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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기술적 분석

하한가 따라잡기 (조건 검색 사용법) 1

by 블랙스완 미니 2022. 7. 25.

하한가-따라-잡기-조건검색
하한가 따라잡기 조건검색 사용법

하한가 따라잡기 (조건 검색 사용법)

 - 가격은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된다. 강제로 누르면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이다. 주식도 그렇다. 어떤 호재로 주가가 당일 올라갈 수 있는 최고치 +15%까지 올라, 사려는 사람이 몰리면서 상한가를 치게 된다. 한마디로, 그 주식이 당일 품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품귀 현상은 투기 세력들을 자극해 다시 한번 상한가를 이어간다

 

 - 이런 물량부족 현상을 이용해 수익을 올리는 기법이 상한가 또는 하한가 따라잡기다. 거래가 거의 되지 않고, 상한가를 이어가면 이를 '점상'이라 한다. 반대로 어떤 악재로 매수자가 없고, 매도자만 몰려 거래는 안 되면서 하한가를 치는 것을 '점하'라 한다. 

 

 - 다음 날도 매수가 달라붙지 않으면, 충분한 물량이 소화될 때까지 하한가 또는 하락을 이어가게 된다. 하락의 정도나 하한가를 맞는 횟수는 그 종목에 출현한 악재나 정보에 따라 달라진다. 이런 악재의 경증이나 파급력 등을 확인하고, 투자자들의 심리를 파악해 주가가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돌아서는 순간 과감히 따라잡는 방법이다. 

돈 되는 '하따' 종목 찾기

 

 

 - 이 방법의 핵심은 적절한 종목찾기,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분석, 그리고 매매 타이밍 포착이다. 하따에 적합한 종목은 어떤 악재나 심리적 충격으로 주가가 급락해, 하한가에 들어가는 종목들 중 반등이 가능하거나, 노출 악재 대비 과반응(overaction)한 종목을 찾아야 한다. 한마디로, 악재를 딛고 반등이 가능한 종목을 찾아야 한다

 

 - 하한가를 맞는것과  -12~-13% 하락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하한가를 모면한다는 것은 거래가 된다는 뜻이지만, 하한가를 맞았다는 것은 오늘 팔지 못한 물량이 내일도 영향을 미쳐,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주식을 보유한 채로 하한가 맞고 끝내서는 안 되며, 매수하려면 서둘지 말아야 한다. 

줄 하한가 맞았거나 첫 하한가 근접한 종목을 찾아라 

 - 우선 악재 발생으로 투자자들이 공포에 빠져, 당일 하한가에 근접하는 종목이나, 하한가를 맞은 종목을 우선 찾는다. 그런 종목이라면, 각종 언론이 기사를 쏟아내고, 연이어 증권 거래 프로그램 뉴스란을 도배하고 있을 것이다. 언론사의 보도 경쟁이 이런 주가들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된다. 

 

 - 같은 뉴스가 계속 나오면 주가 하락에 가속이 붙는 계기가 된다. 그런 뉴스를 미처 몰랐던 투자자들은 공포에 질려 서둘러 팔게 되고, 매물이 몰리다 보면 결국 주가는 하한가에 들어가게 된다. 

줄 하한가 탈출하는 매매 테크닉

1. 급반등의 급소 매수 타이밍을 잡는 법 

 - 최근 하한가를 맞은 종목들 중 반등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을 찾아 지켜보다가 반등 타이밍을 노려야 한다. 이 종목이 하한가를 맞은 이유가 반드시 있다. 그 이유를 알아보고, 충격의 강도와 그동안 거래 상태(거래량과 일시 반등 여부), 주가의 진로를 나름대로 파악해 두면 좋다. 

 

 -며칠 줄 하한가를 맞더라도, 당일 어느 정도 거래가 되기 시작했다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이므로, 주가 반등이 얼마 안 남았다는 뜻이다. 

2. 3일 이상 하한가 맞은 종목의 반등을 매수 타이밍으로 노려라

 - 하한가 따라잡기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3일 이상 하한가를 맞은 종목의 반등을 매수 타이밍으로 노리는 것이다. 그 이유는 매수 당일을 포함한 3일이 되는 날, 익일 미수로 산 물량이 4일째 강제 청산되기 때문에 더 싸게 살 수 있고, 매물이 확 줄어 반등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 줄 하한가로 낙폭이 크면 싸다는 인식이 생겨서, 저가 매수가 들어와 반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전체 장이 좋을 때 하한가 종목이 적거나 없을 수도 있고, 조건 맞는 종목을 찾기 어려울 때도 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거래할 타깃 종목이 한정되기 때문에, 집중할 수 있어 거래가 용이하다는 뜻도 된다. 

 

 - 단, 수익과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연이은 하한가 횟수가 많아 낙폭이 큰 종목에 접근해야 한다. 

3. 조금 더 큰 수익을 목표로 잡아야 한다. 

 -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져 매도자들이 매물을 안 내놓는 상태든가, 어느 정도 매물이 소화되었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거나, 악재가 일부 해소되어 반등한다면, 상한가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법정관리나 감자 등 큰 악재라면, 어렵게 반등해도 매물이 또 이어져 다시 하락하는 경우도 많다. 

