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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기술적 분석

하한가 따라잡기 2 | 조건검색

by 블랙스완 미니 2022. 11. 23.

하한가-따라잡기-조건검색
하한가 따라잡기

하한가 매도 잔량이 바닥날 때가 매수 타이밍

 - 하한가에 쌓여 있는 매도량이 조금씩 체결되다가, 주가 반등의 낌새가 보이면, 일시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상승하기 때문에, 그 순간을 지켜보고 있지 않으면 매수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반등 임박 신호를 호가창에서 체결되는 속도와 양을 보고 판단하게 되는데, 하한가에 쌓인 잔량이 바닥날 때가 매수 타이밍이다. 

 

 - 장 시작 전 동시호가 상황이고, 장 시작 임박해 매수세가 갑자기 들어온다면, 이때도 주가 반등 타이밍이 될 가능성이 높다. 

1. 체결량과 체결 속도에서 매수 타이밍을 찾는다 

- 하한가 따라잡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매수 타이밍이다. 하한가에 많은 물량이 쌓여 있어, 전혀 거래가 없을 것 같지만, 모든 매수자들이 숨을 죽이며, 눈치만 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반등이 임박한 종목을 찾아보면, 처음에는 몇 주, 몇 백주 정도 체결되는것 같다가 서서히 증가되는 걸 볼 수 있다. 조금 더 지나면 매수량 단위가 커지고, 연이어 매수세가 들어와 매도 잔량은 계속 줄어들면서 가속도가 붙는다. 이것이 하한가 탈출의 신호탄이다. 

 

 -  이 정도 되면, 매수창에 주문을 넣고, 방아쇠 당길 준비를 한다. 조바심에 미리 움직일 필요는 없다. 마지막 하한가 물량이 떨어지기 바로 직전, 늦어도 하한가를 벗어남과 동시에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 요령이다. 매도 잔량이 줄고 매수 강도가 커지는 종목을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2. 하한가에 늦게 들어간 종목을 노린다

 - 하한가 들어가는 시간대를 보면 익일 주가를 짐작할 수 있다. 

1) 장 시작 후 하한가에 들어가는 경우

 - 하한가에 일찍 들어가는 경우 상당한 악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미 악재 뉴스가 나왔거나 관련자, 내부자, 정보 선취자들이 미리 알고 움직였을 가능성이 높다. 당일거래도 원활하지 못할 뿐 아니라, 하한가로 매도하고자 하는 물량이 많이 쌓이게 된다. 또, 투자자들은 익일 가격보다 더 낮춰 매도하려고 할 것이므로, 당일 하한가 탈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 다음 날도 추가 하락할 확률이 매우 높다. 심하면 악재의 종류에 따라 하한가를 이어 갈 가능성도 높다. 장 시작 한 시간만에 거래량이 어제보다 303% 급증하면서 하한가에 접근하거나, 하한가에 들어섰다면, 알려지지 않은 악재를 파악해 매도로 포지션을 취해야 한다. 

 

 - 이때 초보자들은 싸다고 매수하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만약 매수를 노린다면 어떤 악재인지 파악하고, 충분히 추가 하락한 후 반등할 때 매수해야 한다. 

2) 장 후반이나 장 마감을 앞두고 하한가 들어가는 경우 

 - 장 후반이나 장 마감 직전 하한가에 들어가는 종목은 장 전체의 급락이나, 같은 업종의 급락 등 분위기에 휩쓸린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익일 장 시작 후, 일시적 주가 하락 후 급반등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익일 급반등 순간을 매수 타이밍으로 적극 노릴만 하다. 

3) 하한가만 면하고 장 마감하는 경우

 - 그 외 분위기에 휩쓸려 하한가까지 내려갔다가, 겨우 하한가만 면하고 끝내는 종목이 있다면, 익일 반등할 가능성은 더 높다. 이런 경우 과감히 종가 매수해서, 오버나잇 해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  

 

 -  장 마감 전 주가가 머리를 들고, 하한가가 풀린다면 조심스럽게 전 후를 살피고, 용기를 내는 것도 투자의 요령이다. 

익일 반등 가능성이 높은 하한가 종목 구별법

 - 종목 자체의 악재보다 업종 전체, 전체 장 폭락으로 투매심리에 휩쓸려 하한가에 들어간 종목은 익일 반등 가능성이 높다. 시간을 끌고 하락하다가 장 마감 무렵 정리성 매물로 하한가에 들어갔다면, 익일 반등 가능성이 높다. 

