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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

개인 투자자 성공 확률 높이는 12가지 방법

by 블랙스완 미니 2022. 9. 30.

개인투자자-성공-확률-높이는-방법

개인 투자자가 성공하기 위한  12가지 

1. 시장의 흐름에 맞는 투자를 해라 

 - 투자시점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투자하라는 말이다. 현재 시장이 강세장인지, 약세장인지, 코스피가 오르는 시장인지, 코스닥이 오르는 시장인지, 현재 주도하는 업종은 무엇인지, 한마디로 현재 주식 시장을 선도하고, 주도하고 있는 해당 업종과 종목을 찾아 투자해야 한다. 

 

- 초보들은 마음이 앞서서,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코스피 우량 대형주 주도의 시장에서도, 시장과는 동떨어진 저가 잡주나, 테마주에만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고, 주가지수가 급등하는데도, 내 종목만 안 오른다면서 푸념하고, 한탄하는데, 내 종목만 안 오르는 게 아니라, 시장을 보는 나의 눈이 잘못된 경우 이렇게 된다. 

 

 - 잘못되었다는 것을 빨리 인식해야, 시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2.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라

 - 힘들지만 여러 가지 투자 기법을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으면,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초보들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대중의 투자 흐름에 편승하려고만 한다. 결과적으로, 비효율적인 거래는 트레이더의 오랜 방황과 손실로 이어진다. 

 

 -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라. 그리고 자신에게 맞게 기법을 특화시켜라. 고수란, 모든 기법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특정 기법을 자신에게 맞춰 활용하는 사람이다. 노력하면 고수가 될 수 있다. 

3. 작은 것은 잃어주고, 큰 것을 얻어라

 

-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말이 있다. 큰 일을 도모하기 위해 작은 것은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초보 투자자에게 많이 잃어주라는 말은 경험과 실력을 쌓으라는 뜻이다. 그만큼 이 분야가 기술도 중요하지만, 경험 이상 좋은 스승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들은 큰 투자금을 잃고 난 후에야, 연습과 경험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 더 늦기 전에 작은 것은 잃어주고, 나중에 더 큰 것을 얻어라. 당장의 수익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 작은 투자금 손실로 얻은 소중한 경험은 훗날 큰 투자금을 통해 단기간에 복구할 수 있다. 생각을 바꿔라, 그러면 성공은 코앞에 있다. 

4. 지키는 투자를 하라

 - 즉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손실을 입지 않으려는 투자가 주식투자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주식은 잃지 않으면 자연히 벌게 된다. 지키는 투자란, 원금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된다. 지키기 위해서는 투자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주식투자의 위험성도 알고, 방어책을 세울 줄도 알아야 되고, 주식의 가치나 가능성도 가늠해서, 공격적 수익도 창출할 줄 알아야 한다. 

 

 - 초보가 자기 것을 지키는 방법은 투자 기술에 대한 연구와 피나는 연습을 통해 나를 지켜 나가는 것뿐이다. 

5. 승률에 집착하지 마라 

 - 데이트레이딩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은 자신의 승률에 낙담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처음에는 승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승률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어떤 트레이더가 10전 9승을 하더라도, 9번의 수익액은 쥐꼬리만 하고, 한 번의 손실액이 집채만 하다면, 답이 없는 것이다

 

- 주식은 성패보다는 성과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5승 5패라도, 수익이 난다면 길은 있다. 실제 트레이딩을 하다 보면, 저조한 승률에도, 손실 관리와 제대로 된 한 번의 투자가 그날의 수익을 좌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전에서 수익을 낼 때는 크게, 손실을 볼 때는 작게 하겠다는 마인드로 하고, 승률보다는 수익액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6.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 초보가 매수 종목을 찾을 때, 투자할 만한 주식이 너무 비싸다는 말을 많이 한다. 가장 쉽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큰 수익을 노리며, 싼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큰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 주식의 가격은, 그 기업의 얼굴이요, 가치 평가의 척도다. 

 

- 현재 그 주식이 비싸다는 것은, 그 기업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이고, 싸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밖에 없다는 뜻이다. 또, 주식이 비싸다는 판단은 내재 가치 대비 가격으로 해야 한다. 값이 많이 올라 비싸다는 판단은 투자 오류의 첫 시작이 된다. 

 

 

-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듯, 주식도 상승을 많이 했던 종목이 잘 오른다. 단기, 중기 투자(장기는 제외) 초보가 수익을 쉽게 내려면 잘 뛰는 말, 즉 오르는 종목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비싸다는 생각은 버려라. 주가가 올랐더라도 조정과 상승을 조화롭게 이어 가고 있다면, 수익을 안겨 줄 종목이 될 수 있다. 

 

'떨어지는 종목은 더 떨어지려 하고, 오르는 종목은 더 오르려 한다.'는 주식의 기본 생리를 이해하자. 수익을 내려면 익어가는 과일(오르는 종목)은 더 익히고, 썩은 과일은 잘라내 실패를 빨리 바로잡는 전략이 필요하다. 

