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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 보험 수익률 변수 12가지

by 블랙스완 미니 2023. 8. 27.

변액-보험-수익률-변수 -높이기
3. 펀드 수수료 변액 보험 수익률 높이기

변액보험 수익률 변수 12가지 

1. 보험사별 사업비 차이 

- 보험사에서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선취하는 규모의 크기는 상품별, 펀드유형별, 특히 보사별로 그 편차가 매우 심하다. 이것에 따라 변액보험 펀드의 연평균 수익률도 회사별로 2배가량 차이가 난다. 사업비 규모가 크기 때문에 초기 투자수익률이 매우 적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건 기간이 지날수록 보험사별 수익률 편차는 커진다. 

2. 위험보험료 적용 방식 차이 

- 변액보험은 보험투자 상품이므로, 단순히 납입되는 보험료 중 사업비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 모두가 펀드에 투입되지 않는다. 사업비 외에도 위험 보험료가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비용은 피보험자가 나이를 먹을수록, 즉 경과 기간이 길면 길수록 차감되는 규모가 점점 더 커져서 수익률에 막대한 걸림돌이 된다. 

3. 펀드수수료 부과 차이 

 

- 보험사별 변액보험 상품의 펀드종목마다 부과되는 수수료 규모가 다 다르다. 똑같은 펀드종목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A보험사와 B, C, D보험사 등이 각각 다르다. 또 펀드 수수료는 변액유니버설 보험의 저축형과 보장형,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설보험 종신형 등 상품구조 또는 펀드 종목에 따라 다르다. 

 

변액보험의 펀드수수료는 적립식펀드와 동일하게 후취를 적용하므로 수수료 0.1%의 차이는 장기투자를 할수록 수익률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4. 보험 가입금액 차이 

- 보험료도 같고 사업비 지출 규모도 똑같은데도 불구하고 경과기간별 환급률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기본보험료당 보험가입금액을 산출하는 기준이 회사별로 다르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에서 보험가입금액은 전 보험기간을 통해서 보험사가 보상할 금액의 한도를 의미한다. 

 

보장급부금을 어느 선까지 가입자에게 지급해 주느냐에 따라 위험보험료 규모의 크기가 다르게 산출되고, 보험가입 금액 또한 결정된다. 보험가입금액이 높은 상품은 위험 보험료 금액이 많으므로, 특별계정에 투입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순수하게 펀드수익률을 높이는 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재테크를 목적으로 변액보험을 가입할 경우, 보험료 규모가 크지만 상대적으로 보험가입금액이 작은 상품을 선택해야 보험가입금액이 적은 상품을 선택해야 더  유리하다. 보험료 대비 보험가입금액이 크면 클수록,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더 적게 나타나므로 위험보험료로 빠져나가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한다. 

 

5. 신계약  이연상각기간 후 들어가는 비용 차이

 

- 보험 모집수료 등 계약체결 비용은, 금융당국의 정책에 따라 보험가입 이후 10차 연도까지만 공제하고., 그 이후부터는 공제하지 않는다. 그러나 유지비(계약유지관리비용)는 보험이 소멸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공제하는데 경과기간별 적용 방법 및 비용공제 폭이 보험사마다 많은 편차를 보인다.

6. 펀드 변경할 때 수수료 부과 여부 

- 펀드변경을할 때는 많은 보험사가 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전환 수수료를 부과하는 회사도 있으니 잘 살펴본다. 변액 보험에서 펀드 변경 시 수수료는 적립식 펀드 중 엄브렐러 펀드에서 펀드 전환을 할 때와 비슷하게 1회당 약 0.1%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 또한 보함사마다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잘 살펴본다. 

7. 추가납입보험료의 펀드 투입비율 차이 

- 보험료는 처음 가입할 당시 지불하는 기본보험료와 가입기간 내 언제라도 납입이 가능한 추가 납입보험료로 구분된다.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한 비용과 수수료가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잘 살펴본다. 

