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아주 큰 잘못을 했고 그걸 들킨 상황 대처법
- 당신을 혼내는 사람이 한 말 중에서 중요 단어를 반복해서 되묻고 답한다.
1) 당신을 비난하는 상대방이 말을 끝낼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린 후, "그 문제를 꺼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2)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라고 말한 뒤 상대방이 한 비난의 말을 그대로 반복한다. 만약, 그리고, 그런데 같은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한 말 중에 핵심 단어도 절대 바꾸지 않는다.
3) 잠시 말을 멈춘다.
4) 그런 다음, 변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한 정확한 이유를 말한다. 당신이 한 일이 어떤 식으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면, 그것을 통해서 당신이 배우게 된 게 무엇인지도 말한다.
2. 따분한 사람에게서 벗어나는 법
- 천천히 멀어지다가 사력을 다해 달려라
1) 처음 그 사람을 발견하자마자 반가운 듯이 손을 흔든다.
2) 가던 길을 멈추고 45초 동안 편안하게 대화를 나눈다.
3) 시계를 들여다보고는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4) 느린 걸음으로 걷기 시작한다
5) 그 사람과의 거리가 몇 미터 떨어지면 전력을 다해 뛰기 시작한다
3. 중요한 일이나 회의가 있다면 절대 새 옷을 입지 말아라
- 중요한 일이 있기 전에 새 옷을 입고 싶다면, 반드시 미리 입어본다. 새로 산 옷은 친구를 만나는 모임이나 마음 가볍게 만나는 모임에 먼저 입고 나가서 예행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새로 산 옷이 생각한 것과 달라서 계속 신경이 그쪽으로 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면 좋다.
4. 사람들에 대해 너무 낳은 것을 알려고 하지 말아라
- 당신이 누구를 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아는 사람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지가 중요할 때가 있다.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거나 위험해질 소지가 있는 게 아니라면, 보고도 못 본 척, 못 들은 척, 말도 하지 말아라.
5. 상대를 위해 입을 다물어라
-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과는 다르게, 진솔한 고백이 우정을 다지는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우정을 망쳐 놓는다. 어느 날 밤 맥주를 몇 잔 마신 후에 친구가 평소 하지 않던 말을 하기 시작한다면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행동을 보여라. 하지만 절대로 친구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지 말아라.
친구가 너무 많은 말을 하기 전에 화제를 바꿔라. 그래도 친구의 입을 막을 수 없다면, 차라리 그 자리를 떠나라. 고백하는 사람을 내버려두고 나왔는데, 다음날 아침이 돼서 여전히 당신을 좋아할까? 그렇다. 아니, 아마 전보다 더 좋아할 것이다.
(감정 없는 사람이 고백을 하려 한다면, 그냥 없던 일처럼 행동하는 게 훨씬 낫다)
6. 쓸데없이 부연설명을 붙이지 말자
- 아주 솔직하고 믿을 만하며 예의 바른 사람이라도 '솔직히 말해서' 같은 구절을 사용하면,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그 사람이 다른 때에는 거짓말을 할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 된다. 말하는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굳이 솔직히 말하는 것이라고 떠벌릴 필요는 없다. 거짓말한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말은 아예 하지 말아라.
7. '~한 것 같다'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 진실과 비슷하거나 유사한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 말아라. 진실을 말하는 것 '같은' 말을 하지 말고, 진실을 말하도록 한다.
8. 상투적인 말을 쓰지 않는다
안녕히 가세요
같은 상투적인 말보다는 "다음에 또 봐요"라든지 상투적이지 않은 표현을 사용하면 된다. 상대방이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려 주기라도 한 듯한 특별한 느낌을 갖게 만들어줄 것이다. 그러면 상대방의 미소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9. 생각없이 평범한 말을 내뱉지 않는다
-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전에, 먼저 듣는 사람이 가진 콤플렉스로 인해서 다른 뜻으로 오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누군가를 칭찬할 때마다 먼저 머릿속으로 리허설을 꼭 한다.
10. 연말이나 기념일 연락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한다
- 많은 사람들이 복붙한 듯한 연말/명절/생일 연락을 받은 뒤에는 별 감흥이 없다고 한다. 상대의 기억에 남기고 싶다면, 이름이라도 넣던지 뭔가 한 마디라도 더 넣는다면, 상대가 정말로 고마워할 것이다.
심사숙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3가지 방법
1. 답을 알고 있을 때
- 진지한 논의를 하는 도중에 누군가 당신에게 질문한다고 해서 즉시 대답할 필요는 없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고 있어도 그렇다. 대답하기 전에 먼저 3초 정도 기다리는 여유를 가진다. 3초 동안 질문한 사람에게 시선을 고정한다. 그러면 '대인관계 행동 심리학'에서 "지적이고 자신만만한 사람은 아무 말 없이 시선을 맞추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 답을 모를 때
-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른다고, 애매한 말을 한다거나 즉흥적으로 대답하지 말아야 한다. 질문한 사람을 향해서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좀 생각해 볼게요"라고 말한 다음, 화제를 다른 것으로 돌린다.
3. 대답하기 싫을 때
- 누군가 무례한 질문을 던지면, 그 사람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조용히 이름을 부르면서, "그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OO씨" 라고 말한다. 아무 감정 없는 표정을 짓되, 절대 시선을 피하지는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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