교실은 소박하며, 1950년대 모습 그대로인 것처럼 보인다. 이 비법의 핵심은 도덕성이 아닌, 신경계다. 단순하고 허름한 공간은 도달하고, 반복하고, 고군분투하는 등 심층 연습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화로움과 검소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검소한 것을 선택하자. 무의식이 고마워할 것이다.  

7. 스킬의 유형을 파악한다

- 원하는 스킬을 쌓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어떤 유형의 스킬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모든 스킬은 두 가지 카테고리 중 하나에 속한다. 바로 하드/소프트 스킬이다. 고도의 정밀성을 요하는 하드 스킬(hard skill)은 최대한 정확하고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행동이다. 이상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길이 단 하나뿐이므로 믿음직한 로봇을 떠올리면 된다. 

하드 스킬 

하드 스킬은 특수 분야 종사자, 특히 신체적 훈련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정확한 반복'이다. 

 - 특정 코드를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 자유투를 던지는 농구 선수
- 글자를 소리와 단어로 읽어내는 어린이 
- 골프의 스윙이나 테니스의 서브 등 정확하게 기술을 반복하는 운동 선수 

 

하드 스킬의 목표는 스위스 시계와 같은 기능이다. 신뢰할 만하고, 정확하며, 언제나 실패 없이 기계적으로 동일하게 작동하는 스킬이다. '항상 일관적인 스킬'을 의미한다. 

소프트 스킬 

- 반면에 고도의 유연성이 필요한 소프트 스킬(soft skill)은 바람직한 결과로 이어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이 스킬은 매번 똑같은 일을 완벽하게 수행할 필요가 없다. 그런 것 보다는, 상황에 맞춰서 대응해야 하며, 진행되는 패터을 파악해서 현명하고 시기적절한 선택을 해야 한다. 

 

소프트 스킬은 광범위하고 한정되어 있지 않은 분야, 특히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을 요하는 분야에서 찾을 수 있다. 

- 혼란한 거래 속에서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주식 투자자
- 복잡한 줄거리의 반전을 본능적으로 구상하는 소설가
- 감정을 강조하기 위해 곡을 미묘하게 변주하는 가수
- 긴장감 넘치는 회의나 협상에서 정곡을 찌르는 CEO
- 심야 순찰 중 위험을 감지하는 경찰 

 

스위스 시계 같은 정밀함을 추구하는 스킬이 아니다. 그보다는 패턴이나 가능성을 재빨리 파악해서 복잡한 장애물을 넘어서는 능력이 필요하다. '읽고, 파악하고, 반응한다.'

적용 방법

- 이 것의 핵심은,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이 서로 다르다는 데 있다. 우선 자신에게 물어보자. 매번 100퍼센트 일관적이어야 하는 스킬은 어떤 것일까? 기계 같은 정확도로 수행해야 하는 스킬은 어떤 것인가? 바로 하드 스킬이다. 그렇다면 유연하고 다양하며,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스킬은 무엇일까? 바로 소프트 스킬이다. 

 

해당 스킬이 하드인지 소프트인지 확실치 않을 때 쉽게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초기 단계에 교사나 코치가 필요한가? 그렇다면 하드 스킬일 확률이 높고, 그렇지 않다면 소프트 스킬일 확률이 높다. 바이올리니스트와 피겨스케이트 선수에게는 강사가 있지만 CEO와 주식투자자에게는 없다. 

8. 영재 신화에 속지마라

- 재능은 갈색 머리카락이나 눈색처럼 유전이라고 배워왔다. 따라서 재능의 확실한 징표는 노력 없는 성공, 즉 영재로 판명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초기 성공은 장기적인 성공을 제대로 예측해주지 못한다. 

 

수많은 실력자들이 초반에는 눈에 띄지 못한 채 조용히 스타로 성장했다. 찰스 다윈은 교사에게 느리고 평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월트 디즈니는 직장에서 '창의력 부족'을 이유로 해고당했다. 영재들은 칭찬과 관심을 받게 되면서 위험을 감수하지 않게 되고 '마법 같은' 상태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느라 결국 학습 속도가 더뎌진다. 

 

재능은 '파악'이 아니라 점진적인 '성장'을 목표로 해야 한다. 초기 성공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으며, 누가 성공할지 감히 판단해서도 안 된다. 오히려 매번 학교에서 칭찬받던 사람은, 자신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믿기 시작하면서 졸업할 때쯤 제대로 능력 발휘를 못하게 된다. 그때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노력과 겸손 

자신의 차례를 조용히 기다리면서 언젠가 능력을 펼치겠다고 독하게 마음먹고 있던 사람이다. 진정한 영재가 되는 것은 언제나 열심히 노력한 겸손한 사람이다. 초반에 성공한다면 칭찬에 안주하지 말고, 능력의 한계까지 계속해서 자신을 밀어붙여라. 그래야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초기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그만두지 마라. 초반의 노력은 결정된 것이 아닌, 실험으로 여겨야 한다. 잊지 말자. 스킬 쌓기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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