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됐는데, 입주까지 얼마가 필요할까? 실전 자금 정리

입주까지 얼마나 들까

계약부터 입주까지, 자금 준비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청약 당첨은 기쁜 일이지만, 실질적인 비용 계획이 없다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계약금, 중도금, 잔금뿐 아니라 추가 비용과 전매제한까지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1. 기본 분양금 납부 구조

일반적인 납부 구조 (예: 분양가 6억 원)
- 계약금: 10% (6,000만 원)
- 중도금: 60% (3억 6,000만 원, 6회 분할 납부)
- 잔금: 30% (1억 8,000만 원, 입주 시 납부)

※ 일부 단지는 계약금을 2회에 나눠 납부할 수 있습니다 (5% + 5%)

2. 중도금 대출 체크포인트

• 투기과열지구: 중도금 대출 한도 40%로 제한
• 일부 단지는 5~6차 중도금 대출이 불가 → 자금 마련 필수
• 무이자 vs. 이자후불제 여부 확인

 

3. 실전 예시: 위례 포레자이 (분양가 6억 7,400만 원 기준)

회차	납부 항목	납부 금액	비고
1회	계약금 1차	6,740만 원	계약 시
2회	계약금 2차	6,740만 원	1개월 후
3~6회	중도금 1~4차	2억 6,960만 원	대출 가능
7회	중도금 5차	6,740만 원	대출 불가 (자금 필요)
8회	중도금 6차	6,740만 원	대출 불가 (자금 필요)
9회	잔금	1억 3,480만 원	입주 시 납부

※ 대출을 제외하고 직접 준비해야 할 자금: 4억 440만 원

 

 

4. 추가로 드는 비용: 확장 및 옵션

• 발코니 확장비: 500만 ~ 2,000만 원 (선택사항이지만 대부분 확장)
• 옵션 비용: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붙박이장 등 (1,000만~2,000만 원 이상)
• ※ 모델하우스 방문 시 옵션별 금액 & 납부일정 반드시 확인

 

5. 분양권 전매제한, 반드시 확인!

전매제한 기간 지역별 정리
- 투기과열지구: 5~10년
- 조정대상지역: 3~5년
- 비규제지역: 6개월~1년
※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 가능

총정리: 청약 당첨 후 반드시 확인할 체크리스트

1. 분양가 및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총합
2. 중도금 대출 가능 여부 및 대출 한도
3. 추가 비용(확장 및 옵션) 예산 포함 여부
4. 전매제한 기간과 실거주 요건
5. 입주 시점까지 자금 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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