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간 부동산 증여세, 실수 없이 절세하는 전략 총정리
형제에게 집을 줄 땐, '증여세 폭탄' 조심!
형제간 부동산 증여는 생각보다 많은 세금이 발생합니다. 자녀나 배우자보다 공제 한도는 적고, 세율은 똑같이 누진 구조이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없으면 세금 부담이 큽니다.
1. 형제간 부동산 증여세 구조
- 공제액: 10년 합산 1,000만 원
- 세율: 누진세 구조 (10%~50%)
- 취득세: 증여 시 부동산 시가 기준 3.5%
예시: 형이 동생에게 3억 원 아파트 증여 시 → 과세표준 약 2억 9천만 원 → 증여세 약 4,000만 원 + 취득세 1,000만 원 발생
2. 실수 없이 증여하려면? 주의할 점
- 이체 내역, 증여계약서 등 문서 증빙 필수
- 단순 명의 이전으로 오인 시 명의신탁 추정으로 과세될 수 있음
- 증여 후 5년 이내 매도하면 취득가액 불인정 가능성 있음
주의: '증여 → 단기간 내 매도'는 양도차익이 급등해 양도세 폭탄 위험
3. 절세 전략, 이렇게 활용하세요
- 감정평가 활용: 기준시가보다 낮은 평가로 세 부담 낮출 수 있음
- 10년 주기 분할 증여: 공제 1,000만 원씩 나눠서 전략적으로 접근
- 지분 증여: 100%가 아닌 일부만 증여해 절세 + 리스크 분산
다만 형제간 증여는 자녀보다 공제액이 적어 절세 폭은 작습니다. 대신 공동 소유 활용 또는 투자 목적 분산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 자금 흐름, 감정가 산정 등 모든 증거자료를 미리 확보해두세요.
4. 증여 후 장기 계획까지 고려해야
증여세 납부만 끝이 아닙니다. 이후 부동산 매도 시 양도세 계산에 증여가액이 반영되기 때문에, 5년 이상 보유 후 매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향후 상속이나 추가 증여 계획과의 연결도 고려해 증여 타이밍과 방법을 조정해야 합니다. 일시적 절세보다 전체적인 자산이동 전략이 중요합니다.
관련 글: 상속세 절감하는 2가지 방법
상속세 절감하는 2가지 방법
상속세 절감 위해 사전 증여 고려도 - 상속세를 절세하기 위한 방법 중 효과적인 방법은 사전증여를 활용한 절세 전략이다. 특히 상속세가 많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장기간에 걸쳐
zezemini.tistory.com
관련 글: 사업자 대출 이자 비용처리 방법
사업자 대출 이자 비용처리 방법
사업자 필요 경비 처리 방법 - 사업용 자금을 빌렸다가 늘어난 이자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사업자들이 많다. 큰 틀에서는 사업이나 수익형 부동산 취득을 위해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대출
zezemini.tistory.com
관련 글: 오피스텔/1억 이하 원룸 주택 수 포함 및 세금 부과
오피스텔/1억 이하 원룸 주택 수 포함 및 세금 부과 (2025)
오피스텔 /1억 이하 원룸 무주택 청약 가능- 소형주택과 오피스텔 보유자도 무주택 청약이 가능하다. 그 조건은 1) 공시지가 1억 이하 or 전용 20㎡ 이하(무주택 인정) 2) 수도권 공시지가 1억 3천만
zezemini.tistory.com
'경제공부 시작 > 부동산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부터 현금까지, 증여세 신고와 절세 방법 모든 것 (2025) (0) | 2024.01.05 |
---|---|
늦은 분양계약, 조합원 자격 받을 수 있는 조건은? (0) | 2023.12.15 |
실거주 이유로 갱신 거절했다가 손해배상? 모르면 큰일 (0) | 2023.12.10 |
청약 당첨 후 포기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이것' 못 한다 (0) | 2023.12.09 |
종부세(종합부동산세) 분납/납부 유예로 절세 하는 방법 (2025) (0) | 2023.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