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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코인 공부

코인 투자 변하지 않을 것 들

by 블랙스완 미니 2024. 5. 15.

코인-10년-변하지-않을것-들
코인 10년 변하지 않을 것

앞으로 10년 코인 시장 변하지 않을 것 들

1. 코인 가격 변동성은 다른 자산군 대비 높게 유지 

- 코인은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 악명이 높다. 이 변동성은 투기적 거래, 규제 공백, 연중무휴 운영되는 글로벌 시장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할 수 있다. 하지만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참여와 규제 확립에 따라 코인 가격 변동성은 점차 안정될 수 있다. 

 

실제 블랙록 디지털 자산 책임자 로버트 미치닉은 비트코인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시기는 지났자며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 것이고, 동시에 천정부지로 치솟던 비트코인 수익률도 제한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이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상대적으로 성숙하고 기관이 취급하는 코인에 해당하고, 역사가 오래되지 안혹 리테일이 주로 취급하는 알트코인의 변동성은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S&P500에 상장된 대형 미국 주식보다 코스닥에 상장된 소형 국내 주식의 변동성이 크듯이 코인 역시 주식, 부동산, 채권, 김금과 같은 여타 자산군 대비 가격 변동성이 높게 유지될 것이다. 

2. 시총이 높은 메이저 코인은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알트 레이어1

 

- 현재 기준 톱 5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BNB, 솔라나이다. 2009년 비트코인이 출범하고 2015년 이더리움이 출옥한 이후 무수히 많은 코인이 등장했다가 사라졌다. 대시, 어거, 모네로, 아이오타, 스팀, 이오스와 같은 코인들을 기억하는가? 이 코인들은 한때 시총 기준 톱 10 안에 든 블루칩 코인이었지만 지금은 마이너스 코인이 되었다. 

 

코인, 블록체인 업계 특성사 혁신적인 콘셉트가 출현하고 톱 50안에 있는 코인들의 순위는 계속 바뀔 것이다. 그러나 시총이 높은 메이저 코인은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알트레이어 1(이더이룸, 솔라나, BNB가 현재는 대세지만 10년 뒤에는 모르겠다)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의 밈 코인 광품을 보고 있자면 어쩌면 밈코인이 톱 5에 속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밖에 없다. 

3. 투기는 없어지지 않는다

 

-  '쇳코인'이라 불리는, 본질적 가치나 유용성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코인의 존재와 투기적 거래 관행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유혹은 투기적 해동을 유도하며 이는 종종 시장의 하이프를 기반으로 한 코인의 가격 상승 및 인플루언서들의 홍보로 이어진다. 

 

규제와 교육이 일부 위협을 완화할 수 있지만 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높게 유지되는 한 이런 관행은 유지될 것 같다. 사실 투기는 금융시장의 역사를 통틀어 항상 존재해 왔는데 코인이라는 자산군의 특성상 두드러지게 보일 뿐이다.

4. 멀티체인 생태계의 공존

 

- 특정 블록체인만 추종하는 맥시멀리스트들은 해당 체인만 생존하고 나머지 체인들은 전부 사라질 것이라고 주아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 이미 존해나는 L1, L2 만 해도 수십 가지가 되며, 저마다 특별한 문화와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게다가 업계의 발전 방향 또한 특정 체인을 배타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늘날 멀티체인 생태계의 공존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진다. 다양한 블록체인이 서로 다른 기능과 특성을 가지며, 고유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 이런 멀티체인 환경은 효율성, 보안성, 그리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하여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5, 코인 시총 및 개수 증가

- 코인 시장의 시총은 2017년 초 2000억 달러 미만에서 2024년 4월 기준 2조 7000억 달러를 초과하는 지점에 이르기까지 포발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동시에 코인 개수는 2010년대 초반 수백 개에서 2023년 기준 1만 개 이상으로 대폭 화장되었다. 아무나 손쉽게 코인을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인데 새롭게 생겨나는 코인의 대다수는 무가치해지겠지만, 

 

1~2% 정도는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생존해 그 유용성을 증명할 수 있다. 상당수의 프로젝트가 실패하거나 무명으로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코인 시총과 개수의 전반적인 추세는 계속 성장해 왔고 이건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다. 

6. 온체인 KPI 확장

- 미국 최대 코인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온체인이 새로운 인터넷이라고 주장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온달러를 초과했고, 지금은 약 970억 달러 수준이다. 마찬가지로 이더리움만 해도 때때로 일일 거래량이 100억 달러를 초과해서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자 참여 증가를 증명했다. 

7. 블랙스완 이벤트와 시장붕괴는 주기적으로 발생

- 코인 시장은 거래소의 붕괴, 갑작스러운 규제 단속, 고래들의 덤핑, 해킹, 주요 코인 프로젝트의 붕괴 등과 같은 여러 블랙스완 이벤트를 경험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규제되지 않은 금융 시스템은 항상 버블과 탐욕을 만들었고, 복잡한 파생상품, 초과 레버리지가 버블형성을 부치기다가 종국에는 붕괴된다. 

 

코인 시장은 규제 당국의 통제에서 벗어난 일종의 서부 개척자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이다.

8. 전 세계가 코인을 금지하는 일은 없을 것

- 국가별 다양한 규제 접근 방식에도 불구하고 코인 시장의 규모와 거래량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의 저변 또한 기업, 금융기관, 정치계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코인에 대한 각국의 입장이 명백히 금지가 아닌 수용이라는 점을 나타낸다. 

 

한때 코인이 '가상화폐' '암호화폐'로 불릴 당시 국가가 이를 금지할 것이다라는 주장이 힘을 얻은 시절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이런 주장은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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