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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기술적 분석

매수 / 손절매지표로 타이밍 잡는 방법

by 블랙스완 미니 2022. 11. 10.

매수-손절매지표-타이밍-잡는법-매매

손절매 개념

 - 손절매도(Loss Cut)는 현재의 손실을 정리하고, 더 이상의 추가 손실을 막는다는 의미가 있다.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손절매도를 할 것인지는,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종목 선정 이유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특정 재료나 테마주로 급등한 종목일 경우 그래프 분석으로 매도시점이 나타나면, 과감하게 손실 처리해야 한다.  현금화 시기를 놓치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량주로서 반등폭이 크지 않았고, MACD 지표가 기준선인 0 이상에 있을 경우에는, 시장 대세가 하락 추세가 아니면 손절매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 

손절매 기준 

1. 하락률 기준으로 3~20% 사이에서 임의로 정하는 방법이 있다. 

- 매수 가격보다 10% 내외로 하락하면 매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할 경우 손절매도를 한다. 

 - 단순 하락률보다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해서, 5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면 보유 주식의 반을 매도하고,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면 전량 매도한다. 

 

3. MACD 지표로 추세를 확인

- MACD가 하락국면이거나 기준선인 0 이하에 있을 경우에는 하락률과 상관없이 매도한다. 

 

4. 특정 재료나 정보를 근거로 매수했을 때

- 그 정보가 근거가 없거나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수익률과 상관없이 즉시, 현금화하는좋다. 

 

 

※ 주식투자를 할 때는,  수익 목표 가격과 손절매 가격도 같이 설정해 두는 게 필요하다. 이익을 기대하고 투자했다가, 오히려 손실을 보고 정리한다는 것은, 속이 상하고 가슴이 쓰린 일은 분명하다. 하지만, 손절매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직접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적은 금액의 손실에 연연하다가,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펀드에 간접 투자하는 게 낫다)

물타기 타이밍

 - 물타기는 매입한 주식이 큰 폭으로 떨어졌을 때 추가로 매입해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방법을 말한다. 그러나 물타기는 추가 손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원칙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는 예외적으로 물타기가 필요한 경우기 때문에, 물타기를 하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춰주게 되어 주가가 상승할 경우 유리할 수 있다

물타기가 유리할 때 

1. 시장 대세가 상승추세일 때 

 

2.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될 때 

 

3. 해당 종목의 이동평균선, MACD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고 있을 때 

1. 상승 추세에서 매매 타이밍 

상승-추세-매수-지점
상승 추세 매수 시점 

- A는 직전 파동의 최고점, B는 파동의 최저점이다. 일단 주가가 A를 돌파하면,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다. A 지점이 15,000원이고 B 지점이 13,000원이라면, 가장 합리적인 매수 가는 15,100원에서 15,500원 사이다. 15,000원을 돌파한 후 다시 새로운 파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주가가 16,500원까지 상승했을 때 원금 보전이 중요한 사람은 15,500원을 매도 지점으로 정한다. 이후 주가가 계속 상승한다면, 매수 가는 잊고, 주가 움직임이 정상적인지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손절매 지점을 확실히 정해둬야 한다. 

1) 최고점 15,000원을 기준으로, 손절매 지점 14,000원
2) 최저점 13,000원을 기준으로, 손절매 지점 13,000원 

 

- 손절매 지점은 개인의 리스크 감당 능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주가가 최저점 밑으로 떨어졌다면, 반드시 손절매해야 한다. 정상적인 상승 추세라면, 새로운 파동이 직전 파동보다 높아져야 한다. 주가가 A까지 올라갔다가 B 아래로 떨어졌다면, 이때부터는 상승 추세라고 볼 수 없다. 반드시 발을 빼고, 관망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2. 저항선과 지지선에 따른 매매 

저항성 부근 매수/손절매 지점
저항선 부근 매수/손절매 지점

- 저항선 높이를 15,000원으로 가정하면, 주가가 15,000원을 돌파했을 때 매수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손절매 지점은 14,000원에서 14,500원 사이로 정한다. '손실은 짧게'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주가가 저항선을 돌파한 후 정상적인 움직임이라면, 계속 상승하겠지만, 다시 떨어질 수도 있다. 

 

- 이미 저항선을 돌파했는데, 다시 떨어진다면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다. 애초에 저항선을 돌파한 것 자체가 큰손이 개입한 거짓 신호였을 가능성이 크다. 가끔 주가가 손절매 지점까지 하락해서 바로 발을 뺐는데 금세 반등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손절매 원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조금 손해 보긴 하더라도,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한 보험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지선 부근 매수 지점과 손절매 지점
지지선 부근의 매수/손절매 

- 주가가 지지선을 찍고 반등을 시작했다면, 주가가 바닥을 쳤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지지선 부근에서 매수했다면, 손절매 지점은 지지선 바로 밑에 설정해야 한다. 주가가 지지선을 뚫고 내려간다면, 계속 하락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3. 이중 천정형과 역 헤드 앤 숄더형 차트에서의 매매

이중천장형 매도지점과 역헤드앤숄더형의 매수지점과 손절매
이중천장형 매도/ 역헤드앤숄더형 매수지점과 손절매 

- 이중 천장형은 매도 지점에 대한 신호만 주기 때문에, 매수 지점 정보는 없다. 역 헤드 앤 숄더형은 저항선 부근의 매매 타이밍과 매우 비슷하다. 

