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 속도부터 수수료까지, 주식 주문 방식 SOR/NXT/KRX 차이 비교

주식 주문 SOR NXT KRX

주식 주문 방식 완전 정리 — SOR, NXT, KRX, HTS/MTS 주문 전략

같은 종목을 사더라도 어떤 주문 방식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체결 조건, 수수료, 리스크가 달라집니다. 주요 주문 방식의 차이와 전략적 활용법을 실전 예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1. KRX 주문이란?

 

• 정규 거래소인 한국거래소(KRX)를 통해 주문이 직접 체결됨
• 정규 시간: 오전 9시 ~ 오후 3시 30분
• 장점: 예측 가능한 체결, 안정성 높음
• 단점: 경쟁 심한 구간은 체결 대기 가능

2. SOR 주문이란?

• SOR(Smart Order Routing): KRX 외 다양한 유동성 시장을 비교해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자동 체결
• 체결 가능성은 높지만, 약간의 지연이나 체결 실패 가능성 존재

빠른 매매나 체결 확률이 중요한 단타 매매에 유리한 방식입니다.

3. NXT 주문이란?

 

• 삼성·미래에셋 등 일부 증권사의 자체 매매 시스템
• 동일 증권사 내에서 먼저 체결 후 외부 시장 연결
• 장점: 수수료 절감, 내부 체결 시 빠름
• 단점: 외부 시장보다 불리한 가격일 가능성 있음

4. HTS vs MTS 주문 플랫폼

• HTS: PC 중심, 분석·자동매매에 적합
• MTS: 모바일 중심, 간편 접근 및 알림 기능 중심
• 모든 주문 방식은 양쪽에서 대부분 지원됨

 

5. 전략별 추천 주문 방식

• 단타/초단기: SOR + 시장가
• 중장기: KRX + 지정가
• 수수료 절감: NXT + 내부 체결 유도
• 모바일 소액 투자: MTS + 예약 주문 기능 활용

전략 없이 무조건 체결 빠른 방식만 고르면 수수료나 손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전 예시

• 오전 9:01 단타 → SOR + 시장가 매수 후 익절
• 삼성전자 1000주 장기 보유 → KRX + 지정가
• 미래에셋증권 사용 시 → NXT + 분할매수 전략

 

6. 대량 주문 기준과 유의점

• 코스피 대형주: 3,000주 이상 or 1억 원 이상
• 코스닥: 500~1000주 이상
• 금액 기준: 5천만 원 이상 시 체결 영향 가능
• 특히 동시호가·장 시작 직후는 체결 영향도 큼

7. 자주 묻는 질문 (FAQ)

• SOR 체결 실패? 유동성 부족 시 실패 가능. 이땐 KRX로 대체
• NXT 무조건 유리? 내부 체결 빠르지만, 불리한 가격 가능성
• HTS vs MTS? HTS = 분석 중심, MTS = 소액 반복매매에 적합

 

주문 방식은 전략 그 자체입니다

 

단순한 매수/매도 버튼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주문을 넣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체결 우선, 수수료 절감, 체결 성공률 등 다양한 기준을 설정해 보세요.

'체결은 운, 전략은 선택'이 아닙니다. 주문 방식까지도 투자 전략의 핵심으로 다뤄야 수익이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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