 

 - 그 외 줄 하한가를 맞더라도, 거래가 되면서 하한가에 들어갔는지, 거래없이 들어갔는지도 중요하다. 제법 거래가 되면서 하한가에 들어간다거나, 또 하한가에 들어가서도 끊임없이 매수세가 들어온다면, 익일 또는 조만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어느 정도 거래가 되는 하한가라면,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다는 것은 비관적이지 않다는 뜻이라, 조만간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 주가의 반등을 예측하려면, 전조 증상인 거래량의 움직임(체결량, 체결속도, 체결강도)에 초점을 둬야한다. 단, 장 마감 전 심각한 악재 발생으로 하한가에 들어가는 경우는 제외한다. 

1. 거래가 많이 되는 종목을 찾아라

 - 거래량없이 하한가로 직행하는 종목은 다음 날 급락하거나, 하한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하한가를 맞더라도 거래가 되고, 물량을 어느 정도 소화하거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종목은 눈여겨봐야 한다.(현재가 창에서 확인) 또, 며칠 줄 하한가를 맞은 상태라도, 반등이 가까워지면 매수세가 서서히 들어오며 거래되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주가 반등의 전조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2. 매수 주문을 넣을 때는 2,3호가 올려 주문

 - 두세 호가 올려 주문하는 것은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 '하한가 따라잡기'나 '상한가 따라잡기'의 주문 테크닉이다. 이유는 남들보다 내 주문을 먼저 체결시키기 위해서다. 

 

 - 호가창에 쌓인 물량과 체결속도 등 상황에 따라 판단할 일이지만, 일단 주가가 반등 조짐을 보이면 매수 경쟁이 가속화돼서 주문을 넣는 순간 호가가 바뀌면서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손이 빠른 사람은 즉시 정정 주문을 넣어 매수할 수도 있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정정 주문을 넣는 시간에 주가가 높이 뛸 수도 있다

 

 - 시장가, 상한가로 주문하는 것은 가장 우선적으로 체결되겠지만, 거래량이 적거나 호가창(10호가 내)내에 매도량이 적은 종목에 시장가 주문을 넣었다가는 정말 시장가로 체결돼서 낭패를 볼 수 있다. '비싸게 사면 남는게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매수에 임해야 한다. 

3. 체결의 최우선 원칙은 '가격'

 - 주식투자에서 체결은 호가를 높인다고 해서 매수되는 것은 아니고, 매도 물량이 있다면 그 물량부터 체결된다. 매수 호가를 높이는 것은, 내 주문을 우선 체결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체결의 최우선 원칙은 '가격'이다. 가장 최우선은 전일 종가보다 15% 상승한 상한가이고, 그 다음이 현재가보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가격이다. 

4. 추측성 매수를 하지 말 것

 - 정확한 매수 타이밍은 하한가 매도 잔량이 소진되기 직전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도, 단순히 싸다는 생각으로 매수하거나, 하한가 잔량의 일부가 체결되는 것만 보고 서둘러 매수하는 실수를 한다. 일부 저가 매수세로 체결은 되지만, 주가 반등에는 역부족이다. 

 

 - 분할 매수라면서, 하한가를 맞을 때마다 매수해서 반등을 기다리는데, 그런 식으로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 성공하려면 여러 반등 가능 타이밍을 체크하고, 과감히 공략해야 한다. 

하한가 탈출 종목 또는 근접 종목 조건 검색으로 찾는 법 

 

 - 가장 쉬운 방법은 HTS로 당일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을 실시간이나 장 마감 후 찾아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조건 검색식으로 찾는 법이다. 

1. 하한가 또는 하한가에 근접한 종목 찾는 법

 - '상 · 하한가 임박 종목 창'은 실시간으로 보이고, 해당 종목을 클릭하면 차트를 보여준다. (10% 이상 하락한 종목들) 이 종목 중에는 하한가를 향해가는 종목뿐만 아니라, 하한가에서 탈출해서 반등 중인 종목도 탐색된다. 