 

- 주가 차트 대부분은 이 3가지에서 변형된 것들이다. 헤드 앤 숄더형 패턴에서 헤드와 숄더의 높이가 같아지면, 삼중 천장형이 되고, 상승 추세에서 각 파동의 최고점을 연결하고, 최저점을 연결하면 터널형 패턴이 된다. 이 중 저항선과 지지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유용한데, 인간의 심리 상태가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실전에 매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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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결정 핵심 포인트 8가지

1.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주가 차트를 확인한다.

- 주가 차트는 해당 주식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반영된 것이기 때문이다. 

2. 매수하기 전에 손절매 지점을 설정한다.

-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손실 규모를 확실히 정해둬야 한다. 손절매 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3. 임계점 부근에서 매수 지점을 찾는다.

 - 현실적으로 매번 옳은 판단을 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반드시 성공 확률이 50%이 이상이어야 한다. 

4. 상승 추세나 저항선을 돌파했을 때

- 즉 상승 추세가 시작되는 지점이 가장 좋은 매수 지점이다. 

5. 하락 추세일 때는 절대 매수하지 않는다. 

- 정확한 판단하에 저가 매수 기회라는 생각으로 하는 매수가 아닌, 어딘가에서 들은 카더라 정보로 매수하거나 확신 없이 단순 평단을 내리기 위한 매수는 파랭이를 보게 만든다. 

6. 주가가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이유로, 매수하지 않는다.

- 주가의 바닥은 아무도 모른다. 

7. 호재와 투자 분석가 추천만 보고 매수하지 않는다. 

- 특히 호재가 발표되기 직전에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면, 매우 위험하다. 

8. 이 원칙들을 절대 잊지 말고, 반드시 실천한다.  

흔들릴 때도 있겠지만, 매수 기회는 언제든 있다. 

key point - 임계점을 찾아라

- 주식시장은 큰돈이 모이는 곳인 만큼, 시장 흐름을 좌지우지하려는 큰손의 개입이 없을 수 없다. 이건 전 세계 주식시장이 모두 그렇다. 주가가 저항선을 돌파할 때가,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큰손이 이익실현을 위해, 저점일 때 싼값에 물량을 끌어모아, 인위적으로 좋은 매수 타이밍을 만들어 개인 투자자를 끌어 모은다. 

 

- 그 후 바로 발을 빼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가가 저항선을 돌파한 후 금세 하락한다면, 대부분 이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단기 매매에 투입되는 자금은 대부분 핫머니이기 때문에, 이 주식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그러나 큰손들이 이 주식의 잠재력을 대단히 높게 평가했다면, 오래 머무를 수도 있다. 

 

저항선 돌파 후 적절한 매수 지점과 최적의 매수 지점
저항선 돌파 후 적절/최적의 매수 타임

- 주가가 저항선을 돌파한 직후인 A는 적절한 매수 지점이다. 그러나 소폭 조정을 거친 후 주가가 직전 파동의 최고점을 돌파한 직후가 최적의 매수 지점이다. B지점은 핫머니가 빠져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핫머니가 빠져나간 후에도 주가가 계속 오른다는 것은, 시장이 이 주식의 상승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 실전 투자에서는 두 단계로 나눠 매수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총 1,000주를 매수할 계획이라면 A 지점에서 200~300주를, B 지점에서 나머지를 매수하는 방법이다.

B 지점이 최적인데 왜 B 지점에서 한꺼번에 매수하지 않을까?

- 간혹 상승세가 너무 강하면, 저항선을 돌파한 후 조정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계속 상승하는 경우가 있어서, 잘못하면 매수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이 방법은 분할 매수 원칙에도 부합한다. 분할 매수하되, 성공 확률이 높은 쪽에 자금 비중을 조금 더 늘린다. 

 

- 거래량이 증가하지 않은 상태의 저항선 돌파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저항선을 돌파해야 주가 움직임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지지선 돌파 후 매수 지점 비교
지지선 돌파 후 매수 지점 비교 

- 주가가 지지선을 뚫고 내려간 후 바로 반등했다면, A를 최적의 매수 지점으로 볼 수 있다. 

 

내가 큰 손이고, 이 주식을 꽤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 기업이 곧 호재를 발표할 것이라는 내부 정보를 입수했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 일단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최대한 매도해, 주가를 지지선 밑으로 떨어뜨린다. 주가가 일단 지지선을 뚫고 내려가면, 공황성 투매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싼값에 다시 매수를 시작한다. 주가가 지지선 밑으로 떨어졌다가, 바로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단기간에 지지선 위로 반등한다면, 절호의 매수 기회로 봐도 좋다. 

 

- 큰손들이 주가를 움직이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 주가 움직임과 거래량 변화를 집중해서 관찰하면서, 내가 큰손이라면 대중의 심리를 어떻게 이용할까 생각해보라. 그들의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큰손들의 매수/매도 형태 

매수 형태 

1) 조용히 은밀하게 매집 

- 거래량은 증가하지만, 눈에 띌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주가가 서서히 상승한다. 

 

2) 티 나게 움직여, 개인 투자자들의 공황성 투매를 유도

- 개인 투자자 대다수가 최적의 매도 지점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주식을 더 매수해 주가를 상승시키면, 상승 추세라고 판단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올 것이다.

 

3) 차트상에 최적의 매수 지점이 나타나도록 만든다.

- 큰손의 자금 규모는 상상하는 것 이상이기 때문에, 개별 주식의 흐름을 바꾸는 일은 전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위험 신호는 주가 움직임과 거래량 변화에 티가 나기 마련이다. 

 

- 따라서 경험 많은 노련한 투자자는 이 상황을 역이용하기도 한다. 장기 투자를 선호한다면, 큰손의 개입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큰손이 주가에 끼치는 영향은 대부분 단기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수 지점 선택이 최종 투자 성공률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시작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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