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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경험/나를 챙김

'나'를 중심으로 사는 방법 6가지

by 블랙스완 미니 2022. 11. 17.

 

나를-중심으로-사는-방법
나를 중심으로

1. 문제 해결을 남에게 맡기지 않는다

- 타인 중심으로 살면, 문제가 생겨도 '나는 나쁘지 않다. 상대방이 더 나쁘다'라는 식으로 해석하게 돼서, 문제 해결을 상대방에게 떠맡기게 되는 것과 다름없다. 상대방이 어쩌다가 그 문제를 해결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계속 연락을 기다리다가 데이트에서 바람을 맞는 것 같은 마음 상태가 된다.

 

그러면 짜증이 나면서도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따라 휘둘릴 수밖에 없다. 이런 태도로 버티고 있는 동안에도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상대가 반성하고, 상대가 다시 잘한다고 할지라도 다시 그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안정감을 찾기가 어렵다. 

 

하지만 자기 중심으로 살아가면 다르다. 문제를 조금 더 주체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된다. 일방적으로 타인을 비난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는 절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2. '나는 나, 남은 남'이라고 명확한 선을 긋는다

- '나는 나, 너는 너'라는 식으로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대상(부모,연인,직장 상사 등)을 넣어서 그 말을 몇 번씩 입으로 뱉으면서 선언한다. 

 

"나는 나, 직장 동료는 직장 동료..."
"나는 나, 부모님은 부모님..."
"나는 나, 애인은 애인...."

 

3. '나'라는 주어를 분명하게 인식한다

- 타인중심이 되어있을 때는 주어가 타인이 된다. 여기서 '나는' 또는 '내가'라는 주어를 의식하면서 대화를 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초콜릿이 먹고 싶다', '나는 슬프다.' 등 평소에 의식하지 않던 주어로서의 나 자신을 분명하게 짚어보면, 자기중심을 구축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4.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어떤 것이든 찾아내서 행동에 돌입한다. 엄청난 일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노래를 부른다.', '커피를 마신다' 같이 간단한 것이라도 당장 해본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사실을 매일 의식해서 실행하다 보면, 자신에게 온전히 의식을 향할 수 있게 돼서 자기중심을 확립하기가 쉬워진다. 

5. '나'를 자주 칭찬한다

- 자기긍정감을 올리는 방법으로도 효과적이다. 자신을 의식적으로 계속 칭찬한다. 예를 들어, '칭찬 일기'라고 해서 매일 무엇이라도 좋으니까 5가지 정도를 자신을 칭찬하는 일기를 써본다. 이런 식으로 매일 칭찬일기를 쓰다 보면, 점점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고, 웃는 얼굴이 늘고, 마침내 자기중심적인 삶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6.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확실하게 선 긋는다 

-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있다. 타인중심일 때 상대방이 의식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일까지 짊어져서 해내려고 하게 된다. 이것은 자책감으로부터 오는 보상행위인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짊어져야 할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다르다. 

 

"상대방의 기분까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구분을 확실하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부담과 걱정에서 벗어나 의식을 자신에게 향하도록 하면, 자기중심적인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 모든 문제를 50:50으로 균형감 있게 해석하면,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고,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을 할 때 '나'라는 주어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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