8. 매매 전환율이 높은 경우, 세금을 많이 낸다

 

- 변액보험은 적립식 펀드와 다르게 주식을 매도할 경우, 증권거래세를 내야 한다. 보유 종목을 되팔 때 세금을 내야 하는데 세금비율은 증권양도가액의 0.3%다. 따라서 매매 회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증권거래세가 상대적으로 많이 부과되므로,

 

수익률을 증권거래세가 상대적으로 많이 부과되므로, 수익률을일정규모 이상 상회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수익률이 나빠질 수 있다. 매매 회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펀드 투자율이 떨어지게 되므로 잘 살펴본다. 

 

9. 각종 비용과 수수료 등 총보수 비용의 크기가 다르다 

- 변액보험은 보험관계비용 이외에 별도로 특별계정운용보수 및 비용이 부과된다. 특별계정운용비용 중 가장 큰 것은 운영/수탁/투자일임/사무관리/자산관리수수료 등 통상 펀드수수료라 말하는 신탁보수이지만 이외에 회계감사비용, 자산운용보고서 제공 비용, 투자증권의 평가/증권거래/기초펀드의 보수 및 비용 등

 

기타 제 비용을 특별계정자산에서 차감되게 되는데 이를 총칭해서 총 보수비용이라 한다. 이 비용의 크기가 보험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펀드수익률 또한 달라진다. 총 보수비용비율은 펀드 종목마다 각기 다른데 일반적으로 펀드수수료 체계와 비슷하게 보수비율이 적용되고 있다. 펀드수수료 규모가 큰 펀드는, 총보수비용비율도 상대적으로 크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고정적으로 부가되는 펀드수수료 이외에 별도로 부과되는 후취수수료가 있는데, 이는 모든 변액보험에 들어가 있는 최저사망보험금 보증비용(GMDB) 등이다. 

 

 

- 펀드수수료는 해당 펀드종목을 선택할 때 내는 지출비용이지만 이들 수수료는 변액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그 순간 수수료 규모가 결정된다. 변액보험의 펀드수수료 부과 규모가 일반적으로 0.2~1.0% 사이인데, 주보험 적립액을 기준으로 GMDB는 약 0.2~1.0%를, GMAB는 약 0.5~0.7%를 매년 후취로 공제한다. 

 

선취가 아닌 후취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할 경우 펀드수익률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각종 비용 적용방법은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잘 살펴본다. 

10. 보험료 미납 시 적립액에서 차감되는 월공제액 차이

- 보험료가 미납되면 적립금액에서 월대체보험료를 차감한 다음, 나머지를 펀드에 투자하는데 월대체보험료의 규모가 매우 크다. 월대체보험료 공제액은 기본보험료의 신계약비 상각기간과 비슷하게 경과기간을 적용 하고 있다. 

11. 연금 전환을 한 이후 공시이율 적용 차이 

- 변액유니버설보험을 가입한 이후 노후에 대비해서 연금을 수령하려고 할 때, 연금 전환을 생각하고 있다면 변동수익률(공시이율)이 높은 회사의 상품을 가입한다. 나중에 연금으로 전환할 경우, 가입설계서에 예시로 나오는 '연금 전환 시 연금지급액 예시표'는 투자수익률과 함께 경험생명표상의 연금사망률 및 현재 시점의 공시이율을 적용해서 산출하는데,

 

이때 예시되는 공시이율이 적으면 해당 보험사의 연금 전환 예시금액은 당연히 적게 나오게 된다. 따라서 변액유니버설보험을 가입한 후 일정기간 경과한 시점에서 연금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연금을 더 많이 받으려면 공시이율이 높은 회사의 상품을 선택한다. 

12. 보험료 할인 혜택 제도 차이 

- 변액보험에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1) 보험료 납입방법상의 할인(자동이체 납입 할인)
- 0.5~1.0% 정도인데, 장기 유지 시 이 차이는 매우 크므로 반드시 자동이체 제도를 활용

2) 고액계약자 할인우대제도
- 보험가입금액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
- 월납보험료 규모를 기준으로 하는 방법
- 단체로 가입할 경우 할인해주는 방법 
(보험사별로 2가지를 병용하는 곳도 있고 아예 할인을 안 해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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