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으면 좋을 글: 모든 인간의 기본적인 두려움 7가지
1. 본래 내 약점을 무시하지 말고 드러낸다
사람의 가장 흔한 약점은,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영향력에 마음을 활짝 열어놓는 습관이다.
- 사람은 원래 '부정적인 영향력'에 전염되기 쉽다.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이고 잘못된 생각에 쉽게 영향받으면, 최면에 걸린 것과 똑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광분하는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일삼게 된다. 결국 파괴적인 생각들이 잠재의식에 뿌리박히고, 잠재의식의 도움을 받아 현실이 된다.
이런 해로운 성향에 맞서 싸우려면, 잠재의식 주변에 방어벽을 쌓아올리고 파괴적인 메시지들이 잠재의식에 뿌리내리기 전에 걸러내서 의지력을 키워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도 못하고, 의식한다고 해도 종종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 약점을 건드리는 부정적인 영향력에 가장 쉽게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런 약점을 부추기는 메시지에 쉽게 휘둘린다. 자신의 이런 취약성을 인지하고 있으면, 두려움을 강화시키는 메시지들을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진실성을 확인해서 좀 더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취약성에 대응하는 방법
- 부정적인 사람들을 피하고, 당신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격려해주는 사람들하고만 어울려야 한다. 흔히 내가 주로 어울리는 사람들 5명의 평균이 나 자신이다. 더 나아가 부정성에 사로잡힌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 나 자신도 그런 두려움을 퍼뜨리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크다.
부정적인 영향력에 쉽게 전염되는 사람은, 자기 삶의 통제권을 외부에 넘긴 채 부정적인 것을 퍼뜨리는 매체로 전락해 버릴 수 있다. 그렇다고 내 약점을 완전히 무시하면, 그것은 족쇄가 돼서 두려움의 포로로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밖으로 드러내야 거기에 맞설 수 있는 면역력의 벽을 마음속에 세울 수 있다.
2. 바로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습관
- 뭔가에 대한 두려움은 사람을 마비시켜서 무행동 상태로 만든다.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키우는 것이 해결책이다. 노출 요법과 비슷하게, 단계별로 두려움을 직시해서 감정에 미치는 힘을 무력화시키고, 더불어서 그동안 두려워했던 것에 대한 무해함을 보여준다.
즉, 두려운 상태에서 계속 행동을 취하게 되면 그 두려움은 힘을 잃는다. 그 과정에서 비합리성이 드러나고, 성공을 향해 한 발짝 한 반짝 나아가는 만족감이 치솟게 된다. 두려움과 부정적 영향력에 쉽게 전염되는 취약성은 파괴적인 습관을 낳는 감정적 상태이며, 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나은 새로운 마음가짐을 키워야 한다.
모든 인간은 습관의 집합체다.
자신이 직접 만들어내는 습관이 있는 반면에 자기도 모르게 생겨나는 습관도 있다.
이런 습관은 두려움과 의심, 걱정, 불안, 탐욕, 미신, 질투심, 증오에서 생겨난다.
- 생각 습관은 감정과 생각(결과적 행동)과의 관계를 끊어서 통제하고 바꿀 수 있다. 여기서 자기절제가 중요하다. 내/외적 메시지가 자신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해서, 자기감정을 인식해야 자기 절제가 가능해진다. 감정적 생각을 잠재의식에 침투하기 전에 중립화시키고, 두려움이 몰아가려는 방향의 정반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화 영업이 두렵다면, 이것에 대한 감정과 두려움을 밝혀내고 인정한다. 그러고 나서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숨에 그 감정도 같이 내보낸다. 그리고 파괴적인 생각을 건설적인 자기 암시('이 상품이 그 사람의 삶에 크나큰 가치를 더해줄 것이다'라고 단언) 형태로 바꾼다. 마지막으로, 두렵더라도 행동한다. 전화기를 드는 것이다.
3. 가난에 대한 두려움 행동 요령
- 어떤 것이든지 현재 갖고 있는 재정적 자원에 만족하고, 감사하겠다고 마음 먹는다. 재정적으로 궁핍한 시기에는 소비와 저축을 조절해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4. 비판에 대한 두려움 행동 요령
-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말, 혹은 행동에 신경 쓰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자부심을 키워서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말이나 태도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거기에 구애받지 않고 행동할 수 있다.
5. 질병에 대한 두려움 행동 요령
- 적절한 영양공급과 운동, 자기 돌봄을 통해서 신체와 정신을 돌보겠다는 다짐으로 치유할 수 있다. 특별한 증상이 있을 때는 실력 있는 의료 전문가를 찾아가서 믿고 맡기겠다는 결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6. 실연(헤어짐)에 대한 두려움 행동 요령
- 연인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충만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그 두려움의 족쇄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돈독하다고 믿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와 우정을 돈독히 하면서 즐거움을 찾는 법을 배우면 정신적 괴로움에서 자유로워질 뿐만 아니라 배우자(연인)와의 유대감도 깊어진다.
7. 자유의 상실 두려움 극복
- 역경을 닥치는 대로 다 받아들이고, 매일 스스로 결정하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으로 치유할 수 있다. 자신의 삶을 통제하면, 다른 사람들의 의도를 지나치게 의심하지 않으면서도, 외부의 영향력에 저항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8. 노화에 대한 두려움 극복
- 노화 과정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따라오는 지혜와 여가, 유산을 남길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이득을 즐기겠다는 다짐으로 치유할 수 있다.
9.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극복
-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사랑과 봉사, 발전의 열매를 맛볼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감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
10. 최상의 치유법
- 이 모든 두려움들이 합쳐져서 걱정을 낳기 때문에, 최상의 치유법은 걱정할 가치가 있는 것은 세상 무엇도 없다고 단호하게 결정하는 것이다. 걱정에서 생겨나는 끝없는 불안과 불만족 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실제로도 두려움과 걱정을 느끼는 경험 그 자체가 종종 뭔가를 두려워하는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할 때도 있다.
생각 습관을 당신 뜻대로 형성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당신이 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
반면에 생각 습관을 통제할 수 없는 환경에 방치해 둔다면
실패를 향해 흘러가는 인생의 거대한 강줄기를 타게 된다.
인생에서 바라는 것을 얻고자 정신을 쏟아 부으면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바라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어김없이 그것도 얻게 된다. 생각 습관은 당신 마음이 생각하는 것을 먹고 자라난다.
당신의 의지력을 모두 발휘해서 당신의 마음을 완벽하게 통제하라.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것이다!
당신의 동의와 협조 없이는 아무도 당신의 마음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당신의 마음에 조금의 영향도 미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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