2. 하한가 이탈 종목 찾는 법

 - 하한가 이탈하는 종목만을 보기 원한다면, 상 · 하한가 이탈 종목창을 열어, 하한가 맞은 후 상승으로 설정하면 실시간으로 하한가 이탈 종목만을 찾아볼 수 있고, 언제든 즉시 매수로 응대할 수 있다. 이때도 해당 종목을 더블클릭하면 차트로 해당 종목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 하한가 이탈 종목을 찾아 매수하는 경우라면, 주가는 이미 하한가를 탈출한 상태이므로, 몇 호가 더 비싸게 사는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이 방법은 경험을 좀 쌓은 후 하는게 좋다. 

 

 - 가장 쉽고 바람직한 방법은, 하한가에 들어가 있는 종목이 하한가에서 벗어나려고 할 때 매수하는 것이다. 우선 하한가에 들어가 있는 종목들이나, 하한가 탈출 가능성이 보이는 종목들을 찾아 관찰하다가, 하한가에 쌓여있는 물량이 체결되는 속도와 체결량 등을 파악해 매수 준비를 한다. 

 

 

 ※ 이때 체결되는 수량이 많을수록, 속도가 빠를수록 하한가 탈출이 임박했다는 것이므로 호가창 관찰이 필수다. 관심두는 종목 몇 개를 선정해 호가창을 여러 개 띄워두고, 체결되는 정도를 관찰하는 것도 요령이다. 참고로, 하한가 근접은 3~5% 이내로 설정해 두면, 하한가 이탈 또는 하한가로 들어가는 종목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3. 조건 검색식 설정해서 하한가 탈출 종목 찾는 방법

 1. 가격대 설정 

주식 -> 조건 검색 -> 범위지정 -> 주가 범위: 100만 원~20만 원(원하는 가격대가 있으면 범위 설정하면 됨)

 

2. 하한가 근접 종목 설정

주식 -> 조건 검색 -> 시세분석 -> 가격 조건: 하한가 근접-> 근접 정도: 5%

 

3. 조건 검색 실시간 창 활용

 - 조건 검색창은 닫더라도, 실시간 검색창을 화면에 띄워두면, 종목이 검출될 때마다 새로운 종목이 창 상단에 나타난다. 검출된 새로운 종목을 자동으로 차트와 연동시키려면, 조건 검색 실시간 창에 종목 연동에 꺽쇠를 해 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차트가 순간순간 변하며, 원하는 검색 종목을 실시간 자동으로 보여준다

하한가 따라붙기 실전 적용 사례 

 - 하한가 탈출 또는 하한가 근접 종목의 실시간 검색 조건을 '1% 하한가 근접' 정도로 맞춰 이탈하는 종목을 매수로 연결하는 예다. 

조건 설정과 조건 검색 실시간창 열어두기

 - 신속한 판단과 주문을 위해 차트, 주문창, 호가창을 띄우고 하한가 1% 근접을 조건으로 주어, 조건 검색 실시간 창을 열어 둔다. 종목이 검색되면, 해당 종목 차트와 주문창, 호가창이 연동되며 매수 창에도 해당 종목이 기록돼, 수량을 정하고 매수만 클릭하면 주문이 들어가게 된다. 

 

 - 늦어도 10초면 시세 판단과 매수가 완료돼서 다른 트레이더보다 30초 이상은 앞서 가게 된다. 

하한가 탈출 시작 종목 포착과 감 잡기

 ○ 해당 조건의 종목 포착 후 관찰 -> 얼마 지나지 않아 하한가 쌓였던 14만 주가 급속도로 체결되며, 하한가 탈출 시작 -> 큰 매수량이 연이어 들어오기 시작할 때를 매수 포인트로 잡고 과감히 매수에 동참한다. 

매수 타이밍 포착 요령

 - 하한가에 쌓인 물량이 줄어드는 게 감지되면, 하한가 탈출 임박 신호이므로, 가능한 한 하한가 탈출 직전이나, 늦어도 탈출 후 2~3호가 이내에서 매수한다. 초보는 지나친 고가 추격매수 금지 

매도 타이밍

 - 분위기만 잡히면, 의외로 크게 반등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주가가 플러스로 돌아서는 지점이 최대 상승폭인 경우가 많다. 상황에 맞는 매도를 하되, 늦어도 플러스권 이전 매도를 목표로 상황에 맞춰 분할 매도하면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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