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여행 전 필수! 2025년 부터 달라지는 관세 제도 총 정리

관세 200 이하 간편 결제

2025년 달라진 관세 제도, 간편결제부터 면세 기준까지

해외직구나 해외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2025년 달라진 관세 정책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관세청은 생활 밀착형 개선안을 중심으로, 납부 편의성과 면세 기준을 전면 손봤습니다.

관세 200만 원 이하, 카카오페이로 바로 납부

앞으로는 관세가 200만 원 이하인 경우,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로 바로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은 복잡한 이체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결제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간편결제 대상: 해외직구, 해외여행 반입 물품 중 관세 200만 원 이하 품목
지원 수단: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 연동 예정

또한, 납부 후 정부24에서 관세 납세증명서도 바로 발급 가능합니다.

 

주류 반입 기준 완화, 미니어처·맥주 사은품 제외

기존에는 2병 이하, 2ℓ 이하, 400달러 이하만 면세 혜택이 있었지만,
양주 구매 시 사은품으로 받은 미니어처나 맥주 한 캔까지도 한 병으로 계산돼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2025년부터는 미니어처/사은품은 면세 수량 한도에서 제외
→ 고급 양주 구매 시 부담 완화 예상

향수 면세 한도 상향: 100ml까지 가능

2025년 1월 1일부터, 향수 면세 한도가 기존 60ml에서 100ml로 확대됐습니다.
자주 쓰는 고가 브랜드 향수 구매 시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일치 기준 강화

이제는 성명 + 전화번호 + 통관번호가 모두 일치해야만 통관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하나만 맞아도 통관되던 구조였지만, 도용 방지 및 보안 강화 차원에서 전면 개편됐습니다.

주의: 소액 물품 면세 혜택을 악용하거나, 통관번호 도용 시 통관 자체가 불가합니다. 개인정보는 꼭 보호하세요.

 

세관도 모바일로, 스마트한 통관 서비스 도입

• 외국인 구매 물품, 모바일 세관 반출 확인 신청 가능
•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 시스템 구축 중 (2025년 하반기 시범 도입)
• QR코드, 지문 인증 통한 본인 확인 도입 예정

 

관세청 앱 통합 개편: 세금 조회부터 민원상담까지

2025년 하반기부터는 통합 포털/앱을 통해 아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 세금 조회/납부
• 통관 이력 확인
• 실시간 민원상담

 

마약 단속도 강화… 공항 검색 확대

2025년에는 우범 항공편 대상 여행자 일제 검사 확대, 아세안·독일 등과의 국제 합동 단속이 시행됩니다.
개인통관 부호 도용, 소량 은닉 등도 단속 대상입니다.

 

생활 속 관세제도, 이렇게 달라졌어요

• 관세 200만 원 이하 → 간편결제 납부
• 미니어처 주류, 면세 한도에서 제외
• 향수 면세 100ml 상향
• 개인통관번호 + 전화번호 + 이름 3자 일치 필요

이제는 복잡한 관세 시스템 없이도, 앱 하나로 결제부터 증명서까지 가능해집니다.
해외직구·여행 계획 있다면, 꼭 알고 있어야 할 꿀정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간편결제는 어떤 플랫폼에서 되나요?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플랫폼이 적용되며, 관세청 시스템과 연동됩니다.

Q2. 미니어처 한 병도 주류 한 병으로 계산되나요?

2025년부터는 사은품 형태의 미니어처나 맥주 한 캔은 면세 수량 한도에서 제외됩니다.

Q3. 통관번호가 일치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부호, 성명, 전화번호가 모두 일치하지 않으면 통관이 불가합니다. 도용 방지 조치가 강화된 것입니다.

Q4. 통관 앱은 어디서 이용할 수 있나요?

관세청 통합 앱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되며, 세금 납부·조회·민원 기능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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