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사업장 '주택 임대업' 매출 신고

면세 사업장 주택임대업 신고

면세사업장 주택임대업 매출 신고

 -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 매년 2월에는 '면세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한다. 이는 부가가치세 면세 업종인 주택 임대업이 부가세 신고를 하지 안ㄹ는 대신, 1년 치 매출을 보고하는 절차다. 

 

면세 사업장 현황 신고란?

- 주택 임대업, 병/의원, 학원 등 부가세 면세 업종은 부가세 신고 의무가 없다. 그러나 소득세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매출을 보고하는 '현황신고'를 해야 한다. 

현황신고 주요 사항

- 이번 신고로 세금을 내는 것은 아니다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반영됨
- 신고하지 않으면 추후 가산세 발생 가능 

- 부가세가 면세라고 해서 소득세까지 비과세는 아니다. 면세/과세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세는 별도로 부과될 수 있다. 

주택 임대업, 소득세 과세 기준은?

- 소득세 과세 여부는 주택 수와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부부 합산 1주택 보유 시 전/월세 소득세 비과세가 원칙이다. 그러나 예외적인 과세 기준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비과세 

- 부부합산 1 주택 보유 (거주 주택 포함)

- 2주택이라도 월세를 받지 않는 경우

과세 대상

- 1주택이라도 공시가격 12억 초과 또는 해외 주택 보유 시 과세 

-2 주택 이상 보유 & 월세 임대 시 과세 

- 3 주택 이상 보유 시 전세보증금도 과세 

- 보증금 합계 3억 초과 시 
- 초과 금액의 60% X 연 3.5%를 간주임대료로 계산해서 과세 

현황신고 방법 및 필요 서류

- 신고 시에는 임대차계약서를 준비해야 한다. 

필요 서류 

- 보증금 및 월세 수령액
- 임대 기간
- 임차인 인적사항

신고 방법

홈택스 전자 신고 

국세청 홈택스 를 통해 전자신고 가능 
전년도 수입금액 불러오기 기능 활용 가능 

모바일 안내문 확인

- 1월 20일쯤부터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발송 

미등록 가산세 주의 

- 주택 임대사업자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0.2%의 미등록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 그러나 현황 신고를 하지 않아도 사업장 현황신고 불성실 가산세는 없다. 

※ 단, 이번 신고를 하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도 연계되므로 신고도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세금 신고 누락 시 불이익

- 세무서는 임대차 신고, 월세 세액공제, 주민등록 전입, 전세 확정일자 등의 자료를 활용해서 과세 대상자를 파악한다. 

- 소득 신고를 누락하면 추후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고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고하지 않으면?

소득세 신고 시 불이익 발생
추후 세금 추징 및 가산세 부과 가능 

 

세금 신고 시 유용한 정보

1) 소득세를 절감하는 방법

- 월세를 받는 경우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세액감면 혜택이 있을 수 있다.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경비 처리를 위해 임대 관리 비용(수리비, 대출이자 등) 증빙 자료를 미리 준비

 2) 신고도움서비스 활용 하기

- 국세청 홈택스에서 신고도움 자료 제공, 이를 활용하면 신고가 간편해진다. 

- AI 세금 계산기를 활용해서 예상 세액을 미리 계산 가능 

3) 전자신고 활용하기 

- 홈택스 이용 시, 전년도 자료 자동 불러오기 기능 활용

-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신고 가능,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 2월은 면세사업자 현황 신고 달이다! 미리 준비해서 세금 불이익을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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