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공부 시작/기술적 분석

주식 보조지표 (투자심리선/이격률/삼선 전환도/P&F차트/역 시계 곡선/CCI/RSI) 종류 총 정리

by 블랙스완 미니 2022. 11. 10.

주식-보조지표-종류-투자심리선-이격률-삼선전환도-피앤에프차트-역시계곡선-CCI-RSI
주식 보조지표 총정리

주식 보조지표 활용 총정리

 - 그래프를 클릭하면 주가와 거래량 그리고 이동평균선이 나오는데, 다른 차트와 구분하기 위해 기본 차트라고 한다. 기본 차트 외에, 많은 종류의 보조차트가 있는데, 보조차트는 '차트' 창의 지표/유형 목록에서 사용자가 직접 클릭해야 볼 수 있다. 보조지표 중 활용도 높은 7가지 총정리해봤어요. 

1. 투자 심리선

 - 증권시세는 사람의 심리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주가가 최근 며칠 동안 상승만을 계속했다면, 일반투자자들은 어느 정도의 조정을 예상하면서 조심스럽게 매도 주문을 낸다. 또 주가가 연속 하락했을 때는, 반등을 예상하고 매수주문을 낸다. 이런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 투자심리선이다. 

 

 - 최근 일정 기간(보통 10일 기준) 동안 주가가 상승한 날의 백분율을 이용해서, 주가가 과열인지 침체인지를 알아봄으로써, 투자할 때 이용하는 것이다. 

투자심리도 계산법

 투자심리도 = 10일 / 최근 10일간 전일 대비 상승일 수 X 100

 - 예를들어, 10일 가운데 상승한 날이 6일이면, 투자심리도는 60%이다. 투자심리도가 75% 이상이면, 매수세력이 매우 강한 경우로, 과열권에 진입했다고 보고, 25% 이하이면 시장이 약세여서 매수세력이 취약한 경우로 침체권에 진입했다고 본다. 

투자 심리선 활용법

1) 침체권 · 과열권에 접어든 경우 

투자심리선이 25% 이하인 경우 침체권 -> 매수 검토
투자심리선이 75% 이상인 경우 과열권 -> 매도 검토  

 

2) 반전 패턴을 보이는 경우 

투자심리선이 25% 이하에서 상승 반전하는 경우 -> 매수 
투자심리선이 75% 이상에서 하락 반전하는 경우 -> 매도 

 - 증시가 강세장일 때는, 코스피(KOSPI) 지수의 투자심리선이 80~90%를 왕복하면서 상승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고,  장기 침체장 일 경우는 투자심리선 25% 이하에서도 주가가 본격적으로 하락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투자심리선이 80% 이상이라고 매도하거나, 20% 이하라고 매수할 것이 아니라, 이격률과 MACD등 다른 보조 지표를 동시에 확인한 후 매매해야 한다. 

 

 - 선물 ·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을 매매하는 투자자의 경우는 투자심리선이 90%에 이르면 매도 관점으로 보아야 하며, 최소한 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투자심리선 10% 이하에서는, 신중히 매수를 검토하되, 매도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주가가 10일 이상 연속 상승해서 심리선이 100%가 되는 경우는 10년에 한 번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극히 예외적인 경우기 때문이다. 

 

 - 투자심리선은 종합주가지수나 대형주에는 유용한 반면, 예외가 많은 테마주 등 개별종목에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2. 이격률

 - 이격률은 주가가 이동평균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측정해서 투자판단에 활용하는 지표다. 주가는 이동 평균선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면, 회귀하고, 이동평균선에 수렴하고 나면, 다시 멀어지려는 속성이 있다.

