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해'와 '인근지역' 차이, 쉽게 풀이 (입주자 공고문)

당해/인근지역이란

청약에 나온 '해당지역 우선공급', 무슨 뜻일까?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종종 다음과 같은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주택건설지역인 서울특별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신청자가, 서울 1년 미만 거주자 및 인천/경기도 거주자보다 우선한다."

이 내용은 '당해지역 우선공급'을 설명하는 것으로, 청약 지역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용어 정리: '당해'와 '인근지역'이란?

• 당해지역: 청약 대상 아파트가 건설되는 해당 지역
• 인근지역: 당해지역을 제외한 동일 광역권의 인접 지역

지역별 인근지역 분류

당해지역	인근지역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세종시	전국 청약 가능 (일부 예외)

 해당지역 거주기간 요건, 다 똑같지 않다

해당지역으로 인정받기 위한 거주 요건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비규제지역: 모집공고일 전날까지 전입하면 해당지역으로 인정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해야 해당지역 우선 자격 부여

예시)

• 안양시 만안구 (비규제): 모집공고 전날 전입하면 가능
• 안양시 동안구 (조정대상지역): 1년 이상 거주 필요

 예외: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는 공급 비율이 다르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청약 기회가 전국으로 확장되며 아래와 같은 비율로 나뉩니다:

지역	해당지역 공급	기타지역 공급
서울	50%	50%
인천	50%	50%
경기도	30% (당해 시), 20% (그 외 경기)	50%

이러한 구조는 해당 지역 거주민에게 우선권을 보장하면서도 전국 청약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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