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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작/기술적 분석

주식 차트 기술적 기법 7가지

by 블랙스완 미니 2024. 9. 4.

주식-차트-기술적-기법
주식 차트 기술적 기법

주식 차트 기술적 기법

1. 고점에서 장대음봉이 나오면 도망쳐라

- 이유를 불문하고 주식 시장에는 어느 날 갑자기 이변이 찾아온다. 맹렬한 기세로 오르던 것이 '수익을 실현'하는 흐름으로 바뀌면서 급락한다. 아직 더 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나타나는 '장대음봉'이 경험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고점에서의 장대음봉, 이것은 틀림없이 상투를 알리는 신호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흐름이 바뀌는 것은 한순간에 일어난다. 주식 거래를 길을 건너는 것에 비유하는 말이 있다. 파란 신호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 늦게 출발해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 빨리 건너가라. 그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말이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현명하게 행동하자. 최악의 시기에는 이익이 나지 않아도 손해가 나도 갑작스러운 이변이 일어나면

 

'재빨리 도망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2. 음봉이 연속된 뒤에 찾아오는 기회를 붙잡는다

 

- 기업이 파산하지 않는 한 주가는 오르락내리락하는 과정을 거듭한다. 단, 전체적으로 봐서 우상향인 것인지, 등락을 거듭하는 것인지, 하락하고 있는지는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상승하는 종목 중에서 매수할 종목을 고르는 것이 좋다. 상승하는 도중에 잠시 눌려 있는 상태에서 사면 초심자도 크게 손해 보지 않는다. 

 

보합인 상태라도 눌림목이라면 상승세를 탈 기회가 있다. 강약강의 대립에서 주가의 변동폭이 큰 종목을 찾아 '내리면 사고 올라가면 팔고'를 반복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단, '이 종목이 좋다'고 해도 매매 타이밍이 부적절하면 이익이 나기는커녕 손절해야 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 거래는 항상 신중하게 해야 한다. 

3. 저가 매수가 다가 아니다

- 주가의 움직임이 답답한 종목이 있다. 아무리 인기가 있고 폭락할 염려가 없다고는 하지만 매수했는데, 오르지도 않고 오히려 찔끔찔끔 떨어지는 이런 종목은 거래하지 않는 편이 낫다. 

4. 상승 다음 날에는 관망

-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감질 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음봉과 양봉이 섞이면서 횡보하는 차트의 종목은 눌릴 때 사서 오를 때 팔지 않으면 수익이 나지 않는다. 반대 패턴으로 사면 절대 안 된다.  어쩌다 '상승했을 때 매수'하는 잘못을 저지르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횡보 추세인 종목에는 원래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매수 타이밍은 눌림목이 명확하게 나타났을 때, 그리고 실적이 호조로 바뀌는 것이 전제다. 상승하는 기세에 잘못 올라타면 실패한다. 상승한 다음 날은 하락일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항상 하면서 절대로 추적 매수하면 안 된다. 

 

'눌렸을 때' 사자. 거래량이 늘어나 주가가 상승하면 그 추세에 편승하고 싶어 지겠지만 욕심을 꾹 누르자. 이런 자세가 주식 거래에서 이기기 위한 원칙이다. 다른 사람과 같은 행동을 해서 주식 시장에서 성공할 확률은 대단히 낮다. 매수하고 싶을 때는 숨을 한 번 깊이 들이쉬며 머리를 식히자.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5. 차트는 일봉과 주봉을 함께 본다

 

- 횡보나 상승 이동평균선에 대해 아래에 위치한 주가가 기세 좋게 위로 돌파했을 때의 '골든크로스'는 주가의 강력한 상승을 의미한다. 주가의 기세가 점점 약해져서 그때 매수한 사람은 좀처럼 수익을 실현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주봉을 보면 알 수 있다. 주봉의 중기 추세를 보면 상승이 아니라 하락하고 있다. 

 

강하게 보이는 캔들도 실은 약간의 상승일 뿐이며 매수해서는 안 되는 자리였던 것이다. 이렇게 일봉과 주봉을 함께 보지 않으면 추세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골든크로스를 매수 신호로 이용하고 싶다면 장기, 단기 양쪽이 크로스한 종목을 골라야 한다. 

6. 신고가 경신은 하락의 시작이라고 생각

- 주식 정보 사이트를 보면 종종 '연일 신고가 경신' 같은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이것을 보면 예전에 사놓을 걸, 하고 후회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주가는 영원하지 않다. 고점에서는 펀드 등 이익 확정을 위한 매도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가의 움직임에는 리듬이 있다. 강하게 치고 나간 다음에는 한동안 매도 주문을 소화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아직 더 남아 있다'는 기세에서 매수 버튼을 누르는 것은 한마디로 정신 나간 짓이다. 고점에서 이익을 확정할 것을 생각하면 그리 많이 올라가진 못할 것이라고 알 수 있고, 오히려 하락으로 손실이 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고점을 경신해가는 종목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주가의 위치가 어디쯤인가? 왜 상한가를 갔을까? 먼저 그 점부터 확인하자. 이렇다 할 재료도 없이 상승한 것이라면 슬슬 정리해야 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설령 내가 매도한 다음 날 더 오른다 해도 더욱 안전하고 상한가를 갈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 얼마든지 있다. 

 

고점을 경신하는 종목에 올라타지 말아야 한다. 

7. 예측 불가한 기술적 움직임 간파

- 주식 시장은 뜬금없이 '이상한' 움직임을 할 때가 있다. 경험치나 차트, 기술적 분석에서 보면 있을 수 없는 식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경험치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므로 일종의 일기예보 같은 것이다.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어이없는 실수를 한다. 

 

뒷날 주가가 부활한다고 해도 당면한 주가는 고점을 찍었으므로 일단 눌렀다가 다시 상승하는 지점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추세가 깨지는 것은 수급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예측불가라고는 하지만 주가에 미리 정해진 예정은 없다. 모든 것은 수급이다. 그러므로 '주가는 시장에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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