 

 - 주가가 이동평균선으로 부터 지나치게 멀어져, 높게 형성되면 매도시점으로 보고, 반대로 지나치게 많이 떨어지면 매수시점으로 보는 투자기법이다. 보통 20일 이격률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격률 계산법

이격률 = (주가 ÷ n일 이동평균지수) X 100 
20일 이격률 = (주가 ÷ 20일 이동평균지수) X 100

이격률 활용법 

1) 대세가 상승하는 강세국면일 때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할 때  (98% 이하 -> 매수 / 108% 이상 -> 매도)

6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할 때 (95% 이하 -> 매수 / 115% 이상 -> 매도)  

 

2) 대세가 하락하는 약세 국면일 때 

20일 이동평균선 기준으로 할 때 (92% 이하 -> 매수 / 102% 이상 -> 매도)

6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할 때 (88% 이하 -> 매수 / 108% 이상 -> 매도)

 

3) 횡보국면일 경우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할 때 (95% 이하 -> 매수 / 105% 이상 -> 매도)
6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할 때 (90% 이하 -> 매수 / 110% 이상 -> 매도)

3. 삼선전환도(Three Line Break)

 - 주가의 상승과 하락의 전환시점을 파악하는 데 주로 쓰이는 추세지표다. 주가가 이전의 하락선 3개를 상향 돌파하는 경우, 상승선이 그려지는데, 이를 상승 전환이라 하고, 매수 신호로 이용한다. 반대로 주가가 이전의 상승선 3개를 하향 돌파하는 경우엔 하락선이 그려지는데, 이를 하락 전환이라 하고, 매도 신호로 이용한다. 

 

 - 주가가 소폭으로 등락하는 것은 대세 전환으로 보지 않고, 큰 폭으로 움직일 때만 대세의 변화가 있다고 보는 추세지표인 것이다. 

 

 - 삼선전환도는 시간을 무시하고, 새로운 고점이나 저점을 형성할 때만 상승선과 하락선을 그리기 때문에, 주가의 상승 전환이나 하락 전환을 빠르고 쉽게 포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삼선전환도 활용법

상승 전환 -> 매수 후 하락 전환이 나타날 때까지 보유 
하락 전환 -> 매도 후 상승 전환이 나타날 때까지 매수 유보 

 

삼선전환도의 한계와 보완하는 법  3가지 

 

1. 일정한 추세 없이 주가가 등락을 반복할 경우 이용하기 어렵다.

 

2. 주가가 상 · 하한가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급변할 때 적합하지 않다. 

 

3. 주가 상승의 최종단계에서, 상승선이 크게 형성될 때는 하락 전환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 삼선전환도를 보고 투자판단을 할 때는, 10% 플랜으로 보완하고, 동시에 이동평균선과 같은 주 지표와 다른 보조지표를 활용해야 투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 10% 플랜이란? 

 - 삼선전환도에서 상승 전환이나, 하락 전환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주가가 10% 오르면 매수하고, 10% 떨어지면 매도하는 방법으로, 단점을 보완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꼭 10%는 아니더라도, 7% 또는 5% 등으로 주가의 속성에 따라 결정) 

4. P&F(Point & Figure) 차트

 - 사소한 주가 변화와 시간 개념을 차트에서 제외시켜, 주가의 주된 추세를 쉽게 파악하고자 하는 투자기법이다. 

 P&F차트 특징 

 

1. 시간 개념과 거래량을 무시하고, 주가만으로 그린 차트로 주가의 주된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 

 

2. 패턴으로 매매신호를 알려준다. 

 

3. 시간 개념인 X축이 생략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 장기간의 기록이 가능하다. 

 

4.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하고, 하락할지 계산할 수 있다. 즉 목표치 계산을 가능하게 한다. 

 

P&F차트 작성방법

1) 주가가 상승할 때는 X표, 하락할 때는 O표를 그린다.

- 주가가 계속 상승할 때는 계속 X표, 주가가 계속 하락할 때는 계속 O표를 그린다. 

 

2) 주가가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할 때는 X표에서 O표로 전환하는데, 줄을 바꿔 한 칸 아래에 표시한다.

- 마찬가지로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전할 때는 O표에서 X표로 전환하는데, 이때에도 줄을 바꾸어 한 칸 위에 표시한다. 

 

3) 한 칸 (X표 또는 O표)이 가격폭을 결정한다.

