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고소득 방법
1. 고소득을 위한 미국 배당주 선택 기준
1) 높은 배당 수익률(Dividend Yield)
- 연간 배당금/주가로 계산되며, 배당 수익률이 높을수록 매력적이지만 지나치게 높은 경우 지속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추천 섹터
: 에너지, 유틸리티, REITs(부동산 투자 신탁) 등 방어적 섹터에서 고배당 주식이 많다.
2) 배당 성장주(Dividend Growth Stocks)
- 단순히 높은 배당 수익률이 아니라, 배당 성장률(배당금 증가 속도) 이 높은 주식을 선택한다.
- 배당 귀족주(Dividend Aristocrats)
: 최소 25년 연속 배당금을 증가시킨 기업들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가졌다.
예) 코카콜라(Coca-Cola), P&G(Procter & Gamble),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
3) 낮은 배당 지급률(Payout Ratio)
- 순이익 대비 배당금의 비율. 50~60% 이하면 기업의 배당 유지 가능성이 높다.
2. 배당 투자로 고소득 올리는 방법
1) DRIP(Dividend Reinvestment Plan) 활용
- 배당금을 현금으로 받는 대신 자동 재투자해서 추가 주식을 매입
-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예) 배당금이 매년 증가하는 기업에 DRIP을 설정하면 배당금 재투자와 주가 상승의 이중 효과
2) 배당주 ETF로 분산 투자
- 고배당주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ETF를 통해 개별 주식의 리스크를 줄이고 꾸준한 현금 흐름 확보
- 추천 ETF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VYM)
iShares Select Dividend ETF (DVY)
SPDR S&P Dinidend ETF(SDY)
3) 섹터별 투자로 안정성 확보
- 에너지
: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엑슨모빌(Exxon Mobil), 셰브론(Chevron)
- REITs(부동산 투자 신탁)
: 월배당으로 유명한 리얼티 인컴(Realty Income)
- 헬스케어
: 경제 불황에도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존슨앤드존슨
4) 배당 캘린더를 활용한 시점 최적화
- 배당 지급일(Dividend Date)을 파악해서 적절한 시점에 투자
- 기업마다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므로, 다양한 주식을 보유해서 매달 배당수익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5) 배당과 성장의 조합
- 배당주는 안정성을, 성장주는 자본 이익을 제공하므로 적절히 조합
예)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Apple) 같은 성장주도 소규모 배당을 제공하며, 배당 증가 가능성이 높다.
3. 주의할 점
1) 배당 함정 주의
- 지나치게 높은 배당 수익률은 기업의 재정 상태가 불안정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2) 금리 변동 리스크
- 금리가 상승하면 배당주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3) 환율 리스크
- 해외 투자 시 환율 변동에 따라 배당금 가치가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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