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후에는 단순히 계약만 하면 끝나는 게 아니다. 서류 제출부터 잔금 납부, 세금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절차들이 존재한다. 이 글에서는 청약 당첨 이후 단계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과 실수하지 말아야 할 포인트를 최신 기준에 맞춰 정리했다.
1. 서류 제출
- 서류 제출 시기: 계약 전에 제출하여 자격 확인
- 유의사항: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이후 발급된 서류만 유효
2. 계약 및 계약금 납부
- 계약금: 분양가의 10~20% (개별 준비 필수)
- 청약 취소 위험: 납부 시기 초과 시 청약 무효
💡 예시: 분양가 5억 원 → 계약금 1억 원 (대출 불가)
3. 유상 옵션 선택
- 계약 시 함께 진행, 발코니 확장 · 빌트인 가전 등 선택 가능
- 유상 옵션 계약금은 별도 납부
4. 중도금 납입
- 총 분양가의 60%를 6회 이내 분납
- 중도금 대출 가능 (40% 내외, 은행 및 지역에 따라 상이)
💡 예시: 분양가 5억 원 → 중도금 3억 원 / 대출 가능액 약 2억 원
5. 잔금 납부
- 분양가의 20~30% 납부
- 주택담보대출 가능 (은행 자유 선택 가능)
6. 취득세 납부
- 소유권 이전을 위한 세금
- 한 번만 납부, 취득가액에 따라 계산
✔️ 계산 방식: 취득가액 × 세율 (1~3%)
💡 예시: 확장비 포함 총 분양가 5.5억 원 → 1주택 기준 3% 세율 적용 시 약 1,650만 원
청약 당첨 포기 시 주의사항
- 통장 재사용 불가 → 해지 후 재가입 & 1순위 조건 다시 충족 필요
- 재당첨 제한: 일정 기간 청약 불가
- 계약 후 포기 시: 계약금 환불 불가
관련 글: 1순위 아니라도 당첨되기 위한 방법 (청약이 처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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