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 후' 진행 과정은?

청약 당첨 후 진행과정

1. 서류 제출 

- 계약 전에, 서류를 제출해서 자격을 확인한다. '부적격 판정'에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이후 발급된 서류만 제출 가능하다. 

2. 계약 및 계약금 납부

- 계약금은 주택 분양가의 10~20%다. 계약금은 아파트 담보 대출이 안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납부 시기를 놓치는 경우, 청약이 취소되며 일정기간 동안 재청약이 불가능해진다. 계약금은 청약 신청 전에 미리 준비해 놓는 게 좋다. 

3. 유상 옵션 선택하기 

- 계약 시에, 추가로 유상 옵션을 선택한다. 발코니 확장부터 빌트인 가구까지 다양한 옵션을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가 있다. 통상적으로는, 유상 옵션 계약금은 일반 계약금과는 별도로 납부한다. 

4. 중도금 납입

- 보통 중도금은 주택 분양가의 60%로 1~6회로 분납한다. 중도금은 시공사에서 선정한 은행을 통해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중도금 대출 금액은 중도금의 40% 정도까지 가능하고, 대출규제, 지역, 분양가에 따라 대출이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서 자금 계획을 세워놔야 한다. 

5. 잔금 납부 

- 잔금은 주택 분양가의 20~30%로 '입주지정일'에 납부한다. 잔금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과는 다르게, 주택담보대출은 은행이 정해져 있지 않다. (대출규제, 지역, 분양가, 개인신용에 따라 대출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서 자금 계획을 세워놔야 한다.)

6. 취득세 납부 (주택 소유권에 대한 세금)

- 취득세만 내면 이제 '내 집'을 갖게 된다. 취득세는 집을 살 때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 취득세 = 취득가액 X 취득세율 

- 취득가액: 분양가 (확장비, 옵션비, 프리미엄 비 등 포함)
- 취득세율: 지역구분, 분양가, 보유주택수 등에 따라 다르다. 
-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1 주택 세율이 적용된다 (1~3%)

청약 당첨을 포기하게 되면? 

1. 청약에 사용한 통장은 재사용 X 

- 기존 주택청약 해지 후 재가입해야 주택 청약에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청약 1순위 요건(가입기간, 납입 횟수 등)을 다시 맞춰야 한다. 

 

2. 추후 일정 기간 청약 재당첨이 제한된다. 

'계약금 납부 이후'에 청약 당첨을 포기하면? 

- 계약금은 돌려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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