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불확실성 불안 낮추는 방법 5가지

불확실한 것에 대한 불안감 낮추는 5가지 방법

1. 긍정적 우연과 부정적 우연의 차이를 구분한다

- 사람의 활동 중에서도 예상 불가능성에 의해서 오히려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것. 또 거둘 수 있는 것과, 미래를 읽지 못해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즉,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구분한다. 오징어 게임이 이렇게 대성공을 거둘 줄은 아무도 몰랐다. 불확실성이란 이런 식으로 큰 보상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불확실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분야는 출판, 과학 연구, 벤처 투자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런 분야는 손실은 적되 성공의 보상은 크다. 책 한 권 때문에 잃을 손해는 적지만,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이유로 어떤 책이 대박을 터뜨리기도 한다. 이 분야는 내리막 추세가 가파르지 않아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 이런 분야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차라리 행운을 가져다준다. 

 

긍정적인 상황에서는 그 불확실성에 대해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손실히 극히 적을 경우에는 최대한 공격적이고, 투기적이며 때로는 '상식을 벗어난'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러나 그 시점이 언제인지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2. 시야를 넓힌다

 

 

- 파스퇴르는 행운도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특별한 발견이란, 하루아침에 찾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을 함으로써 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믿었다. 또 요기 베라도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모를 때에야 말로 주의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 마찬가지로 불확실성에 대해 너무 세밀하게 예상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예상하지 못한 일들 때문에 타격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예상을 위해 에너지를 쏟는 것보다는, 대비하는 것에 에너지를 쏟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왜냐하면, 완벽한 대비라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3. 기회로 보이는 것이나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 기회는 정말 생각보다 드물게 찾아온다. 명심해야 할 것은, 긍정적 상황은 항상 사전에 한 번쯤은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첫 번째 단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운의 순간이 펼쳐져도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 기회란, 나무 열매처럼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니 복권은 아니더라도 공짜표(보상이 무한히 가능한)는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사야한다. 그리고 이 표가 결실을 맺기 시작하면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한다. 열심히 하되, 즐기는 마음으로 일해야 한다. 그리고 기회를 찾고, 그 기회에 최대한 노출되도록 해야 한다. 대도시에 산다는 것은 뜻밖의 발견과 마주칠 기회가 높아지기 때문에 큰 이점이 된다. 

 

'인터넷 시대'이기 때문에 초원에 살더라도, 소통에 지장이 없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 만나는 모임에서 만나서 잡담을 주고받다 보면, 큰 성과를 올리는 것이 더 쉬워진다. 일상적인 메시지 교환이나 전화 통화는 직접 만나는 것만은 못하다. 그러니 만날 수 있다면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다. 

 

4. 정부가 내놓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 정부가 내놓는 계획은 참고는 하되, 그것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정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목표는, 그들 자신의 생존과 지위 보장에 있는 것이지, 진실이나 먼 미래에 있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쓸모없는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단, 정부가 하는 일의 부작용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금융 분야의 규제 담당자들은 과도한 조치는 선호하면서도, 무모하고 위험한 또는 위험을 안고 있는 상황을 용인하는 경향이 있다. 또 기업간의 경쟁이 보장될 때 부정적 상황에 제일 많이 노출된 기업이 살아남게 되는데, 이것이 자본주의의 아킬레스건이다. 시장이 전쟁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없다는 역사가 퍼거슨의 발견도 있었다. 

 

5. 불확실성에 대해 불평하지 마라

- 요기베라가 불확실성에 대해 한 말이 있다. 

 

 

그들이 여전히 모른다면, 그것을 지적해 주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는 법이다. 
 

아쉽지만, 사람이란 끊임없이 예상하려고 하는 존재다. 이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더 하면 더 할 테니, 이걸 없앨 수는 없다. 이런 예측에 잠시라도 몰두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망치의 시한을 늘리면 늘릴수록 오류가 급속히 늘어난다는 사실을 명심해 둬야 한다. 평형상태, 정규분포 등의 용어를 구사하는 '저명한' 경제학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지 말라. 

 

이 사람의 말을 한 귀로 한 귀로 흘려 들어야 한다. (과거에 있었던 일이 아닌, 앞으로의 예상에 대해서만...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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