- 가격폭은 주가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데, 고가 주는 1칸의 가격폭을 크게 하고, 저가주는 작게 한다.(컴퓨터가 알아서 해준다)

 

4) 주가가 반전되어, 행을 바꿀 때는 3칸의 범위를 벗어날 경우에만 그린다.

- 보통 3칸이 바뀌어야 표시하는, 3 점도를 이용하고 있으나, 2점도 또는 1 점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관련 글: 추세 선/ 이동 평균 선 이용한 매매 방법

관련 글:  주식투자 원칙 (실전 투자 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14가지)

관련 글:  모멘텀 지표 개념과 활용법 (보조지표들의 중심 원리)


P&F 이용한 매매법 2가지 

 - 주가의 상승 목표치를 계산해 볼 수 있고, 주가의 중장기 추세를 알아볼 수 있다. 

 

1. 목표치 계산으로 매매

 

- 목표치 계산법은 수평 계산법과 수직 계산법 2가지가 있는데, 수직 계산법보다 수평 계산법을 더 많이 활용한다. 

 

1) 수평 계산법으로 목표주가 계산 

 

 - 주가의 횡보기간이 길면 길수록, 주가가 움직일 때 등락폭이 크다는 데 이론적 근거를 두고, 수평인 행을 계산해서 행의 수만큼 주가가 변한다고 보는 방식이다. 행의 수와 1칸의 눈 목을 알면, 매도 가격 또는 매수 가격을 미리 정해 놓을 수 있다. 

 

2) 수직 계산법으로 목표주가 계산 

 

 - 대세 전환 후 최초의 상승폭이 앞으로의 주가 상승 목표치를 암시한다는데 근거를 두고 있으며, 수평 계산법과 달리, 수직의 칸수를 세어 목표치를 계산한다. 

 

2. 패턴 분석으로 매매

 - 추세선을 이용한 매매방법과 마찬가지로, P&F차트에서도 지지선과 저항선을 찾아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 신호로 보고,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면 매도 신호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P&F 차트의 한계 2가지

1. P&F 분석방법은 주가 변동이 이뤄진 후에 나타나는 후행성 지표기 때문에 매수 · 매도 신호가 늦다. 

 

2. 주가가 크게 변동될 경우, 예를 들면 1만 원 하던 주가가 3만 원이 되었을 때, 한 칸의 가격폭을 수정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차트의 연속성이 없어진다. 

 보완 방법

 - 주가가 목표치에 도달하면, 시세 전환의 신호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매매를 하면 된다. 목표치를 계산해 볼 수 있다는 것이 P&F 차트의 큰 장점이기 때문이다. 또 P&F차트만으로 매매를 결정하지 말고, 주요 지표와 다른 보조지표를 같이 활용해야 한다.  

5. 역 시계 곡선(주가 - 거래량 상관 곡선)

 - 주가와 거래량은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 주가가 상승할 때는, 거래량이 많아지고, 주가가 하락할 때는 거래량이 감소한다. 또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 주가가 상승하기 전에 거래량이 먼저 증가하고,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기 전에 거래량이 먼저 감소한다. 

 

 -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주가 이동평균선과 거래량 이동평균선의 교차점을 선으로 연결한 것이 주가-거래량 상관 곡선이며, 시계 반대방향으로 좌회전한다고 해서 역시 계곡선이라고 부른다.  

 역 시계 곡선 작성방법

1) 주가 이동평균선과 거래량 이동평균선을 계산한다. 이때 이동평균선은 통상 20일선을 이용한다.(이동평균선 계산방식으로 하되, 계산도 그림도 컴퓨터가 해준다)

 

2) Y축(종축)에 주가를 표시하고, X축(횡축)에 거래량을 표시한다. 

 

3) 종축과 횡축의 교차점을 연결한다. 

역 시계 곡선을 이용한 매매법

 

1. 상승 전환: 주가는 횡보하고 있지만, 거래량이 증가할 때,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2. 매수신호: 거래량이 증가하고, 주가도 오를 때 매수한다. 

 

3. 매수 계속: 거래량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지만, 주가가 상승할 때 매수한다. 

