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복리로 제대로 굴리는 방법

퇴직연금 복리

퇴직연금 복리 운용 제대로 하는 방법

- 퇴직연금은 복리의 마법이 가장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이다. 월 75만 원을 연평균 5% 수익률로 30년간 투자하면 6억이 넘게 불어난다. 하지만 연평균 수익률이 1%만 높아져도 최종 금액이 1억 2천만 원이나 차이 나는 것이 현실이다. 

퇴직연금, 왜 한국에서는 효과가 없을까?

- 하지만 한국에서는 복리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 퇴직연금 가입자의 80%가 연 2~3% 예/적금에 방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퇴직연금 시장의 현실  

- 국내 퇴직연금의 평균 수익률 연 2~3%

- 물가상승률조차 따라가지 못해 노후자금이 깎이는 중

- 국내 증시의 오랜 박스권 장세, 투자자들의 연금 무관심 

※ 반면, 미국에서는 퇴직연금이 노후 부의 핵심 자산이다. 미국의 퇴직연금(401K,IRA) 수익률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8~10% 수준이다. 이 덕분에 30만 명 이상이 '연금 백만장자'로 은퇴하고 있다. 

연금 고수들의 전략: 국내 시장을 떠나 미국으로

- 퇴직연금 수익률 상위 10% '연금 고수' 들은 국내 증시를 떠나 미국 ETF에 집중 투자한다. 미래에셋 증권이 IRP(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 중 최근 1년간 수익률 상위 10%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ETF는 모두 미국 주식 관련 상품이었다. 

연금 고수들의 주요 투자 ETF

TIGER 미국 나스닥 100(가장 많이 보유)
TIGER 미국S&P500
KODEX 미국나스닥 100TR
KODEX 미국빅테크 10(H)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 이들이 기록한 평균 수익률은 33.67%다. 최근 1년 동안 국내 주식 ETF는 보유 종목에서 사라졌다. 

미국 vs 한국 퇴직연금, 무엇이 다를까?

미국/영국의 퇴직연금

- 디폴트옵션 도입 후에는 예/적금 선택 불가

- 연평균 8~10% 수익률 유지

- 퇴직연금이 노후 부의 핵심 자산

한국 퇴직연금

- 디폴트 옵션 도입 후에도 예/적금 비중 증가

- 연평균 2~3% 수익률로 물가상승률도 못 따라간다.

- S&P500 연평균 13% 상승 vs 코스피 연 3.2% 상승 

퇴직 연금, 이제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 퇴직연금을 방치하면 노후가 불안해진다. 연금 고수들은 미국 ETF 투자로 1년간 33% 수익을 달성했다. 

- 국내 퇴직연금은 S&P500, 나스닥 100, 배당 ETF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
- 장기 우상향하는 시장에 적립식 투자를 해야 복리의 마법이 작동 
- 미국 주식시장과 연금고수들의 투자 전략을 참고해 노후 자산을 증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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