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가 세력 매수에 대처하는 자세

개인투자자가 주포세력 매수가 공략법

개인투자자의 주포 세력 매수가 공략법

 - 이 기법의 핵심은 시장의 주도 세력인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최근 거래 형태를 파악해, 초보자가 단기 매수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이다. 초보자일수록 단순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투자에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가 거래량이다. 주가의 그림자로, 모든 주가의 동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사들이는 종목부터 찾아야 한다. 일자별 매수량과 동태를 파악하되, 최근 대량 매수한 일자와 수량을 파악해, 그들의 매수 평균가를 찾는 것이 포인트다. 

 

 -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래를 자세히 보면, 특별히 매수량이 많은 일자와 가격대가 있다. 이들은 매수 종목을 정하면, 몇 날 며칠을 일정 가격대에서 매집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매수량이나 동태가 공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보력이 약한 초보 개인 투자자라도, 그들의 매수 동태와 주 매수가를 파악할 수 있다. 

 평균 매수가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 매수하는 수량과 금액이 엄청나기 때문에, 매수 평균 가격대 이하로 주가가 내려가게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의 주 매수가를 지지 발판으로 삼아 단기/초단기 투자의 매수 포인트로 삼으면 좋다. 

 

 - 하루의 주가는 시가,고가,저가,종가가 있고, 하루 안에서도 주가는 널뛴다. 과거 어느 가격대에서 누가 얼마나 매수했는지 정확히 알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최근 거래가 많이 된 날짜만 찾아, 해당 일 종가를 훑어보면 대략적인 평균 가격은 알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방법

-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많은 양을 매수한 날의 고가와 저가를 찾아, 평균가를 낸다. 종가가 평균가 위에 있으면, 종가와 평균가 차액의 50% 정도를 평균가에 더해 가격을 보정한다. 평균가보다 종가가 아래일 때는, 같은 방법으로 평균가에서 차액의 50%를 빼주면 된다. 이때 나오는 게 거래일 평균 매수 가다.

 

 - 50%를 넣고 빼는 것은 종가로 거래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보정해 주는 의미라고 보면 된다. 

큰 손들의 매수 평균가 구하는 방법 실례

EX) 특정 일자에 기관의 매수량이 늘어, 100만 주였다고 가정한다. 고가: 11,000원, 저가: 10,000원, 종가: 10,800원이었을 때 평균 매수가

○ 고가-저가= 1000원, 1000원÷2=500원, 평균 가는 10,500원 

- 종가가 10,800원이므로, 평균가보다 300원 높다. 300원의 50%인 약 150원을 평균가에 더해주면, 10,650원이 보정된 평균 매수 가다. (며칠 동안의 매수량 등을 감안해서, 평균가를 구할 수 있다. 더 정확히 계산하려면 보정된 평균가에 거래량을 감안해서, 전체 평균을 내면 된다.)

 

- 간혹 큰 손들도 시장이 여의치 않을 때는, 매수한 것을 토해 놓으며 매도로 방향을 바꿀 때가 있다. 평균가 이하로 큰 손들이 매물을 쏟아내는 분위기라면, 평균 매수가가 손절매 라인임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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