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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주식공부

실전 투자 전 주식 초보가 알아야 할 것

by 블랙스완 미니 2022. 7. 29.

 

실전투자-전-주린이가-알아야-할것-주식-초보
주식투자에서 가치란

투자 전 초보가 알아야 할 것 

1. 주식의 가치 계산법

 - 만약 매년 1만 원의 이익이 앞으로 계속 얻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이 있고, 그 기대수익률이 7%라면, 그 주식의 적정 주가 계산은? 

적정 주가(OO원) X 기대수익률(7%) = 매년의 이익(1만 원)
적정주가(OO원) = 매년의 이익(1만 원) ÷ 기대수익률(7%)
                     = 1만 원 ÷ 0.07
                     = 14만 2,857원 

 - 적정 주가는 약 14만 원이 된다. 이것이 이 주식의 '가치'이다. 즉, 14만 원이라는 적정한 가치보다, 주가가 낮으면 '매수' 높으면 '매도'가 된다. '기대수익률을 넘어서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경우에 투자를 한다' 이것이 주식 투자의 원리다. 

2. 주가의 하락은 '매수' 기회 

 - 보통 사람들은 주가가 내려가면 불안해져 주식을 팔고, 주가가 상승하면 괜히 대담해져서 주식을 산다. 그런데 사실 올바른 투자란, 그 반대여야 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매도'가 아닌, '매수'를 해야 한다. 이유는, 내가 '적정주가'를 알고 있다면, 주가가 내려간다는 의미는,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 예를 들어, 매년 1만 원의 이익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 있고, 그 주가가 20만 원이라고 했을 때, 수익률은 5% 정도가 나온다. 주식의 일반적인 기대수익률 5~9%와 비교하면 조금 낮을지 모른다. 그러나 주가가 10만 원까지 내려간다면? 10%나 되는 수익률이 나온다. 

 

 - 보통 사람들과는 역으로 가는 투자 방법을 '역행 투자'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 그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모두가 감정에 치우쳐, 주가의 오르내림에 술렁이고 있을 때, 역행 투자자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가'만을 생각하고, 주가가 내린 주식을 사들이는 것뿐이다.  

 

 

 ※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의 판단에 자신을 갖지 못하고, 대세의 움직임에 휩쓸리기 쉽다. 그러나 돈을 버는 것은 결국 소신 있게 행동하는 사람이다. 주식의 가치를 믿고, 때로는 차분하게 참을 줄도 아는 것이 주식 투자에는 필요하다. 

3. '주식'이나 '예금'이나 본질은 같다 

 

 - '예금'을 하는 것과 '주식'을 사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은 도박이고, 예금은 미덕'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고, 자녀에게 스스럼없이 주식 이야기를 하는 어른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것은 큰 잘못이다. 그 이유는, '주식투자'라는 특별한 세계 따위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주식이나 에금은 완전히 동일한 것이다. 

  에금이란

- 당연히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다. 그러면 그 맡긴 돈은 어떻게 되나? 결국 기업에 융자되거나, 투자되고 있다.  주식투자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이런 과정을 직접, 스스로 하는 것에 불과하다. 즉, 돈이 기업으로 돌기까지의 경로가 다를 뿐, 결국 내 돈이 기업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 은행에 예금한다는 것은, 은행이라는 투자신탁(펀드)에 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과 같다. 은행 예금에는 물론 원금 보장이라는 강한 매력이 있지만, 예금자 보호제도의 완화나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우리는 원금이 갖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우리가 은행에서 얻을 수 있는 금리가 스스로 직접 기업에 투자해서 얻어지는 수익률보다 낮은 것은, 은행의 업무 처리 비용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주식과 예금이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자신이 직접 기업에 돈을 맡기는 주식 투자라는 선택도 나쁘지 않다. 

4. 위험이 0이라면 국채 정도의 수익률은 돼야 한다 

 - '은행 예금에는 위험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반면 주식에는 위험이 있다는 거다. 은행에 맡기면 물론 이자는 거의 붙지 않지만, 원금은 보장이 된다. 이 점이 주식과 다르지 않냐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100% 안전하고 위험이 0인 금융상품은 정기예금 말고도, 국채(단, 상환 때까지 보유했을 경우) 등이 있다. 

 

- 똑같이 위험이 0이라면 예금보다는 국채를 사는 편이 나을 수 있다. 

무엇에 투자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1. 주식이나 예금이나 부동산이나 모두 '같은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 

 - 모든 경제적인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과 '수익률'이다. 주식의 수익률이 높아지면 주식에 투자하고, 부동산이 싸지면 부동산에 투자하면 된다. 투자에 임할 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그 대상의 '위험'과 '수익률'이며, 주식이냐 부동산이냐의 문제는 아니다. 

 

 -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부동산으로도 돈을 번다. 이유는, 같은 원리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깨닫는 것은 단순히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2. 수익률의 크기 자체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 

- 투자 대상을 선택할 때,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수익률이 높은 편이 좋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경제와 금융의 구조를 전혀 모르는 나이 지긋한 분이,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금융상품에 속아 넘어갔다는 뉴스가 곧잘 들려오는 이유도 비슷하다. 

 

 - 수익률이 높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 나와 있는 금융상품의 수익률 수준은 대개 단순히 위험 수준을 의미하고 있을 뿐이다. 예를 들면, 화예금은 5%의 이자가 붙으니까 일반적인 예금보다 득이 된다며, 금융기관에서 외화를 사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이 5%는 각국의 경제 정세와 외환의 변동이라는 위험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 즉, '외화예금은 위험이 커서 5%의 이자가 붙지 않으면 도저히 투자할 수 없다'시장의 목소리에 따라 그만큼의 이자가 붙어 있는 것이다. 어떠한 투자나 이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그 기대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실제로 창출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 모두가 '5% 정도가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은 8%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면 당연히 투자를 해야 한다.3%의 차이가 당신의 투자 수익이 되는 것이다. 

1. 모두가 타당하다고 여기는 수익률을 '기대수익률'이라고 한다.
2. 가치는 위험과 수익률로 결정된다. 
3. 주가의 하락은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4. 수익률의 크기 자체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 
5. 주식이나 예금은 본질적으로는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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