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로 평생 연금 받는 방법, 주택연금 A to Z

 

주택 연금 모든 것

집을 연금으로! 주택연금의 모든 것

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한 사람이 그 집에 살면서도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며, 국가가 연금 지급을 보장합니다. 은퇴 이후 현금 흐름 확보에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1. 주택연금 가입 조건

• 부부 중 한 명이 만 55세 이상
•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 주택 소유자 (부부 기준)
• 다주택자의 경우, 합산 공시가격이 9억 원 이하여야 함
• 2 주택자는 3년 이내 1 주택을 처분하기로 확약한 경우 가입 가능

2. 가입 대상 주택 조건

• 주택법상 주택, 노인복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 실제 거주 중인 주택이어야 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함
• 압류, 가압류, 전세권 등의 권리 제한이 없어야 함
• 오피스텔은 주거 목적 시설 기준 충족 여부 확인 필요

 

3.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기준

• 연금 수령액은 시가 기준(최대 12억 원 한도)으로 계산됨
• 집값이 높고, 나이가 많을수록 월 수령액은 많아짐
• 금리가 오르거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 수령액은 감소함

 TIP: 집값이 최고점일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음

 

4. 수령 방식 선택

• 종신형: 사망 시까지 연금 수령
• 정기 증가형: 3년마다 4.5%씩 수령액 증가
• 초기 증액형: 초반 수령액이 많고 이후 줄어듦
• 확정 기간형: 일정 기간만 수령, 이후 종료
• 대출 상환형: 일부를 일시금으로 받아 대출 상환 후 나머지 연금 수령

5. 주택연금 해지 및 세금 영향

• 중도 해지 시 받은 연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함
• 보증료(집값의 1.5%)는 환불되지 않음
• 재산세는 5억 원 이하분에 한해 25% 감면
• 주택연금은 건강보험료 산정에 반영되지 않음

 

6. 배우자 사망 시 연금 수령은?

신탁형으로 가입하면 주택 소유자가 사망해도 배우자가 계속 연금 수령 가능합니다. 압류 방지 계좌를 이용하면 최대 185만 원까지 보호됩니다.

 

7. 대출이 있는 집도 가능한가?

기존 대출이 있다면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일시 인출 제도'를 통해 받을 연금의 90%를 먼저 받아 대출 상환 후 나머지를 연금으로 수령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8. 신청 방법

1.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전화 상담
2. 보증 심사 → 보증서 발급 → 금융기관 계약 체결
3. 계약 완료 후 매달 연금 지급 시작

📌 수령액 미리 계산해보세요!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예상 연금 수령액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어 사전에 시뮬레이션이 가능합니다.

주택연금, 언제 어떻게 가입할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노후 자산 활용이 중요한 시대, 주택연금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좋은 수단입니다. 자신의 상황과 목적에 맞는 수령 방식과 시점을 고려해 현명하게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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