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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코인 공부

코인 투자 기초 (거래소/초중급 용어 정리)

by 블랙스완 미니 2022. 8. 13.

코인-투자-기초-거래소-초중급-용어
초보 가상화폐 투자를 위한 정리 

코인 투자 관련 거래소

1. 국내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 각 거래소에서는 원화로 구매할 수 있는 코인과 할 수 없는 것으로 나눠진다.  원화로 구매할 수 없는 것들은, 각 해당 마켓의 기축통화(Key Currency)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더(ETH) 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것의 경우, 원화 마켓에서 이더(ETH)를 구매 후 그걸 가지고, 이더 마켓으로 이동해서 구매해야 한다. 

 

2. 해외 거래소

1) 바이낸스

2) MEXC

3. 시세 확인 (코인마켓 캡, 코인판)

 

1) Cryprice https://scolkg.com/ 

 

가상화폐(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 비교 크라이프라이스, cryprice, cryptoprice, crptocurrency premium

전세계 모든 암호화폐 가격비교 크라이프라이스(cryprice)

cryprice.com

2) 코인 마켓캡 (Coin market Cap)

 

- 국내와 해외 간의 가격 차이가 있다. 이걸 이용해서 차익거래를 하거나, 국내와 해외 거래소 간의 자산 전송 시 참고할 수 있다. 주로 이것을 '김치 프리미엄'이나 '김프'라고 부른다. 

 

3) 코인 게코 (CoinGecko)

 

- 마켓 캡과 비슷하지만 누군가는 여기가 더 정확하다고도 한다. 둘 다 번갈아 가면서 참고하면 외국 시세를 아는데 도움이 된다. (IOS 어플 링크)

 

4. 커뮤니티 (레딧, 땡글, 코박)

- 커뮤니티는 각종 호재 정보부터 시작해서, 해킹 이슈까지 실시간으로 올라올 정도로 그 활동이 활발하다. 

 

1) 땡글 (채굴 커뮤니티) https://www.ddengle.com/

 

땡글닷컴 - 블록체인, 암호화폐, 트레이딩

땡글은 국내 블록체인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커뮤니티로서, 채굴, 트레이딩 및 개발 등 블록체인 산업의 전반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입니다.

www.ddengle.com

2) 코박 https://cobak.kr/ 

 

코박 - 블록체인 NO.1 코인 커뮤니티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이오스, 스텔라, 트론 등 국내 최다 코인 시세와 거래소, 탈중화 지갑과 에어드랍 서비스, 돈 버는 커뮤니티까지 암호화폐 올인원 플랫폼

cobak.co.kr

 


코인 쌩 기초 용어 

1. 가상화폐(CryptoCurrency) / 암호화폐

-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자산(Asset), 코인(Coin)과 토큰(Token)을 모두 포함해서 부르는 말로, 초기에는 법정화폐를 대체하기 위해 '화폐'의 의미를 부각했지만, 널뛰는 변동성으로 인해 주식형 토큰(Security Token)의 의미가 더 짙어졌다. 국내는 가상화폐로 통칭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암호화폐(Crypto Currency)라고 부른다. 

 

2. 코인 (Coin)

- 자체 메인 넷(Main net)이나 프로토콜(Protocol)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가상화폐나 ICO 프로젝트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사용되는 모든 종류의 자산(Asset)을 의미한다. 메인 넷이나 프로토콜은 토큰(Token)과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사용된다. 자산(Asset)의 경우 가상화폐 업계 전반에서 사용되는 일반 대명사처럼 사용된다. 

 

 3. 토큰(Token)

- 특정 메인넷(Main net)이나 프로토콜(Protocol)을 활용해서 발행한 가상화폐를 말한다. 전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개발할 필요 없이, 이미 개발되어 검증한 네트워크에 자신들의 가상화폐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메인 넷의 코인을 특정 지갑 주소로 입금하면, 자사의 토큰을 일정 비율로 배분해주는 방식으로 ICO를 진행한다. 

 

4. ICO (Initifial Coin Offering) / 토큰 세일 (Token Sale) / 크라우드 세일(Crowd Sale)

- ICO는 토큰을 판매하는 대가로 유무형의 자산(Asset)을 얻는 걸 말한다. 주로 거래량이 많은 가상화폐(이더 등)를 받는 대신, 어느 정도 할인된 가격의 토큰(Token)이나 코인(Coin)을 지급한다. ICO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토큰 세일'이나 '크라우드 세일'이라는 명칭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해당 단어를 광고 금칙어 등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쓴다.  

5. 댑 혹은 대입 (dApp)

- 디앱(dApp)은 탈중앙화 된 애플리케이션(Decentralized Application)이다. 블록체인의 메인 넷 위에서 작동하는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통칭해서 댑 dApp이라고 부른다. '스마트 컨트랙트'도 많이 알려진 형태의 댑이다. 흔히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웹페이지나 어플도 블록체인 상에서 서비스되면, 디앱(dApp)이라고 부른다. 

 

6. 메인 넷 (Main Net) / 자체 프로토콜 (Protocol)

 

- 메인 넷은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메인 넷의 론칭은 기술 구현 난도가 높고, 블록체인 코어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요구되는 고난도 작업인 경우가 많다.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의 메인 넷에는 주로 거래 처리 속도(TPS:Transaction Per Second)나 수수료(Transaction Fee) 이슈를  다룬다.

