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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경험/나를 챙김

'직관력'과 '통찰력'이란? (+ '각성하다' 의미)

by 블랙스완 미니 2021. 10. 3.

직관력과 통찰력, 각성하다의 의미 정리
직관력과 통찰력의 차이

직관력(Intuitive)과 통찰력(Insight)의 차이

- 요즘따라 채팅 글자만 보는데도 그 사람의 감정이나 이런 것들이 느껴져서 "이게 뭐지? 나 원래 공감능력 별로 없는데..." 하며 원인을 찾기 시작했는데, 순간 '이게 직관이라는 건가?' 근데 또 통찰력이랑 비슷하게 쓰이네? 그래서 납득될 때까지 자료도 뒤지고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통찰력의 뜻

통찰력이란? 

 

- 사전적 의미로,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하는 능력' 즉,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과 현상의 다른 면을 따져볼 수 있는 능력"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이게 어떻게 생기느냐? 일단 예리한 관찰력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고, 다양한 경험, 이걸 뒷받침해줄 다양한 배경지식,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고력까지 3박자가 다 맞아야 깨달음을 통해 알게 된다고 합니다. 

 

높이는 방법은 ? 

- 요즘 나이는 숫자라고 하죠? 한 마디로 애어른... (나이값 못하는 분들), 어른을 사전적 의미가 아닌 본인 식대로만 해석하고 본인 말만 옳다고 아~무 근거 없이 우기시는 분들... 이런 분들 말고, 진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것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경험은 행동하는 사람의 것이니, 나이는 상관없겠죠)

 

 

- 또, 무조건 경험에만 비춰서 생각하다보면 편견이나 선입견에 찰 수 있으니, 다양한 배경지식을 두루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배경지식+경험+종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
= 통찰력

 

- 일단, 직접적으로 모든 것을 겪어 볼 수는 없는 것이니,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나 전시회, 책을 읽는 게 가장 접근하기 쉽고, "이게 왜 이렇게 되는 걸까?" 원인을 알고자 하는 호기심도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래서 이렇다는 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 생각하는 힘이 키워지기 힘들어서라고 하네요)

 

- 또, 유산소 운동(걷기, 뛰기 등)을 하면 뇌가 활발하게 작용해서 사고력을 높여주는데 훨씬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전체적인 게 맞아떨어져야... 보통은 4,50대에 많이 얻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아무래도 경험이나 지식이 많이 쌓였을 나이이죠.. 보통이라면...)

 

직관력 사전 뜻

직관력이란? 

 

- 사전적 의미로, '판단이나 추리 따위의 사유 작용을 거치지 아니하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 '감각, 경험, 연상, 판단, 추리 따위의 사유 작용을 거치지 아니하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작용' 이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딱 보면 안다!!" 이게 잘못하면, 일명 틀딱이 될 수도... 하지만 진정한 '직관력'은 그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류 최고의 능력은 직관이다. 

-아인슈타인 

직관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1. 감정을 이해하고 경청하기 

- '직관'은 경험과 '제6감(육감)'을 정서적 세계와 연결할 줄 아는 사람의 모습과 같다고 합니다. '감정'은 직관의 핵심으로, 걱정거리, 좌절, 분노, 슬픔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직관은 '자신감'에서 옵니다. 

 

- 일상에서 직관적 기능을 활용하려면, 자신과 자기감정에 대해 균형잡힌 감각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자기 객관화) 

 

2. 자기 자신의 예감을 신뢰한다. 

- 예감은 영적인 능력이 아니다. '무의식'의 목소리로, 결단을 내려야 하는 구체적인 순간에, 내리는 빠른 답이다. 불길한 예감은 '무의식의 자각'일 뿐이다. 

 

- 예를 들어, 오늘 처음 봤는데 왠지 '이 사람은 피해야 할거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든다면? 순간적으로 자신의 과거의 경험, 성격, 감정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직관이 충고해 주는 것이다. 마치 답을 찾기 위해 '경험의 상자'를 열어보는 것과 같다. 

 

3. 자기 객관화(자아성찰)를 많이 한다

직관적인 사람의 특징 

1) 아주 객관적이다. 
2)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3) 의사 결정을 내릴 때, 직관과 함께 명확함을 주는 느낌이나 자극을 신뢰한다. 

 

- 직관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직관에 먼저 귀를 기울이지만, 항상 의식적이고 논리적인 결정을 내린다는 뜻이다. 

 

4. 혼자있는 시간을 즐긴다. 

- 혼자있는 시간(고독)은 자기 자신(자아)과 연결돼야 할 때 그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 오직 이 시간 동안 자기 생각을 분석하고,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직관력이 있는 사람은, 자주 명상이나 사색을 통해 자기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을 들여다보려고 노력한다. 고독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게 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을 다지게 한다. 

 

5. '신호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운다. 

- 어떤 일을 할 때, 최적의 시기를 아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의 거짓말, 행동해야 할 때, 당장 관계나 책임을 끝내야 할 때를 알리는 신호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신호를 따를 수 있는 것은, 주변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민감해야 가능하다. 예전 경험에서 교훈을 얻고, 자기 자신을 신뢰해야 가능하다. 

 

- 더 큰 행복을 위해 용기있게 삶의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받아들이는 법을 알아야 한다. 

 

 

 다양한 경험 + 자신감
= 통찰력(육감)


각성하다의 사전뜻

'각성하다'의 뜻 

- 번외로, 유튜브에서 타로를 보는데 '각성하게 된다'라고 해서 초싸이언도 아니고, 대체 각성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사전적으로, "깨달아 알다", "정신을 차려 알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득도??? 제가요??? (타로도 참;;; 근데 왠지 멋져 보여서 찾아봄) 

 

- 각성(Arousal)상태라는 것은, '외부 현상 따위를 알아채고 깨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즉, 우리가 깨어있을 때의 신체/정신적 상태를 얘기한다. 최적의 각성상태에 있을 때 집중력과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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