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 매매 '진짜 거래량 급증' 포착 조건 검색과 매수 타이밍

진짜 거래량 급증 포착 방법

단타 매매에서 '진짜 거래량 급증'을 포착하는 방법

단기 매매에서 거래량은 가격보다 먼저 움직입니다. 하지만 모든 거래량 급증이 수익 기회는 아닙니다. 진짜 거래량 급증을 포착해야만 실전 단타 전략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의미 있는 거래량 급증은 ‘가격 흐름과 방향성’이 함께 나타나는 구조여야 하며, 하루 중 특정 시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래량만 보지 말고, 누가, 언제, 얼마만큼 들어왔는지를 함께 분석하세요.

 

1. 거래량 급증의 '허수'와 '실수급' 구분

• 허수 거래량: 가격 움직임 없이 갑자기 거래량만 튀는 경우 → 기관 체결 조정/알고리즘 간 허수일 가능성
• 실수급 거래량: 가격과 함께 강한 캔들이 동반되고, 체결강도까지 상승 → 매수 주체 실입장 가능성 ↑

주의: 거래량만 보고 추격 매수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가 대비 2~3% 상승만 하고 거래량만 터지는 종목은 '덫'일 수 있습니다.

 

2. 실전 매매 시점: 거래량 급증이 의미 있는 타이밍

• 오전 9:00~9:15: 당일 강세 종목 거래량이 집중되는 시간 → 시초가 돌파형 종목 선별
• 11:00~11:30: 오전 장 후 수급 공백기 → 이 시점 거래량 급증은 이례성 여부 확인 필수
• 14:30~15:10: 종가 공략 세력의 진입 가능성 → 기관 매수와 연동 확인

 

3. 조건검색식 활용 팁

키움/한투 HTS에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설정해보세요.

• 전일 대비 거래량 200% 이상
• 당일 상승률 2% 이상
• 체결강도 160 이상
• 1분봉 기준 5캔들 연속 상승

이 조건을 만족하면 거래량+가격+매수세가 모두 확인되는 '진짜 수급'일 가능성↑

실전 전략 예시:
09:05 – 거래량 급증 + 체결강도 180 이상 → 1분봉 눌림목 확인 후 진입 → 09:25 이전 목표가 도달 시 분할 청산 → 체결강도 100 이하 하락 시 전량 정리

4. 자주 하는 실수와 교정법

• 실수: 거래량 급증만 보고 진입 → 가격 눌림에서 하락 반전
  해결: 체결강도, 캔들 모양(장대양봉 vs 도지), 거래량 지속성 확인
• 실수: 거래량은 많은데 거래대금은 낮음
  해결: 소형주 허수 가능성 있음 → 거래대금 최소 10억 이상 기준 설정

 

5. 거래량은 ‘선행지표’, 그러나 절대 기준은 아님

진짜 거래량 급증은 단기 시세의 출발점이 될 수 있지만, 항상 수급 흐름과 세력의 의도를 함께 읽어야 합니다. 따라서 거래량은 항상 캔들/체결강도/거래대금과 같이 종합 분석해야 유효합니다.

오늘 실전 적용 팁:
HTS 조건검색기에 ‘거래량 증가율’과 ‘체결강도’를 조건으로 넣고 매수 직전에는 반드시 1분봉 캔들 흐름을 확인하세요. 지금부터 조건검색식 자동 알림 설정해보세요. 단타는 타이밍이 아니라 데이터가 잡아줍니다.

거래량 급증은 ‘흐름’이어야 합니다

한 번의 거래량 급등은 일시적인 착시일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증가한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거나 다음 캔들이 고가 돌파와 함께 수반되는가? 이 판단이 '진짜 거래량 급증'을 가려내는 핵심입니다.

단타 매매는 정보보다 해석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는 단순 거래량이 아닌 '의미 있는 흐름'을 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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