 

4. 매수 유보: 주가와 거래량 모두 탄력이 둔화되고 있을 때, 매수는 보류한다. 

 

5. 하락 전환: 주가는 횡보하고 있지만, 거래량이 감소할 때, 매도한다. 

 

6. 매도 신호: 거래량 감소와 더불어 주가도 하락하기 때문에, 적극 매도한다. 

 

7. 매도 계속: 거래량은 변화가 없는데 주가만 하락하는 경우, 매도해야 한다. 

 

8. 매도 보류: 주가 하락이 둔화되는 가운데, 거래량이 증가하면 매도를 보류해야 한다. 

역 시계 곡선의 한계와 보완법

 - 역 시계 곡선은 주가와 거래량 모두 이동평균선을 이용해 그려지기 때문에, 매매시점 파악이 너무 늦다. 또 실제 그래프를 보면 그림이 명확하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이런 단점 때문에 기술적 분석지표로는 활용도가 좀 떨어진다. 역 시계 곡선 하나로 투자판단을 하기는 부족함이 있기 때문에, 다른 보조지표와 함께 이용하는 게 좋다. 

6. CCI (Commodity Channel Index)

 - 주가와 주가를 이동 평균한 값의 편차를 내어, 주가가 일정 기간의 평균값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아보는 변동성 지표다. 이동평균선과의 괴리도를 나타내는 이격도 개념과 동일하게 출발하되, 과매수 구간(+100)과 과매도(-100) 구간을 순환해서 움직이도록 만들어 놓아,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지표다. 

CCI 계산방법

CCI = (M - m) ÷ (0.015 X d)
M = (고가 + 저가 + 종가) ÷ 3, 일봉일 경우 당일 고가, 저가, 종가의 평균값으로 계산 
m = M의 N기간 동안의 단순 이동평균 
d = (M - m)의 절댓값의 N기간 단순 이동평균

1) 기간을 나타내는 N은 14일이나 20일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사용자에 따라, 다른 기간을 이용할 수도 있다. 보통 30분 봉에서 20일 이하의 봉차트는 파생상품과 같이 단기매매를 할 때 이용하고, 20일 이상 봉차트는 중장기 매매를 할 때 이용한다. 

 

2) 상수 0.015를 d에 곱해 주는 이유CCI의 움직임이 +100에서 -100 사이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며, 상수 0.015는 진동주기를 계산하는 값이다. 

 CCI 지표 해석 

1) CCI는 주가와 주가를 이동 평균한 값의 차이를, 가격의 평균 편차로 조정한 것이다. 

 

2) CCI값이 0이라는 의미는 현재 주가가 이동평균선에 수렴되어 있다는 뜻이다. 

 

3) CCI값이 +이면 상승세, -이면 하락세다. 

 

4) CCI값이 +100 이상이면 과매수 구간이고, -100 이하이면 과매도 구간으로 본다. 

 

5) CCI값이 클수록 추세의 강도가 강하고, 작을수록 추세의 강도가 약하다

 CCI 지표를 이용한 매매방법 

 

1. 중장기적 관점에서 0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하고, 하향 돌파하면 매도한다. 

 

2. 단기적 관점에서 과매수 구간인 +100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하고, +100을 하향 돌파하면 매도, -100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한다.  +100 이상에서는 상승 탄력이 크고, -100 이하에서는 하락 탄력이 크기 때문에, 단기매매 구간으로 설정한 것이다. 특히 선물 매매를 할 경우에 이 구간을 활용한다.

 

3.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면 추세 전환을 예상한다. 

 

-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 ->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CCI 지표는 상승하는 경우, 매수시점을 찾는다. 

 

- 하락 다이버전스가 발생 -> 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CCI 지표가 하락하는 경우 매도시점을 찾는다. 

