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 초보] Binance(바이낸스)에서 할 수 있는 저위험 상품
- Flexible Staking, Launch Pool, Locked Savings, Activities
※ 바이낸스 거래소 어플 PRO를 기준으로 설명. (Lite 버전은 조금 다름)
1) Launch Pool
바이낸스PRO 어플 메인화면에서 Launchpad 클릭 => Launch Pool
- Launchpool(런치풀)은 바이낸스에 신규로 상장된 코인 대상으로, BUSD/BNB(이것 외에도 아발란체 등 다양함)를 스테이 킹 해서 신규 코인을 분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스테이 킹 이자+신규 코인 분배) APY(1년 이자)는 365일로 나눠서 1일 이 자량을 계산할 수 있다. 스테이 킹이나 언스테이킹은 언제든지 가능 (단, 오전 8시 50~9시 10분 제외)
- 이자는 맡긴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지급되고, 이자는 변동될 수 있다. 밑에 'Auto teansfer' 버튼을 활성화 시키면, 스테이 킹으로 받은 이자를 매일 추가로 다시 합쳐서 재스 테이킹이 가능.
2) Locked Savings
- $100 단위로 스테이킹을 해야 하고, 정해놓은 기간 전에 뺄 수는 있지만, 정해진 기간을 담보로 이자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7일/14일/30일/90일 기간 동안 잊고 산다고 생각하고 묶어둬야 한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율은 높아지기 대문에, 당장 매매 계획이 없다면, 홀딩하는 목적으로 괜찮다.
3) Flexible Saving
-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 바이낸스에 상장되어 있는 코인이라면 어떤 것이든, 단 0.49%의 이자를 매일 주기 때문에 국내 거래소에 묵혀만 두고 있어서 이자도 못 받고 있는 게 있다면 바이낸스로 옮겨서 이자를 받는 것도 괜찮다. (단, 오래 들고 있으려고 하는 경우)
- 김프(김치 프리미엄)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바이낸스에서 코인을 처음부터 구매하는 게 낫다. 진짜 장기 보유할 목적인 경우. (계좌가 너무 녹아서 도저히 안 될 때)
※ 국내 거래소에서 해외로 옮기는 경우 김프가 제일 안 붙어 있는 것이 좋고, 환율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거래소에서 옮길 때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전송 수수료/ 최소 전송 수량도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한다.)
[중급]
1) Defi Staking
- Defi Staking은 바이낸스 자체가 아닌, 외부 디파이 사이트에 연동해서 넣어 놓는 것이다. 내가 가진 코인을 바이낸스에 하듯이, 넣어 놓으면 된다. 단, 바이낸스 자체에 맡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혹시 모를 해킹이나 러그 풀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
2) Liquid Swap
- 스테이블 코인을 다른 코인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로, 바꾼 후 유동성 공급(Pool)을 해서 이자를 지급받는 방식. SAFU(유저 피해 보상 펀드)의 보호를 받는다. 유동성 공급 중단 후 묶어뒀던 그대로 받을 수도 있고, 하나로만 받을 수도 있다. (단, 하나로 받을 때는 수수료가 더 들어갈 수 있음)
- 유동성 공급은 말 그대로 유동적이기 때문에 APY가 변동성이 있고, 들어간 사람이 많아지거나, 암호화폐 가치가 많이 추락할 경우(인기가 없을 경우) 더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잘 판단 후 하는 것이 좋다.
[고급] 고위험
1) Crypto Loans 이용하기
- 대출 받아서 런치 풀 참여하는 방법이다. 모바일에서 'more' -> 'Crypto Loans' 일반 대출처럼 일정 이자를 내고, 암호화폐를 빌리는 것이다. (담보로 제공할 코인이 바이낸스에 있어야 함)
1) 빌리고자 하는 암호화폐 선택 (I want to borrow)
2) 담보로 맡기려는 암호화폐 종류 선택 (Collateral Amount)
3) 대출 기간 선택 (Loan Term) - 7일/ 14일/ 30일/ 90일/180일 중 선택 가능
- 중도 상환이 가능하고,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다.
