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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묻지 마 청약, 신청금 1000만원 잠금 주의
청약통장 없어도 청약 가능?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도생)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아도 페널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도 왜 주의가 필요할까요?
청약 시 신청금 예치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적게는 100만 원, 많게는 1000만 원까지 필요하며, 청약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신청 시점에 계좌에서 빠져나갑니다.
- 청약 신청 시, 지정 입출금 계좌에서 신청금 출금
- 당첨자 발표일 다음날 자동 환불 (단, 창구 청약은 직접 방문)
- 계약 불이행 시 별도 불이익 없음
묻지 마 청약이 왜 생기나?
청약 허들이 낮고 페널티가 없다 보니 '일단 넣고 보자'는 방식의 청약이 많아집니다. 이를 걸러내기 위해 신청금 제도가 생긴 것이죠.
청약 신청금의 진짜 기능
- 허수 청약자(계약할 의사 없는 자)를 걸러냄
- 실수요자 중심 청약 환경 유도
- 시장 과열 시 신청금 상향 → 실투자자 중심 선별
시장 상황에 따라 신청금도 달라진다
2022년처럼 시장이 과열될 땐 신청금이 최대 1000만 원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최근처럼 침체기엔 100만 원 수준으로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일 시기 여러 단지에 청약을 넣으면 신청금 수백만 원이 일시적으로 묶일 수 있습니다. 자금 유동성이 부족한 신청자라면 청약 시점과 환불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신청금 환불 시점은?
일반적으로 당첨자 발표 다음날 자동 환불됩니다. 단, 은행 창구로 청약한 경우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주말·공휴일 발표 시엔 그다음 영업일에 환불됩니다.
조건은 쉽지만 함정도 있다
오피스텔·도생 청약은 문턱은 낮지만 자금 관리와 신청금 환불 구조를 모르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계약할 의사가 없다면 무의미한 청약보다 신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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