 

 - 주가 반등은 예상외로, 빠르고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는데, 하한가에서 보합 가까이 오른다면 매도를 고려하는 것이 기본이며, 하한가를 면한 상태로 시작해 급반등 한다면 차익을 챙기는 것도 좋다. 반등하는 주가는 차익 매물과 미처 팔지 못한 사람들의 마지막 매물을 받아내야만 재차 반등할 수 있다. 

 

 - 하한가 탈출시, 매수로 접근해 차익을 챙기는 것도 요령이다. 단, 어정쩡한 하락(예를 들어 첫 하한가)에서 일시적으로 탈출할 때 따라잡으면 다시 하한가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하한가로 재진입하면 반드시 손절매해야 한다. 

하한가 따라잡기 포인트

 

 

1. 하한가가 여러 번 이어진 종목들만 미리 골라둔다. (가능한 2~3일 이상 하한가를 친 종목이 적당)

 

2. 장 시작 전부터 호가창을 열어 매수 · 매도 · 잔량 수급을 체크한다. 

 

3. 장 시작 후 매수 · 매도 체결 동향을 주시하며 매수를 준비한다.

- 줄 하한가를 이어가다, 더 이상 하한가에 들어가지 않으면서 하락을 멈춘다. 당일 주가가  하락으로 시작하며, 체결 수량이 많으면 저가 매수세가 붙은 것이니, 당일 반등 가능성이 높다. 매수 준비 

 

4. 상승으로 돌아서는 순간 두세 호가를 높여, 매수 주문한다.

- 하한가 상태에서 매수의 유입으로 주가가 반등하는 순간 따라잡기

주가를 계속 지켜볼 수 없다면 10주만 산다

 - 주가 반등 순간을 잡아내기 위해 호가창을 계속 지켜볼 수는 없다. 그렇다면 하한가에서 10주를 매수해 하한가에 걸어둔다. 체결 창에 체결 시, 소리가 나도록 설정하고 다른 거래를 한다. 이렇게 하면 호가창을 지켜보지 않아도 하한가에 걸어 둔 10주가 거래되며 신호를 줄 것이다. 

 

 - 하한가에서 벗어나면 따라잡을 종목들 모두 10주씩 사서 하한가에 걸어 둔다. 어느 종목이고 체결 소리가 나면, 즉시 호가창을 열고 적당한 기회가 오면 즉시 따라잡으면 된다

 

 - 이 방법은 하한가를 벗어나기 전에 미리 감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따라서 호가창을 여러 개 띄워 해당 종목을 지켜보든가, 아니면 감지 센서를 활용하면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루머나 일시적 투매 심리로 급락한 하한가 종목을 찾아라

 

 

 - 하한가를 맞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하지만 가끔 루머나 악재보다 크게 충격받으면서 공황 상태에 가까운 투매로, 하한가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당일 하한가를 벗어나거나, 익일 반등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 외 또는 장 시작 후 저가 매수를 노려야 한다. 

 

 - 매수 타이밍은 장이 시작되고, 일시 하락한 후 반등을 시작하는 전환점이며, 단시간에 5~10% 수익이 가능하다. 

가능한 가벼운 종목을 찾는다

 - 우량 종목보다는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가벼운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고,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다. 만약 여러 차례 하한가를 맞은 종목이 아니라, 첫 하한가를 맞은 종목을 따라잡는다면, 우량 종목이 유리하다. 우량 종목들은 하한가로 떨어지기도 쉽지 않지만, 하한가에 들어갔더라도,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추가 매수세나 저가 매수세가 쉽게 붙어 반등 가능성이 높다. 

 

 - 이때 하한가에 쌓여 있는 물량이 적을수록, 매수 체결량의 단위가 클수록, 하한가 매도 취소 수량이 많을수록, 매수세의 가속도가 붙게 된다. 

뉴스에 촉각을 세우고 종목을 찾는다 

 - 큰 악재에 반응하는 종목이 있다면, 그 악재의 시장 파급력과 종목 파급력을 생각해 보고, 방송이나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수시로 해당 종목 뉴스나 업종/업황 뉴스에 촉각을 세우고, 긍정적인 뉴스나 악재를 완화시키는 내용이 없는지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의 심리 상태를 추측해, 타이밍을 노린다. 루머에 불과하거나 심리적 위축으로 주가가 급락한 종목을 찾으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시장 또는 해당 종목의 업종 흐름을 찾고 할 것 

 - 시장 또는 해당 업종이 급락할 때는 하한가로 쉽게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해당 종목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업종 전체나 같은 업종 타 종목의 악재 또는 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받은 경우라면, 익일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 익일 시장 또는 해당 업종 전체의 반등 유무에 촉각을 세우고, 호가창을 주시하며 타이밍을 노리자. 특히 해당 업종의 대장 주에 집중하고, 대장 주의 움직임에 맞춰 타이밍을 잡는다면, 승률을 높일 수 있다

악재 비중에 따라 타이밍을 예측

 - 주식 시장에 나오는 악재는 매우 다양하지만 감자, 법정관리, 상장폐지 등이 가장 안 좋다. 그다음은 유상증자, 영업실적 저조 정도다. 사안에 따라 익일 반등할 종목도 있지만 감자, 법정관리 같은 악재가 출현하면 하한가로 직행하고, 3~4번 줄 하한가로 이어진다. 이후 반등하지만 늘 불안하다.

 

 - 이럴 때는 며칠 기다려야 하며, 하한가를 벗어나도 욕심 내지 말고, 적당히 이익을 굳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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