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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ETF (파생상품)공부

ETF 단기투자 방법

by 블랙스완 미니 2021. 6. 15.

ETF-단기-투자-방법
ETF 단기 투자방법

ETF 단기 투자방법 

1, 투자금액의 상한선과 나름의 투자원칙 

 - 어떤 종목을 어떤 경우에 매수하고, 매도할 것인지 사전에 나름의 투자원칙을 만들어 놓은 투자자만이 단기매매에 성공할 수 있다. 정해둔 투자원칙대로 했는데, 연속적으로 맞지 않는다면, 즉시 거래를 그만두고, 투자원칙을 다시 세워야 한다.

 

또, 1회 거래한도를 포함한 투자금액의 상한선을 사전에 정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투자금액 상한선은 만약 예상과 다르게, 손해를 봤을 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해둬야 한다. 

2. 설정 규모가 크고 거래가 많은 종목을 선택

 - 유동성이 떨어지면, 매매하고자 하는 가격과 시간에 거래하지 못할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대상 ETF의 설정규모가 크고, 거래가 많은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 

 

- 거래량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가 파생상품이기 때문에 단연 많다. 그다음이 코스피 200을 추적하는 ETF와 코덱스 삼성그룹주 코세프 뱅크(KOSEF Banks)등이 거래가 많다. 

3. 평소 관심 종목의 주가 등락폭을 연구

 - ETF는 지수이기 때문에, 개별종목에 비해 등락폭이 적다. 그러나 업종을 대표하는 섹터와 해외지수 ETF는 상대적으로 등락률이 높다. 해외증시와 주도주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가 필요하다. ETF마다 등락폭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수수료를 제외한 주가등락률을 체크해두면, 단기매매를 하기 쉽다. 

4. 목표가에 도달하면 미련없이 매매

 -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정해두고, 목표가에 도달하면 미련 없이 매매해야 한다. 단기매매하던 투자자가 생각을 바꿔, 욕심을 부리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그러면 매매시점을 놓치게 되고, 본의 아니게 장기투자자로 변신하게 된다. 증권시장에는 늘 팔 기회보다 살 기회가 많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5. 손절매 원칙을 정해두고 반드시 지킨다 

 

- 손절매(Loss Cut)이란, 현재의 손실을 정리함으로써 더 이상의 추가적인 손실을 막는다는 의미다. 내가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주가가 움직이면 일단 현금화한 후 경제와 수급에 대해 시간을 갖고 점검해 보는 게 좋다. 마음이 조급한 사람에게는 기회는 피해 간다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 손절매 시점은 5~10% 범위 내에서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 또, 단순히 하락률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120분 봉 또는 일봉 그래프에서 추세선을 이탈하거나, 5일 또는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할 경우를 참고하면 좋다.  

중장기 투자

- ETF는 중장기 투자 하기에 적당한 상품이다. 중장기는 몇 주 또는 몇 개월 기간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 한국의 대표지수인 코스피 200 지수의 경우, 1년 중 저점과 고점의 등락률이 30~50% 범위로 움직일 확률은 무려 70%가 넘는다. 미국의 경우, 주요 섹터 ETF의 평균 연간 회전율(거래량)은 200%에 이른다고 한다. 인기가 높은 ETF일 경우, 연간 회전율이 700%를 넘어서기도 한다.  200% 회전율이면 주식 보유 기간이 6개월이고, 700%이면 한 달 보름밖에 되지 않는다. 

 

- 중장기 투자도 단기투자 때와 같은 요령이 필요하다. 최소한 추세선과 이동평균선은 활용해야 한다. (적립식 투자를 할 때는 매매시점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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