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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 10억 이상 자산가들의 아침 루틴

by 블랙스완 미니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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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상 자산가 아침루틴

여윳돈 10억 이상 자산가 아침루틴

- 우리나라 부자들은 식사와 신문 읽기, 운동 등을 하며 부지런한 아침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줄여서라도 매일 일찍 일어나서 종이신문이나 뉴스를 보고, 산책 등 운동을 한 뒤 식사를 빼놓지 않는 '모닝 루틴'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2024년 대한민국 웰스리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이 꼽은 오전 루틴으로 아침 식사가 61%(복수 응답)로 가장 높았다. 신문/뉴스 보기가 33%로 두 번째로 높았고 아침 운동과 가사 활동이 각각 30%, 스케줄링 14%, 음악 감상 13% 등 순이었다. 일반 대중의 55%도 아침 식사가 루틴이었지만, 신문/뉴스 보기와 아침 운동을 꼽은 응답자는 부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부자의 관심 뉴스 분야는 경제 50%가 압도적 1위였다. 

부자는 독서량도 많다

 

- 부자는 연간 약 10권을 읽어 일반 대중(6권)을 앞섰다.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는 매년 20여 권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자들은 아무리 바빠도 신문 읽기와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신문이나 뉴스를 많이 보는 것도 부자의 특징이다. 

 

동영상/숏폼 등 정보 전달 매체가 다양해 졌지만 재테크를 잘하는 부자는 '활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 투자 정보를 얻는다는 얘기다. 

부자는 아침형 인간에 가깝다

- 기상 시간은 평균 오전 6시 44분이며,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었다. 수면 시간은 평균 오전 6시 44분이며,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었다. 수면 시간은 평균 7.3시간으로 일반 대중보다 30분 짧았다. 부자들은 올해 기존 자산 구성을 유지하면서 시장을 지켜볼 생각으로 조사됐다. 

 

2023년 부자들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을 전년 55%에서 50%로 줄이고, 금융 자산은 43%에서 46%로 늘렸다. 금융자산 중에서는 예금 비중을 늘리고, 기타 자산으로 금이나 예술품 등 실물자산에 투자했다. 그러나 2024년에는 응답자의 70%가 자산 구성을 조정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부자들이 자산 구성을 유지하겠다고 답한 이유는, 올해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서다. 올해 실물 경기와 부동산 경기를 부정적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63%, 67%였다. 만약 추가 투자를 한다면 부동산 24%에 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대표적 안전자산인 예금22%에 대한 관심도 컸다. 

 

부동산은 중소형 아파트 선호

 

- 부동산 중에서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토지와 꼬마빌딩이 뒤를 이었다. 특히 30대 이하 젊은 부자는 아파트 다음으로 해외 부동산 매입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투자 계획이 없다'는 음답자는 2023년 5%보다 3배 이상 많은 16%로 집계됐다.

 

올해 자산 구성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높은 것과 맥을 같이하며 시장에 뚜렷한 호재를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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