 

- 이슈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도, 탈중앙화의 성격을 해치지 않았느냐로 기술력을 평가하기도 한다. 메인 넷을 론칭한 기업이 발행한 가상화폐를 보통 코인이라고 부른다. 메인 넷을 론칭하기 전 ICO 등으로 가상화폐를 모금하고 토큰을 발행한다. 메인 넷 론칭 이후, 자체 메인 넷을 통해 발행한 코인을 기존 ICO를 통해 발행했던 토큰과 교환해준다. 토큰 스왑(Token Swap)이라고 한다. 

 

7. ERC-20 (Ethereum Request for Comment)

- 이더리움 토큰 구현 표준 중에 하나다. 거의 전 세계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어, 대부분의 초기 ICO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ICO 대행 서비스의 경우 대부분이 ERC-20 토큰을 사용하고 있다. 

 

8. ERC-721 (Ethereum Request for Comment): Non-Fungible Token

- 이더리움 토큰 구현 표준 중 하나다. ERC-721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대표적인 기술 표준이다. 대체 불가능함이란, 각각이 고유한 값을 가지고 있고, 이 값이 정량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숫자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가 어렵다는 뜻이다. 

 

- 예를 들어, 크립토 키티(Crypto Kitty)라는 고양이 육성(dApp) 게임의 고양이는 각자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이 유전자 값이 토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런 토큰은 수량으로 환산될 수 없고, 그런 이유로 ERC20 토큰과는 달리 교환이나 정량적인 금액 단위를 저장하는 수단으로써는 사용되지 않는다

 

- 개별적으로 고유한 가치를 생성하게 만드는 수집 시스템이나 인증과 증명서 등의 분야에서 ERC721은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최근에는 ERC-1155도 NFT 토큰 표준으로 각광받고 있다. 

 

9. 제네시스 블록 (Genesis Block)

- 메인 넷을 론칭하고 처음으로 생성되는 블록(Block)을 말한다. 특정 코인의 제네시스 블록 생성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하면, 메인 넷 론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곧 있으면 토큰 스왑(Token Swap)을 진행하거나, ICO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중급 용어 

1. 하드 포크 (Hard Fork)

- 블록체인 소스코드를 수정했을 때, 기존 생성된 블록 외에 새로운 체인이 생겨, 블록 생성이 2가지로 나뉘는 경우를 말한다. 주로 새로운 변경사항이나 규칙, 보안 업데이트 사항 등 변동이 심해 새로운 블록체인을 형성하는 경우를 뜻한다.

 

- 블록이 이어지는 새로운 체인을 생성하는 경우, 채굴자들의 동의가 필요하며, 기존의 체인을 지지할 수도, 새로운 체인을 지지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의 경우, 보안 결함이 발견된 이후 하드 포크를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기존 이더리움을 지지하는 채굴자들이 나타나면서,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이라는 이름으로 거래소에 상장했다. 

 

- 기존 블록을 이어받지 않는 하드 포크도 있다.  이 경우 하드 포크 된 코인은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부터 새로 생성하여, 완전히 독립된 블록체인 상에서 운영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는 비트코인(Bitcoin)으로부터 하드 포크 된 것이며, 하드 포크 이전 시점의 비트코인 블록을 공유하지 않는다

 

2. 소프트 포크 (Soft Fork)

- 블록체인 소스코드를 수정했을 때, 기존 생성된 블록에 이어서 체인이 생성되는 경우를 말한다. 새로운 변경사항이나 규칙 등이 새로운 체인을 생성해야 할 만큼의 변동이 아닌 경우에 실시된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처럼 생각하면 편하다. 

 

3. 에어드롭 (Airdrop)

 

- 특정 코인이나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가로 코인이나 토큰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캐시의 경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롭을 진행했다.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공짜로 새로운 코인이 생기는 셈이니 나쁠 게 없다. 

 

- 에어드롭은 보통, 하드 포크 이후의 코인 가치를 유지하거나, 홍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규 ICO 이벤트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4. 스냅숏 (Snapshot)

- 특정 시점의 블록에 각 지갑 주소별 코인/토큰의 보유 현황을 사진을 찍듯이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에어드롭의 기준점으로 활용된다. 에어드롭이, 특정 코인이나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급조건이 충족되기 때문에, 시점 정보가 중요하다. 

 

- 예를 들어, 2주 뒤에 생성되는 첫 번째 블록의 스냅숏을 기준으로, 에어드롭을 진행한다고 홍보할 수 있고, 사용자들은 에어드롭을 위해 그 전까지 특정 코인이나 토큰을 보유하고 있어야,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준이 되는 코인은 에어드롭 전 가격이 오르고, 에어드롭 이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5. 토큰 소각 (Token Burn)

- 발행한 토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삭제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하드캡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 남은 잔여 토큰을 소각하게 된다. 또 특정 팀원 몫으로 지정되어 있던 토큰이 해당 팀원의 프로젝트 하차로 인해 소각되기도 한다. 토큰이 소각되면, 총토큰의 발행량이 줄어들어, 토큰 가치 자체는 상승하는 것처럼 보인다.

 

- 하지만 토큰이 소각될 정도의 악재(ex. 메인 팀원의 하차나 하드캡 미달성 등)가 발생한다면, 해당 토큰의 가치가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6. 토큰 스왑 (Token Swap)

- 서로 다른 토큰이나 코인을 교환하는 걸 말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경우는, 기존에 발행한 ERC-20 기반의 토큰을 메인 넷에 론칭하고, 자체 발행한 코인으로 바꾸는 것을 들 수 있다.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경우는, ICO 프로젝트의 거래소 상장을 앞둔 회사들끼리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서로의 토큰을 일정 비율로 스왑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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