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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세금 재테크 공부

돈 아끼는 11가지 철칙 | 눈 딱감고 무조건

by 블랙스완 미니 2022. 11. 7.

돈-아끼는-철칙-무조건
돈 모을때 마인드

1. 돈을 즐겁게 아낀다

- 지독하게 종잣돈을 모으는 순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모아야 한다. 목표 금액이 안 모인다고 짜증을 내거나, 돈을 모으면서도 이렇게 사는 인생 괴롭다고 신세 한탄하면 안 된다. 그러면 돈을 모으는 기간 동안의 인생이 지옥 같아질 수밖에 없다. 적게 쓰고 살더라도 항상 마음은 즐겁게, 늘어나는 통장 잔고를 보면서 행복을 느끼도록 해보자. 

 

밑에 9가지 철칙만 지킨다면 어디가는지 몰랐던 돈들이 통장으로 쌓여가는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쓰는 즐거움에서 모으는 즐거움으로 바꾸면서 스스로 이뤄낸 부자가 돼보자!! 

2. '인생 한 번 뿐인데 쓸 땐 쓰고 살자'는 말을 경계하라

- 독하게 저금해서 뭐하나,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여행도 다니고, 문화생활도 즐겨야 하고, 나이 들어서는 못하는 것을 젊었을 때 즐기자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안 쓰고 살다가 내일 저세상 가면 억울해서 어떡하냐고 할 수도 있다. 그런 말을 들으면 흔들릴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내일 죽을지, 아니면 100살 넘게 살지는 아무도 모른다. 공부가 때가 있어서 나중에 하면 배로 힘들듯이 종잣돈을 모으는 것도 집중해서 모을 수 있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에 집중적으로 돈을 모아야 한다. 종잣돈이라는 것은 일단 처음 모으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모은 뒤에는 눈처럼 불리는 게 더 쉬워진다. 

 

힘들더라도 어느 정도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 잠깐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때로는 하고 싶은 일, 놀고 싶은 것은 참아야 한다. 

3. 보험에 너무 많은 돈을 넣지 말아라 

- 보험은 복권과 같은 것이다. 다달이 일정한 돈을 내고, 당첨될 그 날을 위해 복권을 사는 것과 같다. 만약에 있을 사고를 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약 부분은 웬만한 일이 없으면 없어지는 돈이다. 미래의 불투명한 일을 대비한다는 이유로, 부담이 될 정도의 보험금을 붓는 것은 재테크의 가장 큰 해악이다. 

 

보험은 꼭 필요하다. 단, 최소한의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30세 부부 기준, 월평균 10만원대의 보험료로 사망보험금까지 들어간 보험상품은 많다. 

4. 주변 관계를 점검한다 

- 돈을 모은다고 친구를 안 만나는 것은 친구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모임에 그냥 재미 삼아서 나가 술값이나 회비로 허비하게 되는 돈이 꽤 많다. 모여서 놀 때는 즐거워도, 인생에서 내가 정말 힘들고 괴로울 때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

 

급할 때 돈 몇 십만원을 빌리려고 아쉬운 소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관계가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많지 않다. 친구는 만나야 한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모임에 나가는 것은 독이 될 수 있다. 내게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라면 투자하지만 나머지 관계는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5. 공과금을 점검한다

- 공과금은 고정비용이라고 생각해서 체크안하는 경우가 많다.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음 달부터는 전기세에서 몇 천 원, 수도세에서 몇 천 원 식으로 줄여보자. 이달에 돈이 많이 나갔다면 다음 달 공과금에서라도 할 수 있는 한 줄이는 게 좋다. 

6. 외식은 습관이다

- 외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조금만 피곤하거나 밥하기 싫은 날에는 그냥 외식으로 떼우는 경우가 많아진다. 하면 할수록 점점 더하게 되는 게 외식이나 배달이다. 가볍게 시켜먹는 피자나 치킨 같은 경우에도, 집에서 해 먹는 반찬보다 절대 몸에 좋지 않다. 밥상 위에는 검은색 반찬들(콩, 두부, 김)과 채소들로 채우는 것이 건강도 지키고 돈도 버는 지름길이다. 

7.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줄이자

-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자주 배출한다면, 사온 식재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버리는게 더 많다는 증거다. 오이를 사 오면 오이가 없어질 때까지 다른 반찬을 이것저것 더 사면 안된다. 삶아서도 먹고, 감잣국도 끓여먹고, 조려도 먹고 하는 식으로 조리법을 달리해서 먹어야 한다.  의외로 조리법만 다양하게 활용하더라도 저축액은 크게 늘릴 수 있다.

8. 가계부는 10원 단위까지 쓴다

- 십원을 아껴서 돈을 모으겠다는게 아니라, 10원 단위까지 눈에 보이게 써놔야 절약하는 마음을 더 다잡을 수 있게 된다. 나가는 돈을 계산할 때는 3700원을 얼버무려서 4000원이라는 식으로 계산해서는 안된다. 10원 단위까지 쓰다 보면 몇 백원도 소중해진다. 

9. 돈을 쓰기전에 나에게 꼭 필요한 건지 세 번만 더 생각해보자

- 사람들은 이상하게 어디로 돈이 흘러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많이 얘기한다. 꼭 필요한데만 스고 낭비하는 데가 없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가계부 지출 항목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것이 꼭 이 순간 써야 했던 돈인가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도 꽤 많다. 

 

남들 다 쓰는거 쓰면 좋고, 내 생활이 훨씬 풍성해지는 물품들도 많다. 하지만 악착같이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 할부로 카드를 긁는 건 당장은 큰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생각에 마음의 위안을 삼게 된다. 하지만 그 돈들도 저축할 수 있던 돈이다. 불필요한 수수료까지 더해서 공중에 날려서는 안 된다. 

10. '싸니까 사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버려라

- 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혹은 인터넷으로 1+1 상품을 보면 덥석 사버리는 경우가 많다.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싸니까 혹하는 마음이 생겨서 사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사고 나면 '이렇게 싸게 샀으니 돈 벌었구나' 하고 뿌듯해한다. 하지만 싸게 샀어도 그게 곡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다면 좋아할게 아니라 안 써도 될 돈을 쓴 것이다. 

11.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쓴다

- 생활비를 쓰고 난 후에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에 생활비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니 이 정도는 남겨둬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 말고, 은행 잔고는 몇 만원만 남기고 살뜰히 다 넣어버려야 한다. 남아있는 잔고가 많지 않으면 저절로 아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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