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단기간에 버는 것이 성공 방법이다
1. 장기 보유는 이익이 많지도 안전하지도 않다
- 주식은 오를 때까지 장기간 가지고 있으면 '안전'하다고 하는 보증은 어디에도 없다. 장기 쪽이 범위가 넓은 만큼 '더욱 비싼 가격'이나 '더 싼 가격'을 매길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것뿐이다. 예를 들면 1,000원으로 산 것이 1,500원이라고 하는 값을 매기는 기회는 1개월과 1년이라고 하는 기간을 비교하면 1년 간이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 것이며,
그 대신 600원이라고 하는 값을 매길 가능성도 1년간이 많다고 하는 것뿐으로 가격 상승의 가능성과 가격하락의 위험성은 장기든 단기든 변함이 없다. 때에 따라서는 도산해서 0원이 되는 일도 있다. 안전한지 어떤지 하는 것은 '최저가 매수=안전, 최고가 매수=위험'이라는 등식이 된다.
장기투자는 정확하게는 차분하게 기다려서 최저가에 산다고 하는 의미이며, 저가라고 생각해서 매수한 종목이 매수하자 가격이 하락하면 매수 가격으로 돌아올 때까지 '장기'로 차분하게 기다린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 '장기 ≒ 최저가 매수' 라고 할 수 있기에 '장기 ≒ 매수 =안전'이라고 하는 식이 성립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중간을 건너뛰고 매수가와 관계없이 '장기=안전'으로 판단해서 결부시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 '장기= 대폭 이익'에 대해서도 정확하게는 '장기≒ 저가 매수, 고가 매도 가능성 = 큰 폭의 이익'이라고 하는 것이며 항상 '장기=대폭'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대폭의 이익을 내는 투자는 투자 기간의 장/단기 여부에 좌지우지될 것은 없다. 저가 매수해서 고가 매도하는 것만으로 그런 투자 성과를 얻는 데 오래 걸리기도 하고 빨리 끝나기도 한다. 요점은 얼마나 저가에 매수해서 고가에 매도할 것인가라는 것뿐이다.
2. 전망은 미래가 될수록 빗나가게 된다
- 인간 누구라도 장래의 일은 알 수 없다. 5년 앞의 미래, 10년 앞의 미래 사회가 어떻게 되고 있을지 공상을 할 수 이따. 그러나 현실에 이렇게 되고 있다고는 아무도 말할 수 없다. 되어 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현대사회의 진보와 발전은 급격하고, 장래가 되면 될수록 상상할 수도 없는 사건도 점점 일어난다.
그것보다도 1년 앞, 반년 앞, 더욱 가깝게 다음 달 일이 됨에 따라서 그다지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내일은 어떻게든 짐작할 수 있다. 다음 달의 일이 되면 조금 희미해져 온다. 내년의 일이 되면 그것은 이미 대부분 자신에게 형편 좋은 희망이나 공상이 되어 버린다.
주식을 매수하면서 노린 근거 즉, 토대 자체가 바뀌는 것이다. 유망하다고 생각해서 구축한 근거라도 정신이 들어 보면 토대는 흰개미의 둥지가 되어 있었다고 하게 될지 모른다. 그만큼 위험 요소가 커진다. 그들의 판단이나 행동까지 읽어야 한다. 주가의 예상은 유해하고 무익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
3. 투자패턴을 바꿔도 벌리지 않는다
- 보통은 주가 하락의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장기투자로 가는 것이라고 자신에게 타이르면서 주식을 사는 일이 많다. 그러나 본심은 대부분은 당장 가능한 한 빨리 조금이라도 괜찮으니까 벌고 싶은 것이다. "장기 투자자란 실패한 단기투기자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단기투자의 목표는 성공도 실패도 단기투자로 결론을 짓는다.
도중에 변경해 봐도 오히려 목적이 엉망이 되어버려서 제대로 되지 않는다. 시간에 희망을 걸어도 시간이 흐를수록 플러스 요인보다는 마이너스 요인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애초부터 장기목표라도 1~2개월이 지나면 샀을 때의 의도와 그 후의 사정은 많이 바뀌어 있다. 그걸 무시하고 계속해서 가지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장기라고 하는 것은 이미 사기 전에 '기다린다'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 대상으로 장기 대폭의 이익이 목적이라면 주가가 하락한 좋지 않은 종목은 팔고, 고가이지만 좋은 종목을 산다고 하는 사고방식이라도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단기 소폭의 이익을 노리는 것이라면 주가가 시황 대비 최저가로 하락한 종목은 사고,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이라도 계획한 소폭의 이익이 발생하면 판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기 대폭이라고 하는 것은 극히 드문 것으로 좀처럼 없다. 그러므로 계획한 소폭의 이익이 발생하면 매도해서 조금씩 이익을 늘려가는 것이다.
4. 프로도 단기투자를 한다
- 안전한 투자를 생각하는 기관투자자도 최근에는 단기 지향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투자신탁의 운용 등은 정말로 치킨 레이스라고 말할 수 있다. 펀드 운용 경쟁에서 성과를 내려고 매수한 종목들이 주가가 적정선을 돌파해서 과열로 높게 오르다가 갑자기 급격하게 하락하면 타사보다도 운용성적이 나빠지게 되어 펀드 운용실적의 경쟁에 뒤처져 투자자에게 외면당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펀드 운용이 단기 지향이 되고 있다.
본래 투신사 등 기관 등의 주식운용사는 기업연금 등을 장기운용 자산으로 구성해서 투자 종목이 오르는 종목이라도 추격매수를 하지 않는 장기투자를 지향한다. 그러나 거품경제의 붕괴 이후 주가는 하향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가 종목을 매수하였지만, 또다시 주가가 하락해서 운용실적이 나빠지기 때문에 단기매매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거기다 수수료 자유화 이후 증권회사의 자기 자금을 운용하는 증권사 사원이 아닌 사외 펀드 운용 딜러(자산운용사 및 자문사 등)들과 계약에 따라 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단기매매를 하게 되었다. 자산운용사 등은 운용이익 대비 몇 %가 자기의 몫이 되기 때문에 자금 운용을 단기매매로 빈번하게 한다.
- 헤지펀드(또는 외국인 투자자)도 그 이름처럼 위험 분산 즉, 매도주를 이익의 기둥으로 하고 선물/옵션 등의 금융 파생 상품 거래를 사용해서 스스로 하락 시세나 주기가 짧은 급격한 오르내림을 일으켜 그것으로 벌고자 하는 것이다. 거품경제 시대를 되돌아보면 그 세력들의 대량 자금이 벤처기업주 및 정보통신주의 거품을 일으키고,
그 후의 붕괴과정에서 보듯이 그런 종목이 일제히 하락할 때 그들은 빠져나가고 개인 등 모두가 매도에 집중하면서 주가는 폭락해서 매수가의 몇십 분의 일이 되어서,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희생된 것이 개인투자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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