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채 장기/단기 채권부터 영구채 까지 투자 방법

국내 국채 투자 방법

한국 국채 초보자를 위한 쉬운 투자 방법

-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가가 돈을 빌리고 일정 기간 후 이자를 포함해 갚는 금융 상품이다. 안정성이 높아 초보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만기(3년, 5년, 10년, 30년, 50년)로 발행된다. 

 

1. 한국 국채의 종류

 

1) 일반 국채

- 정부가 예산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

- 3년물, 5년물, 10년물, 20년물, 30년물, 50년물 등 다양한 만기 존재

-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커진다. 

2) 물가 연동 국채(KTB-i, Inflation-:inked Bonds)

- 물가 상승률(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동된 국채

- 인플레이션 방어에 유리한 투자 상품

3) 외국인 투자용 국채(KTB,Korea Treasury Bond)

-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발행

4) 국민주택 채권

- 주택 구입 시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국채

- 대개 매입 후 바로 매도 가능 

5) 단기 국채(국고채권단기, KTB Short-term Bond)

- 1년 이내 단기 국채

- 단기 금리 변화에 민감하지만 안정성이 높다

6) 장기 국채(KTB Long-term Bond)

- 10년, 20년, 30년, 50년 만기의 초장기 채권

- 보험사, 연기금 등이 주로 투자

7) 영구채(Perpetual Bond)

- 만기가 없는 채권으로, 정부가 일정 기간 동안 이자를 지급하지만 원금을 상환하지는 않는다.

-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국가에서도 발행 가능

- 일반 국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율 제공 가능 

 

2. 국채 투자 방법

1) 직접 매입 (한국거래소 또는 은행 이요)

- 국채를 직접 사고파는 방법

- 한국거래소(KRX)에서 국채 거래 가능

-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면 주식처럼 HTS/MTS를 통해 매매 가능 

2) 국채 ETF 투자 (초보추천)

- 국채 ETF를 통해 국채에 간접 투자 가능 

- 대표적인 국채 ETF

KODEX 국고채3년(114260,KQ) -> 단기 채권 (금리 변동 리스크 적음)
TIGER 국채 10년(205080,KQ) -> 중장기 채권 (가격 변동성 있음)
KODEX 국채 30년 액티브(304930,KQ) -> 초장기 채권(변동성 높음, 보험사 선호)

ETF 투자의 장점

- 적은 돈으로 분산 투자 가능
- 언제든지 매매 가능 (주식처럼 HTS/MTS에서 거래)
- 이자 (배당금) 지급 가능

3) 국채 펀드 가입

- 운용사가 국채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는 방식

- 주요 상품:

국고채펀드(안정성 높음)
장기채권펀드(변동성/수익률 높음)

- 일반적으로 증권사 또는 은행에서 가입 가능 

4) 국채 선물 투자 (고급 투자자)

- 국채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해서 투자하는 방법

- KOSPI200 선물/옵션 처럼 레버리지 가능 (초보자에게는 추천 X)

- 증권사 선물 계좌 개설 후 거래 가능 

 

3, 초보를 위한 쉬운 국채 투자 전략

 

1)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 국채 ETF 투자 (KODEX 국고채 3년 등)

2) 조금 더 수익률을 높이고 싶다면?

- 국채 10년물 ETF 투자 (TIGER 국채 10년)

3)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방어를 원한다면?

- 물가연동국채(KTB-i) 펀드 가입

4) 경제 흐름을 읽고 투자하고 싶다면?

- 국채 직접 매입 및 매도 (HTS/MTS 활용)

5) 고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 영구채 투자 고려(일부 국가 및 금융기관 발행)

4. 국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 

1) 금리와 국채 가격은 반비례 관계

- 금리가 오르면 국채 가격 하락 (장기채 영향 큼)

- 금리가 내리면 국채 가격 상승(장기채 수익 높아짐)

2) 장기채 vs 단기채 선택 기준

- 금리가 하락할 것 같다면? -> 장기 국채 투자 (30년, 50년물 ETF)

- 금리가 오를 것 같다면? -> 단기 국채 투자(3년물 ETF, 단기 채권펀드)

3) 유동성 고려

- 직접 국채 매입 시 만기까지 보유해야 이자 수익 극대화

- ETF나 펀드는 언제든지 매도 가능, 유동성 확보 가능 

- 영구채의 경우 원금 상환이 없으므로, 지속적인 이자 수익이 목적일 경우 고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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