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거래량 8가지 유형
1.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가가 상승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면 주가는 하락한다.
- 거래량은 주가의 선행지표다. 주가가 바닥권인데도 거래량이 증가하면 조만간 상승한다는 것을 예고해주는 것이다.
2. 거래량이 전 고점의 거래량을 뛰어넘으면 주가도 전 고점을 돌파한다.
- 반면 전 고점을 넘기지 못하면 크게 상승하기 어렵다.
3. 거래가 급증하는 종목은 급등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
-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지켜봐야 한다.
4. 대량거래를 수반하면서 거래량이 꽃을 피울 경우
- 큰 손이 보유물량을 팔고 떠나는 경우가 많고, 주가가 붕괴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도해야 한다.
5. 전장 거래보다 후장 거래가 더 많을 때
- 다음날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6. 거래량 단위를 보면 큰손 물량인지 일반 투자자 물량인지 파악할 수 있다.
- HTS로 분단위의 거래량 체크
7. 매집 물량인지 매도 물량인지 파악할 수 있다.
- 주가가 오르면서 거래되는 것은 매집 물량이고, 주가가 떨어지면서 거래되는 것은 매도 물량이다.
8. 거래량 없는 폭락
- 큰 의미가 없으므로 걱정 안 해도 된다.
※ HTS에서 '주가 추이' 메뉴를 보면 종목별로 거래량과 거래량 회전율을 확인할 수 있다.
보조지표 종류와 활용 법
1. 추세지표
- 이동평균선, DMI, MACD, MACD Oscillator, MAO, Parabolic Sar, Pivot Line
2. 모멘텀 지표
- 모멘텀, 이격도, P&F, 삼선전환도, 투자심리선, AB Ratio, ADX, Chakin's Volatility, Mass Index, Price Oscillator, Price ROC, 상대 강도(RSI), Stochastic Fast&Slow, SONAR, TRIX, Williams% R
3. 변동성 지표
- 변동성, ATR,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 Envelope, Keltner Channels
4. 시장 강도 지표
- 거래량, OBV, 매물대, CCI, Chakin's Oscillator, 거래량 이동평균선, EOM, MFI, PVT, Volume Oscillator, Volume Ratio
추세 분석지표 MACD
- 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이 가까워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시 가까워진다는 원리를 이용해서 만든 지표로, 추세의 확인과 변화를 알아보는 대표적인 추세 확인 보조지표이다. 이동평균선은 실제 주가보다 늦게 그려는 후행성 지표이기 때문에 실제 이용할 때는 시간적으로 늦어지는 결점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 주가보다 최근 주가에 더 큰 가중치를 두는 지수 이동평균 법을 개발했는데 이것이 바로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다. MACD 곡선과 시그널 곡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MACD 곡선 = 단기 이동평균선(12일) - 장기 이동평균선(26일)
시그널 곡선 = N일(9일) 동안의 MACD 지수 이동평균
1. 기준선을 이용한 매매법
- MACD 곡선이 기준선 위에서 상승할 때 -> 상승추세
- MACD 곡선이 기준선 아래에서 하락할 때 -> 주가는 하락 추세
2. 시그널선을 이용한 매매법
- MACD 곡선이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하면(골든크로스) -> 매수신호
- MACD 곡선이 시그널선을 하향 돌파하면(데드크로스) -> 매도신호
모멘텀 분석지표
1. 이격도
- 이동평균선과 비교해서 주가가 어느 수준에 있는지를 알아보는 기법으로,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지나치게 높으면 매도시점으로 보고, 지나치게 낮으면 매수시점으로 본다. 이동평균선 중 20일과 60일선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이격률 = (주가 ÷ n일 이동평균 지수) × 100
20일 이격률 = (주가 ÷ 20일 이동평균 지수) × 100
- 상승 국면인 경우: 20일 이동평균선 기준 이격률이 98% 이하면 매수, 106% 이상이면 매도.
- 하강 국면인 경우: 20일 이동평균선 기준 이격률이 92% 이하면 매수, 104% 이상이면 매도.
2. 투자심리선
- 시세는 사람의 심리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며칠 동안 상승만을 계속했다면 일반 투자자들은 어느 정도의 조정을 예상하면서 조심스럽게 매도주문을 낸다. 반대로 주가가 연속 하락했을 때는 반등을 예상하고 매수주문을 낸다. 이런 심리를 이용한 것이 투자심리선이다.
최근 일정기간(보통 10일 기준) 동안 주가가 상승한 날의 백분율을 이용해서 주가가 과열인지 침체인지를 알아보고, 매매의 판단자료로 이용한다. 예를 들어 10일 중에 상승한 날이 6일이면 투자심리도는 60%이다.
투자심리선 = (최근 10일간 전일 대비 상승일 수 ÷ 10일) × 100
- 25% 이하인 경우 침체권이므로 매수 / 75% 이상인 경우 과열권이므로 매도
- 25% 이하에서 상승 반전하는 경우 매수 / 75% 이상에서 하향 반전하는 경우 매도
3. P&F차트
- 시간과 거래량은 고려하지 않고, 오직 주가만으로 주요 추세를 파악, 투자시점을 찾고, 주가의 상승폭 또는 하락폭을 사전에 예측하는 데 활용한다. 매매시점과 목표치를 계산할 수 있고, 장기간에 걸친 주가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매매신호는 주가가 이미 상당 수준 하락 또는 상승한 후에 나타난다는 단점이 있다.
