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으로 세금 없이 수익 내는 방법, 비과세 상품 3가지

국내 주식 비과세 상품

국내 주식 비과세 상품 총정리

2025년 현재, 국내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비과세 또는 세금이 유리한 금융 상품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특히 국내 주식 투자에서 비과세 혜택을 활용하면 수익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비과세 혜택은 '국내 주식 및 국내 상장 ETF'에 한하며, 해외 주식 및 해외 배당 소득은 제외됩니다.

 

1. 비과세 주식 관련 대표 상품

 

상품명	비과세 항목	비고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국내 상장 주식 매매차익 비과세 ETF 매매차익 비과세	2025년부터 세제 혜택 확대
주식형 연금저축 / IRP	운용 수익 과세 이연, 인출 시 저율 분리과세	장기 투자 적합
국내 상장 주식 직접 투자	매매차익 비과세 (2025년까지)	2025년까지 유지, 이후 개편 가능

 

2. ISA 계좌의 비과세 혜택

• 국내 상장 주식의 매매차익은 전액 비과세
• ETF/ETN 매매차익도 비과세 대상
• 계좌 내 이자·배당소득은 200만 원까지 비과세
• 5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 극대화

예시: A씨가 ISA를 통해 ETF를 매수하여 300만 원의 차익을 실현한 경우, 전액 비과세 적용

 

3. 연금저축 / IRP의 세제 혜택

 

• 국내 주식형 펀드 및 ETF에 투자 가능
• 운용 수익에 대한 과세는 연금 수령 시점으로 이연
• 연금 수령 시 5.5~3.3% 저율 과세로 일반 과세보다 유리

활용 팁: 연금저축 ETF는 배당·매매차익이 발생해도 연금 수령 전까지 과세되지 않음

 

4. 국내 상장 주식의 비과세 한도

• 2025년 말까지 국내 상장 주식 매매차익은 비과세
• 단, 배당소득은 과세 대상 (15.4%)
• 2026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가능성 → 정책 확인 필요

주의: 2026년부터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부활할 경우, 과세 구조가 달라질 수 있음

 

5. 수익률을 높이는 실전 전략

 

• 단기 매매: 비과세 매매차익이 가능한 ISA 계좌를 통해 수익률 향상
• 장기 자산 축적: 연금저축이나 IRP를 통해 세금 이연과 낮은 과세율로 복리 효과 극대화
• 배당 ETF 적극 활용: 배당 소득은 과세 대상이지만, 연금저축 계좌에서 운용 시 세금 이연 효과 가능
• 중복 활용 전략: ISA + 연금저축 + IRP를 병행하면 종합적 절세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예시: B씨는 ISA에서 단기 ETF 매매로 수익 실현, IRP에서는 국내 고배당 ETF를 운용해 장기 복리 수익 확보

 

6. 자주 묻는 질문 (FAQ)

• Q. 해외 주식도 비과세인가요?
  A. 아닙니다. 해외 주식과 해외 ETF는 배당소득 및 매매차익에 과세됩니다.
• Q. ISA와 연금저축 중 어떤 걸 먼저 시작해야 하나요?
  A. 단기 활용을 원하면 ISA, 노후 대비 목적이라면 연금저축이 더 적합합니다.
• Q. 비과세 상품은 모두 계좌로 운영해야 하나요?
  A. 그렇습니다.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된 금융기관을 통해 해당 상품 계좌 개설이 필요합니다.
• Q. 배당소득세는 어떻게 줄일 수 있나요?
  A. 연금저축/IRP에서 운용하면 배당소득에 대해 과세 이연이 가능합니다.

국내 주식 투자에서 비과세 상품 제대로 활용하는 법

국내 주식 및 ETF 투자 시, ISA와 연금저축/IRP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세금 부담을 줄이며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까지 비과세 혜택이 유효한 매매차익 중심 전략과 함께, 장기적 연금자산을 활용한 절세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해외 주식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국내 상품에 집중한 세제 전략이 필요합니다.

 

---

관련 글: 해외 주식 세금 아끼는 방법 (+양도세 기준)

해외 주식 세금 아끼는 방법 (+양도세 기준)

 

관련 글: 주식 양도세 납부할 때 많이 하는 실수

주식 양도세 납부할 때 많이 하는 실수

 

관련 글: 대주주/장외거래자, 주식 양도세 신고 요건과 실수 방지 방법

대주주/장외거래자, 주식 양도세 신고 요건과 실수 방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