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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동물/식물 키우고 돈도 번다 | 이색 재테크

by 블랙스완 미니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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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동물/식물 키우고 돈도 번다

희귀 동물/식물 키우고 돈도 번다 

- 희귀 물고기 및 식물을 길러 판매하는 이른바 '어테크'와 '식테크'가 인기가 있다. 부업으로만 월급 뺨치는 수백만 원의 소득을 얻는 사람들도 등장하고 있다. 

열대어 사업

- 열대어 사육업의 구조는 간단하다. 인기 희귀 열대어를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 수입해, 번식시켜 판매하는 방식이다. 수입하는 열대어는 보통 남미나 동남아시아산으로 100만 원대 구피 종류가 많다. 잘 키우면, 한 달에 한두 번 새끼를 쳐서, 수십 마리까지 번식시킬 수 있다. 

 

-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것도 장점이다. 25개 어항을 운영해도 수도/전기료, 사료값을 포함해 한 달에 5만원 정도밖에 들지 않는다.

희귀 식물

 

- 희귀 식물 '몬스테라 알보'는 '알보몬'으로도 불린다. 잎에 섞인 흰색 빛깔이 선명하거나, 무늬가 독특할수록 비싸다. 화분당 약 400만 원에 거래되기도 한다. 몬스테라 알보는, 최근 수입이 갑작스럽게 금지된 탓에, 국내에서만 구할 수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병해충(바나나 뿌리썩이선충) 검출로 인해서 수입 제한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 수입이 금지되면서 몬스테라 알보 가격이 엄청 뛰었다. 10만원대였던 몬스테라 알보의 작은 잎사귀 한 장 가격이 1년 사이에 100만 원대까지 치솟았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8994억에서 2021년 3조 7694억으로 매년 덩치가 커지고 있다. 2027년에는 시장 규모가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면서, 희귀 동식물 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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