※ 눈 목(기준치)은 주가의 3~5% 선에서 임의로 정하고, 상승 목표치가 됐을 때 매도한다.
4. 삼선전환도
- 주가의 상승과 하락의 전환시점을 파악하는 데 주로 쓰이는 모멘텀 차트다. 주가가 이전 3개의 상승폭 또는 하락폭만큼 변화하는 경우는 각각 음전환과 양전환이 이루어졌다 하고, 주가가 상승 또는 하락한다고 예측한다. 삼선전환도도 P&F차트와 같이 시간과 거래량은 무시하고 주가만 가지고 예측하는 도표다.
※ 상승 중 하락 전환을 알려주는 음성이 나타나면 매도, 하락 중에 상승 전환을 알려주는 양선이 나오면 매수한다.
5. Stochastic Fast&Slow
- 현재 주가 수준이 전체적인 주가 흐름에서 어떤 단계에 위치하는지를 봄으로써,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분석기법이다. 스토캐스틱은 상승 추세에서는 당일 종가가 최근 기간 중 최고가에 근접해 있고, 하락 추세에서는 당일 종가가 최근 기간 중 최저가에 근접해 있다는 논리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최근 일의 가격 변동폭에 대한 현재의 시장 위치를 나타낸다. Stochastic Fast는 Fast% K와 Fast% D를 비교 분석하는 기법으로, 주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점이 있다. Stochastic Slow는 Slow% K와 Slow%D를 비교분석하고, Fast보다 효율적이다.
Stochastic Fast&Slow 계산 방법
%K = 최근 n일 동안의 최고가 - 최근 n일 동안의 최저가 / 당일 종가 - 최근 n일 동안의 최저가 × 100
% D = % K의 이동평균선
Slow% K = Fast% D = Fast% K를 지수 이동 평균한 값
Slow% D = Fast% D를 지수 이동 평균한 값
Stochastic Fast&Slow 활용법
1. 기준선 활용(기준선= 50%)
- 지표가 기준선을 상향 돌파할 때 -> 매수, 지표가 기준선을 하향 돌파할 때 -> 매도
2. 신호선 활용
- % K가 % D를 골든 크로스하면 ->매수신호, % K가 % D를 데드크로스하면 -> 매도신호
3. 과매수 · 과매도 구간 활용
- 80% 이상일 경우 과매수 -> 80%를 하향 돌파할 때 매도
- 20% 이하일 경우 과매도 -> 20%를 상향 돌파할 때 매수
4. 진행방향이 바뀔 때
- 스토캐스틱이 상승반전 -> 매수, 하락반전-> 매도
5. 추세 비교
- 종가 이동평균선이 상승추세일 경우 -> 매수 , 하락 추세일 경우 -> 매도
그물망 차트
- 다양한 기간 값을 갖는 이동평균선을 각각 다른 색상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평활할 경우 마치 그물망을 꼬아놓은 것 같은 모양의 추세 추종형 지표가 만들어진다. 이를 그물망 차트라 부르는데, 이동평균선들의 간격이 벌어졌다 좁아지기 시작하면 추세전환 신호로 보며, 바닥권에서 나타나면 매수 신호로, 천정권에서 나타나면 매도 신호로 활용한다.
보통 한 화면에 9일 이동평균선에서부터 간격을 1로 하고 12~30개의 이동평균선을 동시에 그려서 만든다.
시장 강도 지표
1. OBV
- 일정한 날을 기준으로, 주가 상승일의 거래량은 더하고, 하락일의 거래량은 차감해서 그래프를 그린다. 곡선 그래프의 진행방향과 고점이나, 저점 돌파 여부를 파악하여 증시가 매집 단계에 있는지 분산 단계에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2. 매물대
- 일정한 가격대에 거래가 집중됨으로써, 이 구간을 돌파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가격대를 말한다. 주가가 매물대에 도달하면 기다리고 있던 이익실현 물량과 손절매성 물량이 출현하여 주가 상승에 부담이 되는 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매물 부담 벽이라고도 부른다.
매물대를 상향 돌파할 때는 주가의 추가 상승이 예상되고, 매물대는 새로운 지지선이 된다. 반대로 매물대를 하향 돌파하는 경우에는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 매물대는 저항선이 된다. (가격대별로 막대그래프로 표현)
차트가 애매하거나 서로 다른 신호를 보낸다면?
1. 조금 더 긴 시간 단위의 그래프를 본다.
- 일봉을 보고 판단하기 힘들 때는 주봉이나 월봉을 본다. 예를 들어, 중장기 차트는 바닥권에 있는데 단기 차트가 상투권에 도달했다면, 단기 매수자는 좀 더 기다렸다가 매수하는 게 좋다. 그러나 중기 매수자라면 분할하여 매수하는 게 좋다.
반대로 중장기 차트가 천정권에 있는데 단기 차트는 바닥에 이르렀다면, 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하더라도 단기매매로 대응해야 한다.
2. 다른 종류의 차트를 동시에 본다.
- 추세선과 이동평균선, 거래량 및 다른 보조지표로도 확인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종합주가지수가 천정권에 있는데 개별종목이 바닥권에서 상승할 경우, 개별종목의 상승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프를 보고 판단하는 것은 통합적인 능력을 필요로 한다. 판단이 안 설 때는 매매를 중단하거나 보류해야 한다.
관련 글: 주식 패턴 분석 종류와 매매 시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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