- 상환 기간이 지나면 이자가 3배 적용되니, 기간은 길게 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
4) 3번까지 실행하면 'Start Borrowing Now' 버튼 클릭
※ 코인별 대출 한도(최소~최대)가 정해져 있음 (Initial LTV)
- Margin Call: 대출금이 담보의 몇 %가 되면 알람을 주겠다는 의미다. 대출 기간 중 해당 코인의 가격이 올라서 변동이 생기면 등록해 놓은 이메일과 어플을 통해 알림이 온다.
- Liquidation LTV: 대출 금액이 담보율 대비 83%가 되면, 담보물을 청산하겠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내가 빌린 BNB의 가격이 올라, 대출받은 금액 이상이 되면, 맡겨놨던 USDT 중 83%는 바이낸스가 가져가고 차액(17%)은 내 소유가 된다. 반대로, 올랐다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 Hourly Interest Rate: 1년으로 환산한 대출 이자율이다. 그 밑에 Daily Interest Rate는 하루 이자. 바이낸스는 UTC 0시, 한국시간 오전 9시 기준으로 하루 대출 이자를 매기기 때문에, 빌린 후 9시 이전에 갚게 되면, 하루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그 밑에 Total은 정해 놓은 대출기간을 꼬박 채웠을 때 기준이다.
○ 대출 활용법
- 런치풀의 이자를 확인 후 대출 이자보다 적을 때 그 차익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참여하려는 풀의 현재 APY(이자)가 110%인데, 대출 이자가 30%라면, 빌려서 스테이 킹을 하더라도 차액 80%를 더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올 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코인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았을 때 얘기임. 스테이 킹에 사람이 많이 몰려도 수익률이 떨어진다. )
Crypto Loan 청산 리스크 관리법
1. 담보(증거금) 더 넣기
- 위에서 얘기했듯이, 내가 100을 넣고 60을 빌렸을 때 증가율이 80% 이상 즉, 빌린 코인 가격이 상승해서 60이 80이 되었을 때는 내가 맡긴 100에 대해 80을 바이낸스가 가져가고, 20을 나에게 돌려준다. 급 상승했다가 내려가도 내가 더 손해를 볼 수 있다.
○ 'orders'를 보면, 현재 가지고 있는 대출 현황이 나온다.
1) LTV: 현재 대출 코인과 담보 코인의 비율
2) To Liquidation Price: 대출받은 코인의 가격이 현재 가격 대비 몇 % 오르면 청산되는지 나옴.
3) Repay: 대출받은 코인을 갚는 기능이다. 중도 상환에 대한 수수료가 없고, 일부만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원금+이자를 갚아야 담보를 되돌려 준다. (일부만 주지는 않음)
4) Adjust LTV: 담보를 더하거나 빼서, 비율 조정.
1. Add collateral: 담보를 더 넣을 수 있음.
2. Remove Collateral: 담보를 줄일 수 있다. 단, 청산 리스크가 올라가고, 가격이 상승됐을 때 돌려받을 수 있는 청산 % 까지는 내릴 수 없다.
3. LTV: LTV 막대를 조정해서 담보를 더 넣을 수 있다. (막대를 움직이면 거기에 맞는 코인 금액이 표시된다)
- 청산리스크를 줄일 담보 비율로 올렸으면, 'confirm' 버튼을 누르면 별도의 확인창 없이 바로 적용된다.
2. 일부 대출금 갚기 (중도상환)
- 빌린 코인의 일부를 갚아서 LTV가 조정되면, 청산 리스크가 낮아진다.
※ 바이낸스 코인 대출의 경우, 중간에 일부 상환을 하더라도, 전체 상환을 하기 전에는 처음 받았던 대출에 대한 이자가 그대로 계속 부과된다. 자신의 담보금 기준,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받기보다는, 일부만 빌리고 담보금액을 더 넣어서 청산 리스크를 줄이는 게 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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