7. 치고 빠지는 투자를 해라

 - 우리나라처럼 세계 경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장은 주가의 등락이 매우 심하다. 이런 시장에서 장기간 상승 추세할 종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큰 금액을 장기적으로 운용할 목적이 아니라면, 개인은 장기투자보다는 짧게 치고 빠지는 단기 · 초단기 투자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적은 금액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주식시장은 늘 크고 작은 등락으로, 주가가 파도 모양으로 너울대며 오르내리므로, 시장의 흐름을 읽어 가며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8. 베팅의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 

 

- 주식도 강함과 부드러움을 조절할 줄 아는 자가 성공한다. 주식시장에서는 강하면 부러진다. 담금질한 강철보다는 유연한 대나무 같은 투자자가 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주식을 처음 하게 되면, 욕심이 앞서 배팅을 크게 하게 된다.

 

레버리지 투자로 한 번에 큰 수익을 올리기 위해 미수는 기본이고, 거기에 100% 풀 투자는 당연하게 여기는 오류를 범한다. 초보와 고수는 배팅에서 차이가 난다. 고수는 자기 투자금이나 미수 · 신용을 쓰더라도 다 투자하지 않고, 만약을 대비해 여유를 남긴다.

 

그러다 기회가 오면 과감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인다.  대부분의 트레이더는 시장에 따른 강약 조절보다는 오로지 수익에만 집착하는 실수를 벌인다. 주식은 실력이 없어서 실패하기보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거나, 배팅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장이 상승 장인가? 침체 장인가? 횡보 장인가? 내가 투자하려는 종목은 위험 종목에 속하는가? 안전 종목에 속하는가? 전체 시장의 흐름과 투자 종목의  위험도를 분석해서 배팅의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  레버리지 효과를 많이 활용하는 단기, 데이트레이더는 강약 조절이 더욱 중요하다.

 

수익이 확실한 구간에서는 투자금을 올리고, 위험도가 높고 불확실한 구간에서는 투자금을 줄이거나 미수 · 신용 등을 자제하는 유연한 투자를 해야 한다. 

9. 함부로 총질하지 마라 

 - 초보는 차트와 분석기법으로 중무장하고, 기관· 외국인 투자자· 연기금의 매매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주식이 떨어질 때마다 매수하다 보니 진짜 매수해야 할 때, 자금이 없어 허탈했던 기억이 없는가? 지금도 투자가, 매번 이런 형태라면 조금만 더 참고, 주가가 사정권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라. 더도 말고, 숨 한 번 크게 쉬며, 한 템포만 늦춰라. 

 

- 한 번에 조급하게 매수하지 말고, "매수가 안되면 말지"라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분할 매수하자. 몰라보게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될 것이다. 

10. 미수의 유혹에 빠지면 안 된다

 - 미수란, 증권사로 부터 자기 원금의 2.5~5배까지 빌려서 투자하는 거래다. 호가 창(현재가 창) 상단에 보면 보통 40%, 30%, 20%라고 적혀있다. 각 종목 매수 시 증거금률을 표시한 것이다. 즉 40%라고 적혀 있으면, 자기 투자금이 총 매수금의 40%만 있으면 100%(원금의 2.5배)를 매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 남의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을 레버리지 투자(지렛대 효과)라고 하는데, 초보 투자자에게는 달콤한 유혹이 아닐 수 없다. 초보가 주식시장이라는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효 생존기간'은 미수 투자라는 달콤한 유혹을 얼마나 뿌리칠 수 있느냐에 달렸다. 초보는 현금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그나마 자기 투자금을 지키고 잃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 레버리지 투자는 상승 장에서, 잘 활용하면 수익을 배가시킬 수 있지만, 하락이나 약세장에서는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더 대부분이 영세하고, 투자금이 적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수나 신용의 덫에 걸리게 된다

11. 꼭 필요하면 신용을 써라

 

 - 외상 거래에는 미수와 신용이 있다. 미수는 거래 당일 포함 3일 안에 외상 거래금을 갚아야 하고, 신용은 말 그대로 투자자의 신용을 믿고, 60일 정도 빌려주는 것이다. 미수는 3일 안에 갚지 않으면, 4일째 되는 날 증권사가 종가로 강제 매매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마음의 여유가 없게 된다. 결국, 쫓기듯이 매도할 수밖에 없고, 좋은 가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가능하면 외상거래는 하지 않으면 좋지만, 꼭 필요하다면 미수보다는 신용을 쓰는 게 좋다. 신용은 약 60일 동안 대금을 빌려주기 때문에, 매매에 대한 압박이 덜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만약 주가가 상승세로 이어지면, 매매 차익도 챙길 수 있다. 신용은 빌려주는 날만큼 연리로 계산해 이자를 내야 하지만, 많이 높은 이자는 아니다.

12. 매매일지를 써라

 - 주식투자 실력을 단기간에 향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매매일지를 쓰는 게 좋다. 실력을 높이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전 투자의 학습 효과를 기억하는 것이다. 기억하는 방법으로, 매매일지를 써서 복기하는 것이 최고다. 

 

 - 매매일지에는 종목을 선택한 이유, 매수 · 매도 타이밍을 간략히 적는다. 만약 투자에 실패했다면, 실패한 이유를 적어, 다음 투자에 참고용으로 쓴다. 초보라면, 복기를 통해 매매 과정을 기억해 둠으로써, 다음 투자에 대한 실수를 줄이고, 실력도 높일 수 있다. 매매일지를 1년만 꾸준히 쓴다면, 급속도로 기량이 향상되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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