 CCI 지표의 한계와 보완

 - 과매수 · 과매도 구간을 이용하면, 시세의 강도를 알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물 매매를 할 때 많이 활용된다. 그러나 변동이 심해서 중장기 추세 매매를 할 때는, 혼란스러운 면도 있다. CCI 지표도 이동평균선과 MACD, 스토캐스틱 등의 보조지표와 같이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7. RSI (Relative Strength Index) 

 - 추세가 가지고 있는 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세의 강도를 백분율로 나타내서, 추세가 언제 전환될 것인지를 예측하는 투자기법이다. RSI가 0이라면, 주가가 14일간 상승 없이 하락만 한 경우이고, 100이라면 주가가 하락 없이 14일간 오르기만 했다는 뜻이다. 

 

 - RSI는 0~100 사이를 순환하며 움직이도록 만들어진 진동 지표라는 점에서 스토캐스틱과 비슷하다. 

RSI 계산법

RSI = 100 - 100 (1+ RS)
     = 14일간 상승폭 합계 ÷ (14일간 상승폭 합계 + 14일간 하락폭 합계) X 100
RS = 14일간 상승폭 평균 ÷ 14일간 하락폭 평균
상승폭 평균 = (전일 RS X 14일 + 금일 상승폭 또는 하락폭) ÷ 14일 

 - 지표의 기간은 RSI 개발자인 웰러스 윌더가 권유하는 14일을 사용한다. 지표 기간은 14일 외에도, 9일, 25일, 50일 등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RSI 지표 해석

- RSI 값이 100에 접근하면, 더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0에 접근하면 더 이상의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70 이상이면, 과매수 구간이라 할 수 있고, 30 이하이면 과매도 구간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과매수 구간에서는 매도 준비를, 과매도 구간에서는 매수 준비를 해야 한다. 

 

 - 꺼지기 직전의 마지막 불꽃이 가장 밝듯이, 상승 탄력은 70 이상에서 가장 강하고, 하락 탄력은 30 이하에서 가장 강하다. 

 RSI를 이용한 매매법

1) 기준선 활용방법

RSI값 50을 기준선으로 하고,
    50선을 상향 돌파하면 -> 상승추세로 보고 매수 관점
    50선을 하향 돌파하면 -> 하락 추세로 보고 매도 관점 

 

2) 과매도 · 과매수 구간 활용법 

70 이상을 과매수 구간으로 보고,
    70 이상을 상향 돌파하면 -> 단기 매수 
    70선을 하향 돌파하면 -> 매도 
30 이하를 과매도 구간으로 보고,
    30선을 하향 돌파하면 -> 단기 매도 
    30선을 상향 돌파하면 -> 매수 

 

3) 다이버전스 활용법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한 경우
->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RSI는 상승하고 있으면, 상승 에너지가 점차 강해진다 보고, 매수한다. 과매도 구간에서 유용하다. 
하락 다이버전스가 발생한 경우 
-> 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RSI는 하락하고 있으면 상승 에너지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고, 매도한다. 과매수 구간에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4) 신호선 활용법

RSI선을 이동 평균해서 신호선을 만들고, 
      RSI선이 신호선을 상향 돌파하면 -> 매수 
      RSI선이 신호선을 하향 돌파하면 -> 매도 

 

5) 기타 

 - 패턴 분석이나 지지선과 저항선을 이용하는 방법 등은 스토캐스틱과 같다. 

※ Failure Swings를 이용한 매매방법 

 

1) Top Failure Swings 

 - 과매수 구간인 70 이상에서 고점이 낮아질 때 -> 매도 시점 

 

2) Bottom Failure Swings

 - 과매도 구간인 30 이하에서 저점이 높아질 때 -> 매수 시점 

 

 - 주가 파동이론에서는, 천정권에 다다른 주가의 고점이 낮아질 때 매도시점이고, 저점이 높아질 때 매수시점으로 본다. 똑같은 원리가 RSI에서도 적용되는 것.  

 

 


관련 글: 상한가 따라잡기 (조건 검색) 1

관련 글: 하한가 따라잡기 (조건 검색 사용법) 1

관련 글: 주가 움직임의 핵심 원리와 주기 (정상 움직임과 사이클 4단계)

 

댓글


top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