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 침체 예상 지표 3가지

경기침체 지표

경기침체 예상 지표 3가지 

1. 소비자 물가지수 (CPI)

- 소비자물가지수 (CPI)란, 도시 거주 가구가 구매하는 소비재와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다. 근원 소비자물가지구(Core CPI)란,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를 말한다. 정상적인 소비자물가지수는 경제성장에 긍정적이지만,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경기침체의 신호로 작용한다. 

 

미국 CPI 7월부터 하락 

2022년 6월 FOMC 75bp 기준금리 인상을 계기로,  7월부터 미국 CPI하락전환 되었고, Core CPI도 2022년 10월부터 변화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물가상승률이 크게 확대된 다음에는 꺾이면서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다.

2. 실업률과 미국 경기침체의 관계 

 

- 현재 실업률 3.7% -> 연준이 얘기했던 내년 실업률전망은 4.4%(작년 9월기준)다.  역사적으로 미국 실업률이 상승전환되면서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다. 전 미국 재무장관 래리 서머스는 "역사적으로 5% 넘는 물가와 실업률이 4%로 내려가면, 1년 이내에 경기침체 확률이 100%"라고 경고했다. 

 

물가상승률 5%이상, 실업률 4% 이하 조건은 2022년 1분기부터 충족됐다. 

3.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 장기국채(10년물)금리 < 단기채권(2년물) 스프레드가 마이너스로 전환 됐다. 가장 정확도 높은 미국 경기침체 "예고"지표다. 블룸버그에서 11월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에는 2024년으로 예상했던 미국의 경기침체가 11월에는 2023년을 가리키고 있다. 

 

※ 많은 곳에서 이야기 하듯이 미국의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어 보이지만, 관건은 경기침체의 '깊이(Dept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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